Warm-up 스컬프트리스를 이용한 습작
앞서 소개한 유튜브의 실력자들의 강좌를 보고 워밍업으로 스컬프트리스(앞으로 스컬)를 이용한 습작을 하나 올려본다. 몇개 안되는 도구와 팁만 알아도 만들 수 있다.
중학교때 비누로 만든 링컨대통령 흉상을 둘째에서 막내 까지 3형제가 내 작품하나로 미술점수를 받던 기억과 뉴텍컴퓨터386을 처음사서 크로마란 프로그램(그림판같은)으로 민감하게 1픽셀짜리 색상으로 그라데이션 같은 느낌 만들었던 초보때가 생각난다.
옵션에 백그라운드로 지정할 수 있는 jpg, png파일. 그림보면서 찰흙반죽모델링 소조작업하는 것처럼 찰흙붙이고 깎고 다듬는 느낌이다. (조소=조각+소조의 합성어, 조각을 깎아내면서하는 거고 소조는 찰흙이나 지점토를 붙여가면서 하는 방식)
아래는 배경이 되었던 그려본 드래곤몬, 맥스와 마야 그리고 블랜더에서 불러올수 있는 오브젝트파일, 스컬작업(미완성)원본이다. 별도 렌더링메뉴가 안보여서 공짜 블랜더에서 렌더링한 걸 올려보자.
bg_work_dragonmon.jpg
Monk.obj
Monk.sc1
상당히 많은 버텍스가 불규칙하게 존재한다. 그게 사람 손맛이지??
블랜더에서 렌더링한 결과물이다.
monk_fromSC.bl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