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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한인 모임- 두레마을
 
 
 
카페 게시글
ㅁ BEST 인기글 코너 ㅁ 상해생활 한국말하는 택시기사 아저씨
시지프 추천 4 조회 4,903 14.12.19 12:3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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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9 15:44

    첫댓글 궁금한 내용이 한방에 풀리네요 :) 정말 깜짝놀라셨겠어요 ㅎㅎㅎㅎㅎ 한국말하는 시푸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4.12.19 19:33

    快的打车? 앱 정말 유용합니다, 택시 5분 이내로 와요

  • 14.12.20 01:54

    이거 쓰려면 꼭 은행 즈푸바오 등록해서 이용해야 하나요?

  • 14.12.20 04:02

    콰이띠따처 현금결제도 되고 교통 카드도 됩니다. 다만 쯔푸바오를 이용하면 할인권이 있어서 1~2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저는 8원까지 받아봤어요. 보통은 3원. 쯔푸로 결제하면 택시기사님도 3원 더 받는다더라구요.

  • 14.12.20 04:08

    윤슬님 달아주신 댓글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오... 현금결제, 교통카드로 지불방식도 가능하다는 것이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제가 즈푸바오가 없거든요. /즈푸바오 방식의 잇점이 있었네요. 할인권으로 할인혜택./아.. 그러니까 승객이 즈푸바오 결제를 하면 해당 운전수한테 3원이 더 떨어지는 거로군요?? 새로운 사실알게되네요..

  • 14.12.20 04:10

    윤슬님께 다시 질문드립니다... 즈푸바오 결제 방식이란.. 해당 은행카드를 택시에서 교통카드 찍는 방식으로. 은행카드를 택시기사에게 주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승객이 무슨 숫자버튼이나 카드 단말기 같은것을 일일이 눌러서 결제하는 방식인가요? 즈푸바오 지불방식이 어째 제 머리로는 잘 상상이 가지 않아서요..

  • 14.12.20 09:59

    앱으로 불러서 기사가 오면 앱상에서 탑승했다는 버튼을 누르구요..그럼 금액입력화면이 떠요..도착하면 앱에 미터기에 표시되는 금액 누르고 즈푸바오 결제비번 입력하면 결제 끝~택시기사 앱에 2~3초 내로 금액이 들어가고 화표 달라면 끊어줍니다.

  • 14.12.20 10:54

    즈푸바오 여지껏 안해놨는데 도전해봐야겠네요.여기선 택시타려고 해야될게 많네요ㅋㅋ

  • 14.12.19 22:03

    앗 저도 올6월쯤 한국말 하는 택시기사 만난적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아저씨도 한국에서 일한적 있다그랬는데 설마 동일인물

  • 14.12.20 01:42

    유익하고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저도 두레마을이 두레부동산인 줄 알았는데 이런이야기 좋네요~ 자주 봤음 좋겠습니다.. 얼마전 모임후 홍첸루에서 택시가 안잡혔던 경험이 있던 차였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 14.12.20 01:56

    두번째는 정말 요즘들어 승차거부가 잦아졌다고 느끼는데

    정말 디디다쳐 같은 스마트폰앱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궁금했거든요.

    아저씨 왈 디디다쳐 때문이랍니다.
    -----------아유... 정말 귀찮아 죽겠습니다. 뭔 넘의 길바닥에 택시는 안잡히고.. 외국인이 중문으로 앱 이용하기 쉬운일이 아니죠.중국말을 어느정도 구사할수 있어도, 능숙하게 중문앱을 이용하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결론적으로 콜택시 앱때문에 길바닥 택시 잡고 하는 일상 생활은 더 불편해졌어요.

  • 14.12.20 02:22

    진짜 맞아요. 요즘들어 택시 잡기 힘들어졌다는...
    저도 남들처럼 이용해볼까하고 디디다쳐 앱 다운받아놓긴했지만 아직 안써봤어요.
    (바이두 지도에도 택시 부르는 기능있던데 거긴 택시 부를때, 요금에 얼마 더 붙여 줄지도 선택하게 되어있더라구요. 5원, 10원, 15원, 20원.. ㅠㅠ)
    출퇴근시간엔 택시 부르는 앱 못쓰게 한다고 인터넷에서 기사본적 있는데 그건 어찌 된건지...

  • 14.12.20 03:44

    네, 결론적으로 외국인 거주자들은 더더욱 불편해진거죠. 중국인 젊은사람들, 중국어 능통자들이야 더 편리해졌겠지만, 정작 택시가 다급할 상황이 많은 특히 어린자녀 --저는 애하나 데리고 다녀도 힘들구만, 둘이상 대동해서 외출하는 부모들이야 어쩔가 싶으네요---입장에서는요. 옆에서 컨트롤 하면서 데리고 다닐 영유아 아이가 있는경우 어느 누가 맘편히 앱으로 눌러보고 그런 기능 이용할 여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되도록 지하철위주로 많이 이동하고 하지만.. 어린자녀들 대동하는 부모입장에서 매번 지하철이용이란게 쉬운일만은 아닌지라..
    ---애하고 다니면 위급한 상황이란게 있으니까요. 혹은 애 컨디션 난조로 급히 이동을 해

  • 14.12.20 03:46

    야 한다거나.. 그럴땐 택시를 후딱 잡아타는것이 대안인데..-------
    길바닥에 택시가 없는게 정도가 있지.. 어처구니없는 경험담 너무 많이 듣습니다 , 며칠전 주재원 마지고 귀국한 제 지인하나는 귀국일 전날인지 전전날인지 지인들과 송별회인지 식사후 자녀 두명과 택시를 1시간가까이 길바닥에서 기다려야 했다고 하네요.아주 아주 이를 갈더라구요.
    상해 택시문제로 요새 고생담 너무 많이 듣습니다.

  • 14.12.20 03:47

    저도 몇주전에 콰이디따처라는 엡을 다운받아두기는 했어요. 상해 현거주상황은 아니지만, 담번 방문시에는 한번 날잡아 이용을 시도를 해볼까 맘은 먹고 있답니다. 요금 지불은 꼭 즈푸바오인지 뭔지로만 결제가 되는것인지 아주 기냥 생각만으로도 귀찮습니다. 지하철 카드인지 교통카드 같은것으로 결제가 쉽게 되면 좋으련만...

  • 14.12.20 04:35

    지난여름 비행기표 결제날을 깜빡해서, 아시아나 항공 지점을 가야되는데 시간을 보니 큰애가 유치원에서 올시간이더라구요.
    애둘 데리고 지점가서 결제하고 나오니 퇴근시간하고 맞물려서.. 근처 10호선역까지 걸어오며 보는데도 택시가 안잡히더라구요.
    결국 이리루 역까지 지하철타고 와서, 백화점 근처니 좀 잡히겠지했더니 너도나도 택시잡기 전쟁!
    포기하고 명도성까지 내려왔는데도 안잡혀서, 명도성 단지내에서 애들하고 음료수 마시며 기다리다 퇴근하는 남편차 타고 집에왔어요 ㅠㅠ
    유모차에 애 태우고, 하나는 옆에서 손잡고 걸어오는데 택시 하나 잡힐만하면 딱 새치기 해서 타더라구요.

  • 14.12.20 04:38

    노약자나 어린애 동반 부모는 대중교통 약자~ 맞구나란 생각을 했답니다.
    그뒤론 정말 급한일아니면 출퇴근시간엔 절대 안나갑니다. 택시가 안잡히는곳에 갈경우엔 남편차 기사아저씨에게 부탁하구요.
    추운겨울이었으면 정말 난감했을 그때 상황.. 지금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아흑..

  • 14.12.20 11:02

    콰아디따처 현금 결제 가능합니다~

  • 14.12.20 23:50

    콰이디 따처 기능 마스터 할때까지 당분간 최대한 지하철만 타렵니다. 지하철 루트로만 이동하구요.. 어휴...

  • 14.12.20 23:57

    상하이 택시회사 콜택시 전번 목록

    锦江택시 --021 96961
    巴士 택시 ---021 96840
    强生 택시 ---021 6258 0000
    海博 택시 --- 021 96965
    大众 택시 --- 021 96822

  • 14.12.20 23:59

    제가 어제 이 글 보고 나서 바이두로 다시 하나하나 찾아봤어요. 콜택시 담당전번..
    상기의 번호로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나오고 , 현재 택시를 기다릴 주소를 알려주면 10분이내(빠르면 3분이내)로 택시를 보내줬었습니다. 택시가 거의 도착할때쯤 휴대폰으로 전화가 들어와요. 택시 도착했다고..

  • 14.12.21 00:00

    콰이디 따처 띠띠 따처 앱 때문에 구식인 이 방식이 얼마나 통용될지 알수는 없으나 일단 택시 회사 콜번호를 공유합니다.

  • 15.01.08 15:12

    @미돌이친구 미터기 만큼 현금 주셔도 됩니다.

  • 14.12.20 17:56

    嘀嘀打车 요것도 유용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2.21 00:16

    여러나라 외국인 승객 택시이용이 다반사인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서비스정신 투철한 드라이버 아저씨의 귀여운 질문이네여...

  • 14.12.21 15:05

    아, 아마 이 택시 저도 타본듯....한국에서 4년 일하신...^^

  • 14.12.22 01:23

    한국말도 잘하시고 질문에 답도 잘해주시는 친절한 기사님이시네요^^ 상해에 살다 얼마전에 염성으로 이사왔는데 상해택시기사님들이 그립네요. 열에 한번은 무서운 기사님을 만나긴했었지만 그런분도 원하는 목적지까지는 잘 데려다주셨는데, 여긴 합승은 기본에 아기데리고 장바구니 들고 탔는데도 단지안에 들어가자하면 거절힌거나 들어가도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택시타기가 더 힘이 드네요. 훈훈한 이야기를 읽고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 14.12.22 03:47

    아이고...염성관련 질문 올리셨던 기억이 나서요. 많이 힘드시죠. 저도 상해살다 수년전 장쑤성 시골로 들어와서 사니라 그 심정 잘 이해합니다.
    단지안에 들어가자하면 거절힌거나 들어가도 욕하고 소리지르고 ----장바구니 짐이 무겁고 많을땐 택시탈때 먼저 쎄게 나가셔야 해요.아파트단지 막 도착해서가 아니라 두블럭 뒤에서 부터 정문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언질 먼저 주시고요. 피곤하시겠지만 기왕 입에서 하는 중국말도 좀더 카랑카랑하게 하세요.

  • 14.12.22 03:50

    중국운전수 그래도 젊은사람이 더 낫더군요. 여자운전수보다 남자운전수가 더 낫더라구요. 중국말이 능통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문화도나 수준때문에 시골생활은 터프해질수 밖에 없더라고요.

  • 14.12.22 09:01

    맘을 어루만져주시니 갑자기 긴장도 풀리고 마음도 편해지는거 같아요^^ 시골이라해도 상해랑 그리 멀지않으니 얼마나 다르겠나했는데 많이 다르네요.ㅎㅎ 예전엔 한국이 그리웠는데 지금은 상해가 그리워요. 언젠가 칼칼한 중국어를 하며 택시기사님을 제압하며 다니게될 날을 꿈꿔봅니다. 미돌이친구님도 장쑤성이시면 같은 성도네요. 왠지 더 위안이 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 14.12.26 13:14

    재밌네요 ㅎㅎㅎ

  • 14.12.30 05:43

    타일 ㅎㅎ . 2000년 초반이면 한국에서 돈좀 벌어겠네요

  • 15.01.08 15:19

    인터넷으로 불러는 디디따처나 콰이디 따처...
    둘다 현금 결제 가능 하고요 첨 시작 할때는 기사들이 가능 하면 즈푸바오 같은걸로 결제를 해 달라고 했지만 외국인이라 안된다고 하면 되고요
    첨에는 현금 주면 위분의 말씀처럼 자기들이 추가로 받는 금액이 있어서 불평을 했지만 요즘은 현금 줘도 불평 안합니다..
    불평 하면 평가란에 불만족이라 적어서 보내면 몇번인지 모르지만 누적되면 며칠간 콜을 받을수 없기에 택시 기사들 현금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약 기능도 있어서 예약을 하면 몇시까지 어디로 옵니다...

  • 15.01.08 15:22

    특히 출장으로 타 지역을 가게 되면 가고자 하는 지명만 문자로 입력하면 기사들이 바가지를 쒸우지 못하더라고요...
    시골은 불러도 안오는곳만 제외를 하면 유용한 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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