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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품 브랜드' 떴다 (1) 헤어숍 ‘유호 뷰티클래스’ |
미용·휴식 ‘한번에 즐긴다’ 5개 지점 ‘카페식 인테리어’ 고급제품 실명제로 신뢰 구축 |
입력시간 : 2013. 02.2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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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업종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영업망을 확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그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들 ‘지역 명품 브랜드’를 찾아 숨은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호 뷰티클래스’는 아름다움을 주는 사람들이 만든 광주지역 토종 ‘뷰티 브랜드’다.
지난 2004년 문흥점이 문을 연 이후 일곡점, 동림점, 신창점, 충장점 등 현재 지역 내 5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미용실과는 달리 고객들이 휴식과 스타일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10여명이 한 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대와 샴푸, 메이크업, 두피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을 별도로 설치해 언제든지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이 업체는 무엇보다 정직한 제품으로 성실한 스타일링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한 모발과 최상의 스타일을 선사하는 것을 ‘브랜드 컨셉’으로 하고 있다. 특히 ‘pH7~8대 중성펌 전문점’인 유호뷰티클래스는 고객의 스타일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pH7~8대의 기능성 펌라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고자 ‘제품 실명제’를 운영한다. 이는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정직하게 고객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직원들의 안목이나 실력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유호뷰티클래스 전 직원들은 매월 1~2회 가량은 외부 특강이나 미용세미나 등에 참가해 최신 기술과 유행 스타일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외부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직원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직원들은 유호뷰티클래스의 관리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처럼 이곳 직원 대부분은 창업 초기부터 꾸준히 이론과 기술을 갖춘 실력자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신입 직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매주 목요일 전남지역에 위치한 양로원에서 ‘이용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출처 전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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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 ~ !! 제가 젤 크게나왔다는 ㅋㅋ 유호뷰티클래스 화이팅
저는 어디갔죠~ ㅋㅋ 화이팅
우와
동림점회이팅!!!!!
유호유호퐛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