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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원봉사 자~알~ 다녀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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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원님 중 선화님도 동참하셔서 넘 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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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자모(따뜻한 자원봉사자 모임) 회원님들도 뵙고.. 좋은 인연 맺고 온거 같아 맘이 뿌듯하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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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아들도 너무나 순수하고 예뻤어요.. 다들 말라서 맘이 좀 아픈긴 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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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자모 회원님들이 편지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 옆에서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를 실시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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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보다 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다른 회원님들도 놀란 눈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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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로 앞다투어 먼저 그리겠다고 해서 대부분 양쪽볼 가득 그려넣었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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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아랑 자원봉사자들이 페인팅을 하고 트리장식 옆에서 사진을 찍어 교환하는 모습도 보기좋았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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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돌아오는 길이 아쉬워 담을 약속하며 자꾸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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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페인팅이 아이들과 더빨리 친해질수 있게 만들어준거 같아 페이스페인팅 하는 내가 더 자랑스러웠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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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참, 한 원아가 저한테 편지도 써서 주고 사진도 줬답니다.. 저를 알게 되서 기쁘대요~</P>
<P>부럽지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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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선화님.. 담 모임 때, 또 뵈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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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보람 있는 일을 하셨군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접하면 우리도 그렇게 순수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그 아이들에이 그 미소를 잃지 않고 자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전 익산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을 가꾸어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실력이 아직 일천해서 꿈만 꾸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