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캠핑을 갔는데...워낙 훌륭하신 운영자분들 덕택에 참 좋은 경험한 것 같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아마 제가 준비했다면...그 어리버리하고 썰렁한 분위기에 압도되었을지도...
한 나라에 지도자가 중요하듯이 우리 카페에도 좋은 운영자분들이 있어서 앞날이 밝네요...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딱 맞네요...
누가 보면 조직적으로 짜고 치는 용비어천가라고 할지도 모르지만...정말 좋았던 거 같네요...
특히 포크댄스...그리고 절물오름 오른 것도 너무 좋고요...
사실 직장인들이 그리고 여성분들이 1박으로 캠핑을 간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었지만...참석한 분들도 그렇고 이를 준비한 분들도 그렇고 너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아무쪼록 다음 스터디부터는 정말 열심인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그래요. 앞에서 고생하신분이나 캠프에 참가해서 같이 활동하신 모든 분들이 제영클럽의 기둥입니다.
좋은 시간보냈다니 다행이군요. 상훈님도 수고 많이 했어요. 같이 어울려서 즐겁운 시간보내는게 참 보기 좋았어요. 담에 또 뵈요!
포크댄스 출때 찰리님이 제가 도는 방법이 계속 틀리다고 하던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것 같았거든요,딴 분들은 아무말도 안하던데..찰리님이 틀린거 아니가?
오랫만에 찰리님을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저 없을때만 나오시고 ㅋㅋ 담 스터디때는 꼭 뵙기를 ㅋㅋ
저번에 팟짱이 상훈이라고 하길래...오타인줄 알았는데...이런 정말 그렇게 알고 있었구먼...어떻게 짱이나 되는 사람이 회원이름을 몰라요...나한테 이름부르던데...난 그걸 창훈이라고 들었는데...상훈이라고 발음하셨군요...내가 히어링이 좀 약하긴 하지만...
포크댄스 때...사실 생각해보니...내가 잘 못한 거 같네요...내가 생각해도...내가 돌린 방법이 좀 이상하긴 했는데...다 끝나고...혼자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ㅋㅋㅋㅋ 창훈아~ 미안하다. very sorry~ 그러니까 빨리 실명으로 바꿔라. 네가 실명을 사용하지 않은 책임이다. ㅋㅋ 우리클럽은 투명하니까. 실명전환 알쮜~~?
재미있게 놀았나모르겠네.....넘 정신없어서. 오빠랑 얘기도 많이 못했다 그렇지???
좋았다니 다행이네~~ 골프 열심히 배워서 멋진 샷 날리길 바래~
'짜고 치는 용비어천가'...재밌네요^^...좋았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앞으로 창훈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ㅋㅋㅋ 창훈오빠 포크댄스 돌릴때 실수한거 마자요...나두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
캠프를 핑계로 오랜만에 찰리님을 봐서 반가웠구요 그전부터 스터디때 가끔씩이라도 보면서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얘기도 많이 못나눈거 같네요 용띠 남자회원이 거의 없는데 뒤풀이 때라도 편하게 술을권할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