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길을잃다 독서모임 진행 💕

[해온_사무국장]

여성문학 독서모임 진행 📚
10.9(월) 한글날. 동성한의원에서 파리에서 길을잃다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여성문학을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모임입니다. 너무 재밌겠죠 ~ 🤠

<파리에서 길을 잃다>에서는
아이비의 엄마부터 아이비, 말다의엄마, 현재의 말다와 해나까지 5대에 걸친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각자 책을 읽으며 각 인물에게 느꼈던 점,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 책의 묘미는 1880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물들의 행동과 선택들을 당시 시대상에 빗대어 살피고 현재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다음 책 모임은 이슬아의 <가녀장의 시대>입니다. 곧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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