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어린시절이 있었다.
오늘 취소를 했다.
심리검사 슈퍼비젼과 그림분석 특강을....
난 조금더
남보다 더 알아야 한다.
남보다 더 잘해야 한다.
남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
끝없이 나를 옥죄이는 강박관념에 묶여 살았다.
그래서 난 남들보다 더 잘하긴 잘했다.
그래서 난 남들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긴 나아갔다.
어린시절의 결핍이 나의 평생을 끌고다녔다.
이제 나는 자유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이제 나는 남보다 더 많이 알지 않아도
이제 나는 남보다 더 잘하지 않아도
나를 사랑한다.
카페 게시글
소소한 일상
묶임에서 해방된 날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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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
16.01.18 16: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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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ㅎㅎ 네 ,정답입니다
나를 사랑한다 ,
사도바울의 지족하는 마음을
알게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