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열림문 지역 6월 정기 모임은 2018년 6월 14일 열린문교회(유태준목사 시무)에서 모였습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찬양과 기도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 하기호 목사 / 장영아 목사 - 예다교회 예다교회는 고등학교 학교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 지난 달부터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소통하며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길거리 관계전도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컵라면을 끓여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모이고 있는 것이 감사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아이들이 떠드는 중에도 '아멘'이라고 반응!). 재정에 대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함께 공부했던 전도사님을 통해서 매달 20박스를 후원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관계 전도를 통해 만난 분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니던 직장을 내려놓고 온전히 목회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매달 교회와 가정생활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재정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다 교회가 건강한 가정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공교육이 많이 무너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진태 목사 / 고순미 사모 - 스토리교회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다녀 온 후 가정교회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삶 1기를 시작하였고 성경읽기 모임을 지역 사람들과 갖게 되었습니다. 카페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카페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깁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행복의 길 세미나를 통해서 관계전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십일조와 봉사로 교회 일에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부부가 더욱더 친밀하길 원합니다, 개척을 하고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감당해야할 삶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젊은 사역자라 디모데처럼 담대하게 교회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행복의 길 세미나를 통해서 관계 전도자로 훈련되길 소망합니다. 결혼하지 2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이가 없어서 조급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2세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기환 목사 / 김명은 사모 - 성안교회 지난모임 때 부탁하였던 큰 아들 신영이의 질병에 검사를 앞두고 기도제목을 나누었는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통해서 아들의 폐가 2~3년 전과 비교하여 나빠지지는 않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모님께서 최근에 교회를 떠난 권사님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오해를 풀 수 있어서 감사했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기로 했습니다. 가정교회를 만나고 힘든 중에도 성도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고백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성안교회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인들이 영적, 육체적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신영이가 호흡기 검사를 받게 됩니다. 어려서 부터 아픈 아들이라 검사를 받을 때마다 힘이 듭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 6월 24일 전도축제가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평소 관계를 가지며 전도하는 3명의 사람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교회를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유태준 목사 / 황금미 사모 - 열린문 교회 최영기목사님께서 열린문교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했고 10명의 VIP가 함께 해서 변화와 회복을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됨에 감사했습니다. (최목사님을 모시는 것은 유목사님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였다네요.) 두 가정이 평신도(세미나(6/8-10, 제자삼는교회)에 참석해서 큰 감동을 받고 가정교회를 더욱 이해하고 사모하게 됨에 감사합니다(세미나를 통해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사모님은 샘터 사역(방과 후 학교)에 교인들과 동역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감당하고 있습니다. 샘터 사역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비신자 부모님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이 감사합니다(샘터 간식비를 섬겨주셨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6/17 시작)에 풍성한 은혜가 임하도록. . 목자들의 섬김을 통해서 부담이나 의무가 아니라 주님의 채우심을 통해 은혜를 누리며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황금미 사모님의 친정어머니께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는데 잘 회복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샘터에서 7,8월 샘터에 나오는 아이들 아버지들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아버지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믿음을 갖고 온 가족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하나가 되길 소망합니다.
리포터는 전진태 목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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