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서평
- 서재환(동시인)
"키다리가 되었다가 난쟁이가 되었다가"
이 시집에 나타난 동심은 크게 두 갈래이다. 어린이의 생활 감정을 주로 다룬 시와 자연친화적인 시가 그것이다. 시인은 이를 한결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심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바탕에 잔잔한 재미성과 전통적 정서를 깔아 어린 독자들에게 은근한 끌림을 주고 있다. 특히 전 시집보다 한층 더 어린이다운 동심을 다양한 무늬로 펼쳐 보이고 있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시 쓰기가 어렵다는 일부 시인들의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
출처 : 시로 읽는 서평-서재환(동시인), 오늘의 동시문학, 2006 가을 15호
첫댓글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이 시는 대한민국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동심을 최대한 살려 쓴 좋은 시로 세계 여러나라 말로 번역되어 한국 뿐아니라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이상 세계방송신문사 윤기자 였습니다.
이거 어디서 나온 정보에요? 출처를 밝혀야지요!
가슴끼리 통하는 생각은 출처가 따로 필요없지요. 굳이 밝혀야 한다면 세계동화문학,2008 봄 특호-가슴으로 읽는 서평란에 보시면 있습니다.
t서평이 딱 맞넹. 내 주변 사람들이 교수님 동시 읽고 그런 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