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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이 약상이되는 시절음식
음식에도 정말많은 종류가있고 맛이있습니다만 오늘은 옹화산방을 소개할까합니다.
이집의 주인장 권정연선생은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시절음식 전문가이십니다.
시절음식이란것이 무엇인지 생소한분들도 많을것같은데요, 시절음식은" 밥은 약이다"
이런 생각으로 우리몸에좋은 산야초들을 제철에 산에서 들에서 체취하여
제철에 그음식을 섭취하여, 몸이필요로하는 계절별 영양소를 제때에 공급하는
시의성을 강조합니다.
고로 산채한것을 말리고 저장하고 숙성시키는데 여러가지 노하우가 필요하고
또한 그런 음식요리법또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보완을 필요로 하게되는거지요
그런면에서 옹화산방 안주인은 아주 격식있고 맛갈스럽게 음식을 잘내시는분입니다.
요리는 몸에좋은것이 먹기도 좋아야하기에 퓨전스타일로 부담없이 만드시는데
채소,과일,뿌리,나뭇잎등이 이곳에가면 화려한 변신을 하게됩니다.
요리와 분위기를 느끼고나면 찬에 밥이나오는데 그런정도의 식사한끼면
조금은 인생이 풍요로워졌구나하는 호사를 디저트로 드실수있습니다.
언제 기회가되면 권정연선생의 시절음식과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과 다식의 명인 강덕순님의 "다담"등
차례로 방문하는 기획도 가져봄직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