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31일에 저희 화학동아리는 문수형이 준비하신 녹말의 점탄성을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비록 문수형의 잘못된 지시로 물과 녹말이 2:1 이 섞여버려서
녹말이 물에 너무 녹아버려 점탄성을 알아 보기는 틀린듯 했으나
CAMP의 우두머리인 재민이 형의 활약으로 인해 저희 6모둠은 모두 녹말의 점탄성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물과 녹말의 비율은 1: 2 였었지요 )
처음 녹말을 만졌을때는 이것은 잡히긴 하는데 뭔가 물렁 물렁한 그런 슬라임 같은 느낌 ?? 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젤리를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 힘을 주어서 쳐도 튀긴다는 느낌보다는 튕긴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
나름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실험이였습니다.
두번째로 한 실험은 밀도를 이용한 무지개 탑 쌓기인데 전 인내력이 부족하여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염화나트륨을 이용해서 밀도를 서로 다르게 했음에 불구하고 조금씩 흘린다는것을 잊고 처음에 막 넣은것이 화가 되어서인지
저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ㅜㅜ
한개의 색이 저렇게 검은색에 뭍혀버리는 바람에 4가지 색에서 3가지 색으로 되버린 모양입니다.
비록 이번 실험은 실패가 많았지만, 다음번에는 멋지게 성공해 보이겠습니다!
첫댓글 아하~ 물과 녹말의 비율은 1:2 이다~이말이여 ㅋㅋㅋㅋ
우와 소감 잘썼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