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장
음악부터 늘 거리감을 느꼈는데...
어느 토요일 오후...
나를 알아보고
프로포즈하시는 님따라
자이브
룸바
지루박
브루스
트로트..
그리고
그리고...
왈츠..
브루스끝에 이어지는 왈츠스텝..
음악이랑 상관없이
두사람 몸에서 흐르는 음악은
분명 왈츠음악이였다
이렇게
기대하지 않았던 왈츠는
무도장에 대한 나의 고정된 편견이 깨어진다
헌데
나중에 안 이야기
그 왈츠음악을 몸에 담고 있는 님의 정체가
바로
춤선생이란다...
ㅎㅎㅎ...
이렇게 무도장에선
기대하지 않았던 멋진 한춤을 선사한다
우리 삶에서도
계획된 일이 아닌
행운이 찾아오는 것처럼
그 순간에 왈츠는 분명이
멋진 한춤의 시간이였다...
분명 난 사람보단 춤을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였다...
카페 게시글
▒‥댄스에게 말을 걸다
기대하지 않았던 멋진 왈츠를... (희망님의 글)
겨울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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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9 14:3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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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사랑하는구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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