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키워가고 싶습니다.” 광주지역 토종 뷰티브랜드 ‘유호뷰티클래스’를 이끄는 박태유 대표(45)는 “유호 가족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삶의 목표”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요즘처럼 미용산업이 어려운 시기에는 전국 브랜드로 전환하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는 효과적이다”며 “그러나 함께하는 직원들에게 ‘쉽게 가는 길’보다는 ‘가치 있게 가는 길’을 알려주고 싶어 자체 브랜드를 고집하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미용을 시작한 이들이 목표의식이 없이 무작정 일을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23살의 젊은 나이에 미용업계에 뛰어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분점 개설을 시작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 대표는 ‘유호뷰티클래스’의 문을 연 이후 좋은 차와 좋은 집을 갖기보다는 지점을 늘려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실을 다져야하기에 대표의 직함을 갖고 있지만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 후나 휴일에는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그는 수도권의 대형 유통업체에서 공급하는 저렴한 제품보다는 지역 유통업체의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는 박 대표는 “직원들이 일을 즐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고객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자랑스럽습니다♥
저희는 명품입니다.!
우와
멋지심~~~일을 즐기며하겠습니다~~ㅋㅋㅋ아직은 노력중이기에~~~ㅋㅋ
우왕나도나도인터뷰~~~
오야르~~
믓쪄용~~~~
우히히 꺄루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