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비짜라 – 나 탐구
안을 보십시오.
온 헌신으로 나아가서는 가슴으로 머무르십시오.
그대 자신을 오직 찬미하십시오. 그대의 나를 공경하며
그대의 나를 찾으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저절로 보살핌을 받을 것입니다.
쓸모없는 활동들과 쾌락들을 멀리하십시오.
오로지 고요하십시오.
이것이 자연스러운 상태
즉 사하자 바아브(Bhav)입니다.
깨닫고 싶다면
생각하지 마십시오. 노력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탐구로는 지혜로
헌신으로는 사랑으로
그 모습을 나타낼 것입니다.
지혜와 사랑은 같은 말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나에 대한 사랑입니다.
지금, 자유를 바란다면 그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지고의 나, 가장 소중한 사랑, 기쁨의 근원을 밤낮으로 명상해야만 합니다.
그 외의 다른 것은 물리치십시오. 오직 그것만을 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그대 위에 더해질 것입니다.
진정한 존재를 오직 묵상하십시오.
이 묵상은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빛으로 곧장 가십시오.
이것을 위해 시간을 내거나 못 낸다는 문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시간을 관통하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진정한 성품은 자각이며
이 자각은 수행될 수 없습니다.
그대가 이것을 알지 못하면 자각은 밖으로, 현상계로 향할 것이고
그러면 고통이 있게 됩니다.
그대의 얼굴을 안으로, ‘나’의 근원으로 향하게 하십시오.
그때 나의 그림자가 나를 향한 마음 위에 떨어집니다. 그러면 이 마음은 나로 용해됩니다.
나타나지 않고 있는 존재로 향하십시오. 나와 평화로 향하십시오.
이 한 순간에
그대는 모든 것을 거절할 선택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그것을 그대는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현상계는 우주적 춤이 됩니다.
탐구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탐구는 오만한 마음을 직접 공격합니다. “나는 나이며, 나는 몸이 아니다.”라고 그냥 말하십시오.
그리고 결코 오고 가지 않으며
그대의 생각을 움직이게 하는 자를 찾아내십시오.
이 탐구는 목격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로 있는 것입니다!
목격은 주체와 객체를 만들어 냅니다. 존재는 안에 있는 삿구루입니다.
항상 그것을 명상하십시오.
모든 곳에 퍼져 있는 실재에 항상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가 이 절대적 존재-절대적 의식-절대적 희열임을 완전히 자각하십시오.
탐구는 존재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인가?” 하고 질문하십시오.
이 질문은 고통으로 나아가게 하지 않는 유일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몸-마음-오만으로 이어진 끈을 끊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은 마음을 모든 관계로부터 떨어지게 하여
집의 정원에 마음을 심게 합니다.
탐구는 나와의 사랑입니다.
이 나라는 생각은 의식을 자각하는 의식입니다.
그러나 무엇이 ‘나’를 자각합니까?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고 나서
근원인 의식이 있는 곳을 찾아내십시오.
누가 몸을 의식합니까?
그대의 얼굴은 언젠가 분명코 벌레들의 먹이가 되고 맙니다!
이 얼굴을 통해 빛을 발산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물어 찾아내십시오,
질문을 하십시오.
그 답을 발견해 내십시오. 지금을 최대한 이용하십시오. 죽음은 빨리 오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마음을 움직이지 마십시오. 정말로 고요하십시오.
바깥으로 나 있는 창문들을 모두 닫으십시오. 모든 변화하는 것들을 버리고
변함이 없는 내면을 바라보십시오.
‘나’의 개념을 벗고 절대적 존재-절대적 의식-절대적 희열의 바다 속으로 뛰어드십시오. ‘나’라는 생각조차도 움직이게 하지 마십시오.
움직이지 않겠다는 에너지조차 일으키지 마십시오.
이 명상에 끊임없이 시간을 보내십시오.
앉아서 침묵하는 이 새 습관을 지니십시오.
그러면 무엇인가가 여기로부터 일어날 것입니다.
먼저 그것을 경험하십시오.
그때에만 이해가 따라올 것입니다.
이해는 요리 메뉴를 읽는 것이지만
경험은 요리를 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드러남을 어리석고 거만한 머리가 아니라
희열의 가슴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리고는 이 드러남과 동일시하십시오.
우주적 의식과 동일시하십시오.
절대자와의 동일시가 명상입니다.
그대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모든 불순물들을 태우십시오.
절대자와 동일시하십시오.
진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것을 복잡하게 하지 마십시오.
어둠을 알아보려면 그대는 빛 속에 있어야만 합니다.
빛인 그대 자신을 그냥 자각하십시오.
지식의 불 속으로 뛰어드십시오.
개념들과 바사나들로 만들어진 그대 옷에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불이 모든 것을 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