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og.naver.com/greddy7/221210312114
제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퍼왔습니다.
누구를 헐뜯으려는 의도는 아니고
요즘같은 시기에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RC카 경기장이 많아지는게 정말 좋은 걸까요?
RC카를 오래 취미로 하셨던 분들은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20여전 전만 해도 RC카 전용 트랙..이라는 곳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카액션이나 일본 알씨매거진을 통해서 사진으로나 구경할 수 있는 곳이였지요.
현실이 그렇다보니 우리네 국내 RC인들은 경기장의 퀄리티를 떠나서
그냥 '전용 공간'만 있으면 된다!!는 간절함이 컸었고
실제로 그러한 기대에 걸맞게 정말로 공간만 만들어 놓은 트랙이 그동안
나름 많이도 생겼었고 없어지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ㅠ
종종 탁형하고 이야기 하는데...
예전에 누군가가 좋은 경기장 한두개 만들어 놨으면 우리가 이 고생 안해도 되는거 였다고..
그냥 놀러가서 차굴리면 되는데 힘들게 이게 모하는 짓이냐고
서로 하소연, 한탄(욕잔치)을 한적도 많습니다.
결국 사람이 없으니까 좋은 경기장이 생기지 못했고, 경기장이 없으니 사람이 늘지 않고..
닭이냐 달걀이냐 식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는데
누군가는 RC카 유저가 옛날에 비해서 너무 줄었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죠. 지금은 RC카 말고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취미가 너무나 많으니까요^^
하지만 제 생각은 RC유저 자체가 줄었다기 보다는
서킷주행을 추구하는 열정파..가 적어진 것이지. 일반적인 완성품, 반완구, 펀주행 쪽은
예전하고 비교가 되지 않게 잘나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입문용, 펀용 차량을 다루는 소비자들의 일부는 서킷으로 향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이상하게 레이스나 서킷 쪽 문화는 유독 발전이 더뎌 보입니다ㅠ
레이스 문화가 답보상태인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기장과 그와 관련된 환경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동안 차마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던 제 생각을 이번에 짧게나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RC카 경기장.
'역사'라는 단어를 쓰려다가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사실 대단히 긴 역사라고 하긴 좀 그래서 말이죠^^
아무튼 대한민국에 RC카 트랙이 처음 생긴지 이제 대략 20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켠에 오프로드 서킷..이 있었지만
비가 오면 트랙 자체가 떠내려가기도 하고.. 뭔가 전용시설?이라는 느낌은 없었어서
이천 'S WING' 온로드 트랙을 최초의 RC카 서킷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용자)
때마침 RC저널이라는 RC카 전문 잡지도 발간이 되었고 세계적으로 전동투어링이 인기를 늘려가고 있었으며
당시에 초 히트작 교쇼 슈퍼텐, 퓨어텐 시리즈가 있었기에...
내용이야 어찌되었건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게 되어서 RC카 경기장도 이후로 하나 둘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때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트랙만 만들면 되지 머' 그리고 '발가락만 살짝 담가보고 안되면 말지 머' 하는 식의 마인드 말입니다.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천 S-WING서킷 이후로 만들어진 서킷들은 트랙의 크기와 '어디에 있느냐'만 빼고는
내용상 S-WING 서킷보다 나을게(뭔가 발전이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단 이야기) 하나도 없었고
제 경험상 뭔가 유의미한 변화는 랩턴서킷과 미성서킷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기장들은 없어진지 아주 오래되었죠;;
랩턴서킷은 그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위치(일산 주엽역)에 있어서 전철을 타고도 갈 수 있었고
건물 옥상에 있었기 때문에 주차도 아주 수월한 곳이였습니다.
트랙사이즈가 작고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어서 전동차량만 주행이 가능했지만
도시에 RC카 트랙이 있다는 개념은.. 일본 정도나 되어야 가능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대한민국에서?ㅎㅎ
그리고 미성서킷이라는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전동버기 경기장이였는데
포천이라는 곳은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았지만 일단 비가와도 차를 굴릴 수 있다는 충격?기쁨?...그리고
당시에는 신기했던 그립이 꽤나 좋았던 클레이 노면이 기억나는데 장사가 잘 안되어서 그런지
미성서킷도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고...
이렇게 기억에 남는 두세군데 경기장을 뒤로 하고
타미야 레이스에 정신이 팔려 일주일에 두번씩 화성 RC아레나로 출근도장을 찍었는데(물론 이 경기장도 없어짐;;)
바로 이 무렵(2010년초)... 나중에 도선서킷과 GRC서킷을 만들게 될 탁형을 만나게 되었다는 스토리(응?!)
는 아니고ㅎㅎ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나라의 RC카 서킷이 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이야기^^
이윤추구
트랙을 분류함에 있어서 '온로드'냐 '오프로드'냐 또는 'EP, GP' 이런 식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더 멀리서 본다면 이윤을 추구하는 상업적 서킷과 돈벌이와 관계없는 비영리 서킷으로
먼저 구분을 할 수 있겠습니다.
비영리 서킷이라면 오래전에 경주서킷부터 시작해서 수원서킷, 밀양 강변서킷등 몇몇 시도가 있었으나
유지관리, 민원등의 이유로 전부 실패했고, 현 상황으로만 볼때 앞으로도
지자체의 투자등으로 조성되는 비영리 서킷이 성공하는 케이스는 나오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관리자(책임자)가 있어야 하고 그런 일을 해내려면
대의?와 희생?을 생각할 줄 아는 '큰 사람'이어야 할 것인데 사실..일반 유저 개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업체나 협회의 관계자가 나서줘야 하는데 뭐.. 업계가 전반적으로 영세하다보니 여력이 없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라면 싱가폴의 RCMC서킷처럼 회원제(연회원으로 요금 지불)로 운영하는 건데
이 것도 어려운 점이..
한 나라를 통털어서 대형 아웃도어 트랙이 단 한 곳 밖에 없는 싱가폴과 비교해서
우리나라는 RC문화수준에 비해서 서킷이 너무 많은 관계로(물론 있을 필요가 없는 경기장이 수두룩;;)
보통의 유저들은 별로 아쉬움이 없어 보입니다ㅎ(일부 애정을 쏟았던 분들만 아쉬워할 뿐)
아쉬움이 없으니 공짜서킷이라고 막나가는 거죠. 상식이고 뭐고 없습니다ㅎ
꼭두새벽부터 엔진퓨어를 강변 산책로에서 땡긴다고 생각하면;;;
'나같아도 민원 넣겠다 ㅅㅂ!!'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국내 RC카 트랙은 거의 전부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서킷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사실 RC카 경기장은 열심히 만들어도 수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 사업이 쉽지 않다는걸 금방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모든 분들이 다 거기까지 생각해 주시는 것 같지는 않고
이 곳이.. 또는 우리가.. 우습게 보여서 그런건지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뭐... 오늘 할 이야기는 '막가파' 내지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큰 투자로 경기장을 잘 지어놔도 장사가 안되서 죽을 맛인데
희한하게 종종 경기장을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 분들은 셈이 딸려서 빚을 내가면서 경기장을 여는 것일까요?
앞서 이야기한대로 경기장을 만든다고 창고나 적당한 부지를 임대해서
경기장을 운영할 경우 망할 확율 100%라고 볼 수 있는데 임대료, 관리비가 경기장 수익으로는 답이 안나오기 때문.
그럼에도 종종 경기장이 생기는 이유는..
첫번째로 RC가 좋아서 본인도 놀겸..그냥 간좀 보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고,
두번째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불법으로 영업을 하려고 작정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슨 일이던 노점상이 아닌 이상 사무실도 있어야 하고, 화장실도 있어야 하고
특히 건물을 새로 올린다고 하면(설령 조립식 건물이라고 해도) 아주 귀찮은 절차들이 도사리고 있고
제대로 지으려면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게 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함인데
국내에 '많은 경기장'이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RC경기장을 만드는 일을 진입장벽이 낮다고 착각을 하고 마구 덤벼드는 건데
사실 시설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무료입장을 전제로 (개인이던 동호회던)
서킷을 만든다고 하면 저변이 넓어지는 효과를 조금이라도 기대할 수 있겠으나
나대지, 비닐하우스 내부에 서킷(이라고 하기엔 좀..)을 만들어서 영업을 한다는 건
RC문화 발전에 전혀 긍정적인 영향이 없고 길게 보자면 RC레이스는 더욱 침체로..
유저들은 더 나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그런데..
기본적으로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활동 외에 장사, 영업등은 나라에서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서 장사를 하는 것도 불법이지요.
그런 불법 영업장에서 입장료도 받고 참가비도 받고 레이스도 하고 있는데
유저들은 또 소수나마 그런 곳에서 차를 굴리긴 하니까 꾸역꾸역 유지는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실차로 예를 들자면 우리가 판금, 덴트, 부분도색하러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면 됩니다.
도로변에서 봉고차 세워놓고 '외형복원 3만원!!' 이런 현수막 걸고 장사하는데 가시는지요..
RC업체 종사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직구가 문제다' '알씨마트가 문제다' 하며
RC용품이나 유통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많이 이야기 하고,
때로는 '경기장이 많아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머지 않아(몇 년내로) 해외구매와 관련된 내용은 시장의 논리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될거라 보고 있고...
경기장이 많은게 좋다?!는 이야기는 사실 도소매점을 운영하는 입장만 나타낼 뿐
유저나 시장 전체를 생각한 이야기라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경기장이 고마우면 좀 도와주던지요ㅎ
엉뚱하게.. 불법 서킷에 가서 놀다온 걸 가지고
페북에 자랑스럽게 사진찍어서 올리질 않나...
GRC 대관료는 비싸서 대회못하겠다는 소리도 들었었고ㅎㅎ
(당연히 비닐하우스나 나대지를 대관하는 것 보다는 비싸죠. 불법 영업장과 비교는 저도 좀 불편합니다.)
저는 그 보다 먼저, 업자도 유저도 아닌 '반달'(혹은 박쥐?)정리와 불법 영업으로 문화발전을 저해하는 업체, 경기장이
정리되어야 함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취미가 좋아서 경기장 만들었는데 그게 죄냐?' 라고 말이죠.
'네.. 죄 맞습니다. 해도 되냐 아니냐는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법이 정해주는 것이거든요.'
'그게 싫으면 정치인이 되셔서 나대지에서 아무나 영업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면 됩니다. RC는 취미로 하시고요'
그리고 유저들은 불법 영업장 출입을 자제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냥 탈세 도와주고 용돈벌이 도와주시는 겁니다.
비닐하우스나 나대지, 벽이 허물어질 것 같은 곳 다녀서
환경이나 문화, 컨텐츠가 더 좋아지는 모습을 단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으신지 생각해 보시길...
더 좋은 경기장? 외국같은 경기장? 국내에도 이런데가 있었으면? 이런 하소연들..
유저분들이 더 똑똑해지고 선진적인 마인드를 찾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멋진 경기장과 멋진 레이스는
앞으로도 보기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즉 제대로 된 경기장과 무료 동호회서킷이 많아져야 발전이 있는 것이고,
불법 용돈벌이 서킷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탁형하고 저는 왕십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유료서킷과 무료서킷에 대한
토론을 무지하게 많이 했었고ㅋ
도선서킷을 무료로 운영하면서(당연히 가정집이라 영업은 안됨) 개념정리를 많이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 와중에 한때 탁형과 함께 저도 몸담았던 성북구의 모샵에서 도선서킷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다가
탁형한테 딱걸려서 관계가 틀어진 적도 있었고...
아무튼 그토록 준비를 많이 하고 GRC를 오픈하게 된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진정성'입니다.(카페 이름 아니고요ㅎㅎ)
수익이 나는 경기장을 무조건 만들어야 했고 잘 해보려고 지금껏 노력하고 있는데
참으로 순탄치가 않네요ㅠㅠ (우리가 호식이도 아니고ㅎ)
마치며...
최근에 포천 기리나서킷과 반월서킷이 문을 닫았습니다.
두 경기장 모두 역사가 오래되었고 한 때는 국내에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트랙이였을 때가 있어서
아쉬워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저는 무작정 공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퍼세식 화장실에 물도 안나오는 곳이 '메카'? '역사'?라니요ㅠㅠ
제가 탁형하고 경기장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20년전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인데
그 당시는 어떤 형태로든 RC카 경기장이라는 곳이 있어야만 뭐라도 할 수 있는 시기였고..
지금 다른 점이라면 마음만 먹으면 짐싸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차도 굴리고 레이스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거...
말로만 세계화, 국제경험을 논하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선진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업체분들과 유저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끝-
|
첫댓글 다른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동의하구요! RC문화를 위해 열심히 고민해주시고 행동하시는 사장님 메니저님 응원합니당!!!!ㅋ
좋아진 시설 좋은 환경 처음엔 다들 감사해하고 같이 노력해 가자고 햇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초심들이 많이 퇴색되어가진 않나 생각합니다 피트는 개인짐으로 쓰레기장이 되어가고 잇는실정이고 안내문을 뿌려도 크게 달라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이러다 VIP 요금제가 없어질까 두렵습니다.. 심지어 정액권이 아닌분들 짐도 여기저기... 저도 뭐 할말은 없지만 나름 노력은 해보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나름 자리를 유지하면서 짐을 정리하다보니 선반을 세우거나 짐이 한없이 위로 올라가기도 하지요 ㅠ
서킷은 지친일상에서 나에게 휴가같은 장소이기 때문에 편하게 놀다 가는게 맞지만 어느정도 주인의식을 가져준다면 더 좋아지지
감사합니다ㅎㅎ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ㅎㅎ
@조동완82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 월회원이 아닌데 왜 짐을 놓고다니려는 걸까...
나중에 걸렸을 때는 왜 사과를 안하는지... 존중이 없어.
그리고 3층석탑.. 운영자에게 허락 득하고 사용중인 사람 있는지 모르겠고ㅎ
않을까 합니다. 내 휴가지가 쓰레기장이 되고 악취가 나는곳으로 바뀌어 버리면 누구탓을 해야할지..
GRC가 넘흐 좋아효~~♡♡ ㅠㅠ
인모찡, 탁횽도 넘흐 좋아효~~♡♡
올해는 더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자주 못가서 죄송합니다.
드림레이싱 김총무 올림.
드림형님들이 짱이죠~ ㅎㅎ
경수는 지연이를 잴 좋아하드만....
@박형준 문제는 지연이가 절 싫어해요 ㅋㅋ
에스윙.... 참 가고싶었던곳인데 저에겐 너무먼그대였던.... 스카네마저도 랠리카들고가본게다였.... ㅎㅎㅎ
기리나는 사장님이 관리에 좀만더 신경썼어도 지금처럼은 안되었을텐데 참 아쉬워요.... 화장실도 시설의문제보단 청소를 너무안해서 문제였고.... 피트야 지붕만있는형태이니 뭐....
만들거면 제대로만들고 아니면 동호회서킷으로 만들자.... 이게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제대로 하거나 동호회서킷이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동호회급 서킷에서 장사를 한다는거지.
자유와 방종이 다르다는 걸... 중학교때 배운 것 같은데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19 21: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19 23:34
최근 아이와 진지하게 서킷방문을 하고 느낀점은.....아이들에게도 쉽게 접근할수있는 좋은 분위기와 환경 만들어주신 사장님에게 감사^^ 지금은 무료로 즐기지만 빨리커서 월회원으로 등록해서 다닐수 있는 GRC가 되었으면 좋겠내요^^ 좋은 환경에서 취미생활 즐길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이가 미니지만 하다가 2019년에 온로드 입문예정이라 2019년에는 자주 뵐듯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GRC 덕분에 저는 좋은 취미를 가졌습니다. 감사 합니다.
딱 20년전 중학생때 rc하면서 서울에서 혼자 차, 조종기, 공구박스 들고 지하철 타고 랩턴 서킷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20년만에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한번 방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