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묘역(감정평가서)
남원윤씨판관공(은)파종중에서 의뢰한 종중 묘역 예정지로 의뢰한 지역의 풍수적
견해와 감정평가를 중심으로 작성.
소재지 :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 산188번지 주변
1.상기 터는 중조산(中朝山)인 고대봉(高大峰)의 기맥(氣脈)을 따라 소조산(小朝山)
아래에 횡용입수(橫龍入首)로 절묘(絶妙)하게 대운기(大運氣)가 거팔형(去八形)으
로 결혈(結穴)된 대명당(大明堂)으로 형국으로는 생용출림형(生龍出林形)이며,
좌청룡(左靑龍)이 단(短)하고 우백호(右白虎)가 長하여, 용호(龍虎)가 절묘하게 교쇄
(交鎖), 균재(均齋)되어 있어 용호상충(龍虎相冲)의 위험으로부터 피하여져 있다.
음택풍수(陰宅風水)에서 玄武(主山)는 수두(垂頭)하고, 좌청룡(左靑龍)은 완연(蜿
蜒)해야 하며, 우백호(右白虎)는 준거(蹲踞)하고, 주작(朱雀)(안산(案山)은 상무(翔
舞)해야만 한다.
상기 터는 이에 전혀 손색이 없으며, 사상(四象)으로는 유혈(乳穴)에 속하며, 특히
안산(案山)의 형태가 가히 극품사(極稟砂)로 천산(天山)에 일견(一見 )할까 하는 안
산(案山)이다.
2. 사신사(四神砂)중 특히 용호(龍虎)중에 고대(高大)한 암석(巖石)이나 흉암석, 샘
물등이 있으면 후손(後孫)이 잦은 흉사(凶事)를 겪게되나, 이러한 사격(砂格)이 전
무함은 상기 혈이 명당(明堂)임을 입증(立證)하는 산 증거(證據)가 된다.
안산(案山)은 비룡상천형(飛龍上天形)과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의 극품사(極稟砂)
로 그 흔한 절맥사(絶脈砂), 첨살사(尖殺砂),검살사(劍殺砂), 역리사(逆理社), 난의
사(亂衣砂), 특히 규봉사(窺峰砂)(일명 탐두사(探頭砂): 도적봉)하나 없으며, m,s 형
으로 상천(上天)하는 용(龍) 중에 하나는 상기 터를 향하여 배례(拜禮)하는 형국이
며, 안산용상천(案山龍上天)이면 자손필등과(子孫必登科)며, 안산(案山)이 혈을 향
하여 후덕(厚德)하고 원성(圓成)되어있으면, 후손은 부귀겸전하게 된다.
안산고대원만풍후즉자손봉군(案山高大圓滿豊厚則子孫封君) (안산이 고대하거나
풍만하고 후덕하면 자손이 큰 벼슬을 한다)이요 안산여창고즉대부(案山如倉庫則大
富)(안산이 후덕하고, 둥글면 큰 부자가 난다)이다 바로 188번지 앞의 안산(案山)을
지칭하므로 이 또한 놀랍기 그지없다.
3. 패철(佩鐵)의 1선(線)으로 측정(測定)되어지는 황천음수(黃泉陰水)가 없으며, 2
선으로 측정(測定)되어지는 팔요풍(八曜風)을 맞게되면 유골이 검게 변하여
후손(後孫) 중에 신경정신과질환은 물론 재물(財物)의 손실(損失)은 물론 요수(夭
壽)하게 된다)의피해가 전무하며, 더불어 건해풍(乾亥風)의 영향 또한 전무(全無)하
다. 특히 사신사(四神砂)의 보국형성이 절묘하여, 조부자삼대연상지지(祖父子三代
連相之地),대부지지(大富之地),만대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로 전혀 손색이 없다.
명당(明堂)이란 밟고 있어도 모르는 법, 종중(宗中) 개개인의 덕성(德性)을 가늠하
는 귀한 단서(端緖)가 되기도 한다.
4. 188번지의 전면(前面)의 비용상천(飛龍上天)하는 안산(案山)은 역량(力量)이 분
명한 요도(橈棹)와 지각(支脚)(요도의 역량이 미약하면, 용의 변화각도 +30도를 유
지하지 못하여, 무기용(武器龍)이 된다)통하여 본신용(本身龍)에 강력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혈은 인간의 씨를 갈무리하는 창고(倉庫)임은 에너지의 고유특성 파장이 동일한 조
상과 선천적으로 공진회로(公賑回路)를 형성하므로 음택의 길흉여부가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5. 관용이세(觀龍以勢) 찰혈이형(察穴以形)(龍은 勢로보고, 穴은 形態로 보라)는 설
심부(雪心賦)는 바로 상기터를 지칭하는 내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안산(案山)의 형
태(形態)는 유정(有情)하고 상무(翔舞)하는 수형산(水形山)에 해당하므로 이는 후손
(後孫)들이 부귀겸전(富貴兼全)을 하게 되는 중요한 단서(端緖)가 되며, 사성(莎城)
이나, 선익좌우(蟬翼左右) 끝부분에 만개직전의 꽃봉우리 형태의 석물을 설치하면
후손(後孫)이 속발(速發)하게 된다.
혈(穴)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좌청룡(左靑龍) 우측(右側) 앞에서 합수(合水)되는 승
룡수(乘龍水) 또한 길격(吉格) 중에 길격(吉格)이다. 상기 터에 잡석(雜石)이 보여
흠이기는 하나 이는 박환(剝換)이 진행되고 있다는 산 증거(證據)가 되기도 한다.
6. 상기 터를 간산(看山)하면서 진혈즉천장지인(眞穴則天藏之人) 이대유덕지인(以
待有德之人)(참된 혈은 하늘이 감추고, 누구나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효심
과 덕을 쌓은 자만이 구할 수 있다. 생전에 적덕치 못한 자는 아무리 고명한
감여(堪輿)를 만나도 혈을 구하지 못한다) 이라는 말을 새삼 되새기게 하는 터
이며, 주변의 사신사(四神砂)와 용(龍), 혈(穴), 사(砂), 수(水)의 형국(形局)으
로 보아 후손의 부귀겸전(富貴兼全)의 발복(發福)을 확실히 도모하는 극품격
(極稟格)의 터로 감평합니다.
천하(天下)의 명당(明堂)을 얻었을지라도 후손(後孫)들이 조상(祖上)들의 유택(幽
宅)을 자주찾는 등보지노(登涉之勞)의 정성(精誠)이 없으면 그 길지(吉地)의 의미가
퇴색되듯이 특히 후손들은 향후 모셔질 조상들에 대한 추모(追慕)의 정(情)을 깊이
간직해야만 할 것이다.
*특히 변혈법을 통하여 생왕(生旺)에 걸리지 않토록 유의하여야 할 것 이다.
이에는 풍철(佩鐵), baguette,t-rod, H-rod,spainish-rod,
PS-100등 다양한 동, 서양의 도구와 본인(本人)의 법안(法眼)과 혜안(慧眼)을 통하
여 총체적(總體的)으로 감평한 내용(內容)임.
東方風水硏究院 院長(이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