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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크로(micro)촬영(撮影)(접사촬영=근접촬영)
1),AF마크로렌즈(Auto Focus micro lens)AF마크로 렌즈는 매뉴얼 포커서(manual focus)방식이 아니며 카메라가 자동적(自動的)으로 초점(焦點)을 맞추어 주는 것을 AF라고 한다. AF마크로나 매뉴얼 마크로 촬영을 하든 간에 자연광(自然光)에 의한 촬영이 될 수만 있는 조건이라면 당연히 자연광(自然光)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最善)의 방법이다.
그러나 항상 촬영조건(撮影條件)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이를 때에는 부득이 하게 기재(機材)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 반사판(反射板)이나 마크로 링-라이트(macro ring light)나 스토로보(strobe)등을 활용하여 사진(寫眞)의 선예도(鮮銳度)를 높여준다.
마크로(macro) 촬영(撮影)에는 광선(光線)의 조절(調節)만 잘 하면은 좋다는 것이다 여기에 또 중요한 것이 필름의 선택(選擇)인 것이다. 필름은 우리인간의 눈과 같이 순응(順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들이 보고 느끼는 것 같이 표현(表現)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과 필름과의 차(差)를 고려(考慮)하여 필름에 부족(不足)한 것을 충분(充分)하게 보충(補充)하는 것이 촬영(撮影)의 몫이다.
자기의 느낌과 같이 표현을 하자면 ....................
첫째:세도우(shadow)부에 빛을 보충(補充)하여 주어서 피사체(被寫體)의 휘도비(輝度比)를 조절(調節)
한다
둘째:하이라이트(highlight)기준노출(基準露出)로 하이라이트 부분(部分)을 살려서 세도우(shadow)부분
을 커터(cut)하여준다.
셋째:세도우(shadow)기준노출(基準露出)로 하이라이트(highlight)부(部)가 희생(犧牲)이 된다고 하는 생
각을 하게되고 이외 약간 명암(明暗)의 차(差)의 대리케이트(delicate)한 빛의 변화(變化)를 의식적(意識的)으로 강조(强調)하여 필름 상에 자연감(自然感)을 만들어 주는 기법(技法)도 필요(必要)하다.
보조적(補助的)으로 랩(reflect)이나 스토로보(strobe)를 사용할 경우나 아니면 적극적(積極的)인 인공광(人工光)의 스토롭(strobe)을 사용하여 라이팅(lighting)을 할 때에도 자연광(自然光)에 있을 때에는 어떠한 상태(狀態)로 되는 가를 잘 관찰(觀察)하여 생각하면서 라이팅(lighting)을 실행(實行)하는 것이 기본(基本)이라고 하겠다.
넷째:확대률(擴大率)을 높여주면은 렌즈(lens)의 유효(有效) 조리개치(値)가 저하(低下)되어진다 배율
(倍率)이 등배(等倍)일 때의 유효(有效) 조리개 치(値)는 두 조임 어둡게 되고 만다 AF카메라의 마크로 렌즈(micro lens)의 밝기가 F2.8이라고 하여도 1:1배율(倍率)에는 F5.6의 밝기와 같다고 한다 필름으로는 ISO100°의 필름을 사용할 것에 400°의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된다.
2),마크로(micro)촬영(撮影)의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
마크로 촬영(撮影)에는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가 극단하게 얕아져 버린다 등배(等倍)의 경우 F22로 조여도 피사체(被寫體)의 전후(前後)에 제 각기 약간1.58㎜란 대단히 좁게되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撮影)을 하는 경우가 많다.3),근접(近接)하여 확대촬영(擴大撮影)을 하기 위해서
가까이 에서 확대(擴大)하기 위해서 렌즈는 해상력(解像力)이 우수(優秀)한 렌즈가 필수조건(必須條件)이다 특별한 표현(表現)을 필요로 할 때의 이외는 대개 렌즈(lens)의 제일해상도(第一解像度)가 좋은 곳을 사용(使用)하게되고 일반적으로 3조임 정도(程度) 조였을 때가 좋다고 한다.4),스토로보(strobe)를 이용했을 때 유리하다고 생각 할 때
해상력(解像力)을 얻기 위할 때,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를 깊게 잡고 싶을 때는 광량(光量)을 스토롭(strobe)에 맡긴다. 마크로(micro)촬영(撮影)을 아름답게 표현(表現)하고 싶을 때 입상성(粒狀性)이 좋은 필름을 선택하여 사용한다(일반적으로 저감도 필름)직접광(直接光)이 없는 경우에는 키-라이트(key light)로 하고 보조광(補助光)으로서 암부(暗部)를 밝게 보충(補充)을 한다.5),마크로 링 라이트(micro ring light)사용의 효과(效果)
근접촬영(近接撮影)을 하다가 보면 피사체(被寫體)가 흔들리거나 움직여서 촬영(撮影)을 하는데 대단히 고충(苦衷)을 많이 겪어 본 경험(經驗)이 있을 것이다. 이를 때에 마크로 링 라이트(micro ring light)가 효과적(效果的)이라고 하겠다.첫째:움직이는 동물이나 나르는 곤충(昆蟲)들, 또 바람에 흔들이는 꽃과 풀 같은 아주 흔들리기 쉬운 피
사체(被寫體)에는 원만한 촬영이 어려울 때에 이 마크로 링 라이트(micro ring light)가 적당하다.
둘째:어두운(暗部)곳이 있어서 촬영에 미치는 장해가 있을 때 그 어두운 곳에 조도(照度)를 주어서 촬영
(撮影)하는 데에 링-라이트(ring light)는 좋은 기재(機材)라고 하겠다.
6),접사(接寫)시의 참고사항(參考事項)
㉮이상적(理想的)인 날씨를 택(擇)함이 좋으나 약간 엷은 구름이 낀 날씨가 좋다.
㉯흰 천(白布)이나 흰색(白色)비닐 같은 것으로 해를 가리고 촬영(撮影)을 한다.
㉰은박지(銀箔紙)로 그늘을 없애 주는 보조광(補助光)을 비추어 준다.
㉱역광(逆光)일 때 은박지판(銀箔紙板=반사 판이라고도 함) 같은 것을 사용하여 비추면은 좋은 효과
(效果)를 얻는다.
㉲스토로브(strobe)를 보조광(補助光)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스토로브(strobe)에 의해 광량(光量)을 가감(加減)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스토로브(strobe)를 장착(裝着)했을 때에 광이 강할 때에는 횐 손수건으로 광량(光量)을 줄여 준다.
㉢스토로브(strobe)를 사용 할 경우1/2로 광량(光量)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카메라에서 떨어져서 사
용하면 좋다.
㉣스토로브(strobe)를 사용 할 때 스토로브 측(側)은 매뉴얼(manual)로 하고 카메라(camera)는 1/60
초(1/250)초 이하(以下)의 셔터(shutter)속도(速度)로 하면 좋다.
7),자연광(自然光)을 자연(自然)서럽게 받아 드린다.
자연광(自然光)이란 일반적(一般的)으로 눈으로 보아서 밝게 보이는 부분과 그늘진 부분이 있다 밝은 부분은 태양광(太陽光)과 푸른 하늘의 공간에서 오는 빛과 땅위의 물체(物體)에서 반사(反射)되어 오는 반사광(反射光)이 있으며 또 그늘진 부분의 빛은 하늘에서 흩어진 빛(산광=散光)과 땅위의 물체(物體)에서 반사(反射)가 되어 오는 반사광(反射光)이다. 이른 자연광(自然光)을 이용하여 촬영(撮影)하는데 있어서의 노출(露出)의 변화(變化)는 대단히 크다고 하겠다. 계절(季節)의 변화(變化=四季), 천후(天候)의 변화(變化=비, 눈, 구름, 안개, 서리, 아지랑이 등,)라든가 또는 시각(時刻)의 변화(變化), 장소에 따른 변화 등 다양다변(多樣多變)한 것을 어떻게 네가 찍고자 하는 생각에 맞게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촬영자(撮影者)의 바램이다. 자연광(自然光)을 이용하는데는 노출변화(露出變化)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8),사진촬영(寫眞撮影)을 하는데 카메라의 각도(角度)
사진(寫眞)을 촬영(撮影)을 하는데는 카메라(camera)의 각도(angle)는 아래와 같이 크게 새가 지로 구분(區分)하여 부른다.㉮낮은(low angle)카메라의 위치(位置)에서 피사체(被寫體)를 위로 보면서 촬영(撮影)하는 카메라의
각도(角度)이다 (앙각=仰角: low angle),
㉯높은(high angle)카메라의 위치(位置)에서 피사체(被寫體)를 아래로 보면서 촬영(撮影)을 하는 카메
라의 각도(角度)이다(부감=俯瞰: high angle).
㉰카메라의 위치(位置)를 눈의 높이에서 피사체(被寫體)를 수평(水平)으로 촬영(撮影)을 하는 것을 말
한다(수평=水平: eye level angle),
9),계절감(季節感)등 정서적(情緖的)인 심리상태(心理狀態)를 나타 내는 포인트(point)를
잡는다
형(形)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또 형(形)이 적게 사소한 것들도 있고 감정(感情)을 주입(注入)하기 쉬운 것 과 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계절적(季節的)인 감정(感情)은 꽃이나 나무의 눈(芽)같은 것이 있다. 시각심리적(視覺心理的)으로 강하게 정서감(情緖感)을 잡아 일으키는 수가 많다. 예를 들면 해바라기 꽃과 민들레꽃을 비교(比較)하면 가련(可憐)한 인상(印象)은 민들레 꽃 쪽이 크다,낡은 건물(建物=古家). 수목(樹木), 사라져 가는 고도(古都), 고목(古木)이나 풀이 마른 들판 같은 것은 일종(一種)의 독특(獨特)한 감정효과(感情效果)를 갖는다.
계절감(季節感)을 표현(表現)을 하는데는 이상과 같이 자기의 마음속에서 그 계절(季節)을 잘 관찰(觀察)하여 자기의 마음 되로 생각하여 유니-큐(unique)한 표현(表現)포인트(point)를 발견하여 표현(表現)을 하게 되면은 어떤 사람과도 똑 같지 않는 독특(獨特)한 계절감(季節感)을 표현(表現)한 자기(自己)만의 특유(特有)한 작품(作品)이 창출(創出) 될 것이다. 그른 뜻으로 같은 장소(場所), 같은 계절(季節)에 어떤 사람의 작가가 촬영(撮影)을 하여도 본래의 것과는 서로가 다른 독특(獨特)한 작품(作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당연(當然)하다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볼 수가 있도록 하는 마음의 창유리를 닦는 것이다.
2, 화면구성(畵面構成)의 방법(方法)에 의한 것
주(主)로 정서감(情緖感), 계절감(季節感)의 표현(表現)을 위해서 화면구성(畵面構成)들은 회화(繪畵)의 콤-포지션(composition)(구도법=構圖法)에 상당하는 것이나 사각(四角)의 캔버스(canvas)에 대상(對象)을 매뉴얼(manual)하게 그려 넣은 회화(繪畵)와 현실(現實)의 것을 렌즈의 사각(寫角)으로 끊어서 맞추는 사진(寫眞)과는 근본적(根本的)으로 다른 점이 있다. 그래서 같은 평면예술(平面藝術)이지만 회화(繪畵)는 수천년(數千年)의 역사(歷史)를 가지는데 대해서 사진의 역사는 불과 백수십여년(百數十余年)밖에 안되기 때문에 화면구성(畵面構成)상의 표준(標準)이라고 하여 그 방법을 쉽게 회화(繪畵)에서 배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사진만이 가질 수 있는 사진예술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자(筆者)의 견해(見解)이다,
풍경(風景). 산악(山岳)사진(寫眞)도 종래(從來)에는 회화풍(繪畵風)의 화면구성법(畵面構成法)이 잘 쓰여졌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현대(現代)에 와서는 많이 변해가고 있다. 여기서 화면구성법(畵面構成法)에 의한 것을 회화적(繪畵的)인 특수구성방법(特殊構成方法)에 의해서 주로 기술(記述)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것은 계절(季節)같은 자연(自然)의 미묘(微妙=delicate)한 것을 주제(主題)로 해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적당히 새로운 감각(感覺)을 불어넣는데 지극히 편리한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면구성법(畵面構成法)은 문장에 있어서는 문법(文法)과 같다고 하겠다.
1),주역(主役=leading)과 상대역(相對役=opposite)의 무대(舞臺)
전항(前項)에서 계절감(季節感)을 좋게 나타낸 요소(要素)의 여러 가지를 설명(說明)을 하였지만 무엇에 한해서 자연경관(自然景觀)을 계속해서 바라보면은 서로간에 반드시 착잡(錯雜)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들을 대상(對象)으로 화면구성(畵面構成)을 시험(試驗)해 보기로 한 다면은 먼저 상정(想定)한 화면(畵面)을 연극(演劇)의 스테이지(stage)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주체(主體)가되는 표현물(表現物)은 주역(主役)이 된다 그래서 그 주역(主役)을 보좌(補佐)하는 역(役)을 『상대역(相對役=부역(副役)』이라고 하겠다. 하나의 무대(舞臺)에서 둘이고 셋이고 주역(主役)이 있는 것이 같은 무대(舞臺)에서 존재(存在)하는 것은 잘 없으며 대다수는 하나 뿐인 것이다. 그래서 상대역(相對役)이 주역(主役)을 잡아먹어서는 안 된다. 하나의 무대(舞臺)에서 불필요 한 것이 우글우글 한다면 이것은 화면(畵面)에서 배제정리(排除整理)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주제(主題)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 아닌 대리케이트(delicate)로 작은 것일지라도 표현시점(表現視點)을 원 포인트(one point)조여 그것을 눈에 띄게 끔 강조표현(强調表現)하면은 좋을 것이다화면(畵面)상에 눈에 띄게 위치를 놓던가 클-로즈-읍(closeup)으로 하든지 하게되면은 사진적(寫眞的)인 표현기술(表現技術)이 그 기에서 필요하게 되어진다 그래서 작자(作者)는 이를 경우에 연출가(演出家)의 센스(sense)를 필요로 한다.
2),밸런스(balance)와 언밸런스(unbalance)
이를 경우 언밸런스(unbalance)를 불안정(不安定)으로 직감(直感)하고 말아 버린 다면은 오해(誤解)를 부를 수 있다, 실은 자연경관(自然景觀)의 이른바 자연(自然)같은 존재감(存在感)은 언밸런스(unbalance)에 의해서 느낄 때가 오히려 많이 있다. 밸런스(balance) 라고 하면 그의 극치(極致)가 대칭형(對稱形=symmetry)이다 회화(繪畵)는 그려 넣는 것으로서의 크기나 형상(形狀)에 따라 밸런스(balance)를 잡을 수 있으나 사진(寫眞)의 경우에는 실물(實物)의 이미지(image)가 그기에 재현(再現)되어 있기 때문에 때때로는 인물(人物), 인공물(人工物), 기하적(幾何的)인 형(形)의 것들이 대단히 적은 이미지(image)라도 강한 의미(意味)를 느끼게 하여 화면(畵面)의 안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포인트(point)로 되게 할 수도 있다. 보다 높은 산과 같은 인상(印象)을 주는 것도 그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언밸런스(unbalance)의 밸런스(balance)법은 산악(山岳), 풍경사진(風景寫眞)에는 하나의 기본(基本)이라고 할 수가 있다.3),클로즈업(closeup=확대인식)과 롱 쇼트(long shot)
클로즈업(closeup)은 현재는 접사(接寫)의 대명사(代名詞)화(化)하고 있지만 원래(元來)는 영화기술용어(映畵技術用語)로 초기(初期)의 액션(action)영화(映畵)같은데 컷-빽(cut back) 플래시-빽(flash back)같이 애용(愛用)이 되었다 따라서 대사(大寫)의 법(法)같은 것이다.결국 관찰(觀察)에 그의 대상(對象)을 대사(大寫)하는 것에 의해 보다 강열(强烈)한 인상(印象)을 갖게 하기 위해서 가치(價値)가 높은 표현기법(表現技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그래서 클-로즈 읍 하기 위해서는 그의 피사체(被寫體)에 의미(意味)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효과적(效果的)이다. 의미(意味)가 없는 것을 대사(大寫)하면은 효과(效果)는 없다고 하였다』클-로즈 읍(closeup)법을 그래서 대단히 주관적(主觀的)인 표현방법(表現方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계절감표현(季節感表現)에는 중요(重要)한 방법(方法)의 하나이다. 클-로즈 읍 하는 데는 광각렌즈(wide angle lens)로 피사체(被寫體)만을 대사(大寫)로 하는 방법(方法)도 있으며 목적(目的)에 따라서 각각 나누어 사용하게된다.
4),종위치(縱位置)와 횡위치(橫位置)
종위치(縱位置)나 횡위치(橫位置)는 플레밍(flaming)의 문제(問題)이나 일반적(一般的)으로 횡위치(橫位置)는 넓은 것이 적당(適當)하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화면효과(畵面效果)의 극(極)히 일부(一部)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은 보통의 것을 볼 때에 눈이 쌍안경(雙眼鏡)이기 때문에 반드시 광각(廣角)의 횡위치(橫位置)로 자연(自然)을 보고 있는 것이다. 대개 횡위치(橫位置)는 자연(自然)의 시각(視覺)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종위치(縱位置)는 바로 앞에서 깊숙이(아래에서 위로)의식(意識)해서 시선(視線)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그 때문에 높은 곳이나 깊숙하게 깊은 것을 시각심리적(視覺心理的)으로 볼 수 있도록 되는 것이다.
5),질감(質感)의 묘사(描寫), 광선(光線)의 상태추상화(狀態抽象化)
패턴(pattern)화(化)표현(表現) 이전(以前)의 사진기술서(寫眞技術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질감묘사(質感描寫)의 설명(說明)과 근래(近來) 새로운 렌즈(lens), 카메라(camera), 필름(film)처리기술(處理技術)의 향상(向上)에 의한 질감묘사(質感描寫)로는 같다고 하겠으나 작품(作品)에서 얻어지는 정보량(情報量)은 절대(絶對)로 그 수준(水準)은 다르다고 생각한다.사진(寫眞)에는 육안(肉眼)으로 볼 수 있도록 미세(微細)한 질감묘사(質感描寫)로 되어있는 것을 독자(讀者)는 바르게 알아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필름의 내후성(耐候性)이나 카메라의 성능향상(性能向上)에 맡기는 것이 크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것들의 결과로 미묘(微妙)한 계절감(季節感)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예리(銳利)한 질감묘사(質感描寫)에 의해 실존감(實存感)이나 존재감(存在感)이 보다 정확(正確)히 기록(記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질감묘사(質感描寫)에 부족(不足)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광선상태(光線狀態)이다. 입체감묘사(立體感描寫)의 목적(目的)에는 순광(順光)이나 역광(逆光)보다도 반역광(半逆光)에서 사광(斜光)을 선택(選擇)하는 것이 좋다.
자연광(自然光)의 경우 조건(條件)은 내가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시각적(時刻的)인 찬스(chance)의 파악(把握)에 충분(充分)하게 유의(留意)할 필요(必要)가 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순광(順光)은 색채(色彩)의 표현(表現)에는 좋지만 평판(平板)한 묘사(描寫)로 되며 역광(逆光)은 인상(印象)은 강하지만 세부묘사(細部描寫)가 적당(適當)하지 않다, 또 기상조건(氣象條件)이 구름이 낀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그 나름 되로의 독특(獨特)한 묘사(描寫)를 함으로서 이점(利點)이 많다고 하겠으며 잘 이용만 하면 개인(個人)의 표현(表現)을 진보(進步)시킬 수 있는 기회(機會)가 되므로 좋게 보고 연구(硏究)해 볼만한 가치(價値)가 있다고 하겠다.
또 대상(對象)에 있어서는 추상도형(抽象圖形)이나 패턴(pattern)과 같이 보이는 것도 있다 이것은 추상적(抽象的)인 형(形)을 잡으므로 서 실존감(實存感)은 희박(稀薄)하게되고 만다 가량 극단(極端)으로 패턴(pattern)화(化)한 눈(雪)의 표면(表面)같은 것을 계절감(季節感)만이 않인 스케일(scale)감(感)이나 질감(質感)도 알 수 없게 된다.
6),계절감(季節感), 정서감(情緖感)을 얻기 위한 모양의 예(例)
추상적(抽象的)인 것은 형(形)이나 자세(姿勢)이지만 전체의 타이피클(typical)인 형(形)은 현실(現實)의 자세(姿勢)를 잡는 것에 의한 강(强)한 의미(意味)를 낳기 때문이다. 세시(歲時)의 행사나 자연현상(自然現象)의 사계절(四季節)의 모티브(motive)를 생각해본다.㉮ 봄과 같은 모티브(motive)
봄이란 계절(季節)은 사람만이 좋아하는 계절(季節)은 아니며 만물이 다 좋아한다 봄을 상징(象徵)하는 사진(寫眞)을 찍으려면은 우선 피사체(被寫體)의 소재(素材=subject)를 찾아야한다 꽃, 나뭇가지의 싹 터는 것, 눈 녹음, 눈사태, 잔설(殘雪), 아지랑이, 봄비, 산골 마을과 안개, 신록(新綠)같은 것, 등이 계절(季節)의 변화(變化)에 밀고 밀리는 현상(現象)들, 그리고 산 듯한 신록(新綠)이나 봄의 아지랑이의 공기감(空氣感)의 표현(表現)에는 흑백필름(monochrome film)이나 적외필름(infrared film)등, 필터-백 같은 것을 사용하여 응용(應用)해보는 것도 좋겠다.
㉯ 여름 같은 모티브(motive)
여름은 녹음(綠陰)이 짙은 계절(季節)이라서 산과 들, 계곡(溪谷)등을 많이 찾게 된다 산에 가면은 바위, 산정(山頂), 산화전(山火田), 구름, 삼림(森林), 꽃밭이나 동식물(動植物)같은 것 등은 좋은 모티브가 될 것이다, 여름의 짙은 녹색(綠色)은 어두운 녹색(綠色)의 색재현(色再現)에 주의를 해야한다. 구름과 바위의 콘트라스트(contrast)의 강(强)함도 주의해야하며 천후(天候)의 주기변화(週期變化=하루동안의 변화)에 따른 구름의 움직임이 좋은 무대전환(舞臺轉換)의 계기(契機)가 되기도 한다.㉰ 가을 같은 모티브(motive)
가을이 되면 하늘은 푸르게 높아지고 맑고 깨끗한 날씨가 계속된다 먼저 가을하면은 생각나는 것이 붉은 단풍(丹楓)이다 그러나 그 외도 넓은 들판의 곡식(穀食), 계곡(溪谷), 고목(枯木), 산림(山林), 가을하늘의 구름, 늦가을의 신설(新雪), 짙은 안개, 등으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風景)은 소재(素材)도 풍부(豊富)하다. 가을의 공기(空氣)는 투명도(透明度)가 좋기 때문에 명암(明暗)의 콘트라스트(contrast)가 지극히 교묘(巧妙=dodgy)하게된다 급격(急激)한 공기변화(空氣變化)의 색채(色彩)가 풍부한(colorful)풍물(風物)이 많은 깨끗하고 맑은 계절(季節)이 우리 나라의 가을이다.㉱ 겨울 같은 모티브(motive)
우리 나라의 겨울은 삼한사온(三寒四溫)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절후(節侯)를 잘 이용한다면 좋은 모티브(motive)를 만날 수가 있다. 눈 내리는 날, 눈보라, 고드름, 눈꽃, 빙설(氷雪), 빙벽(氷壁), 잎이 떨어진 고목(枯木) 들, 설경(雪景)으로는 고궁(古宮), 농촌(農村), 산(山), 산사(山寺)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눈이 주체(主體)가 되는 수가 많으므로 눈의 질감표현(質感表現)이나 콘트라스트(contrast)표현(表現)과 노출 레벨(exposure level )에 주의를 해야한다. 조명상태(照明狀態)의 선정(選定), 또한 한기(寒氣)에 의한 카메라 동결(凍結)같은 것에 주의해야한다 이상과 같이 우리 나라의 사계절(四季節)은 너무도 명확(明確)하게 구분이 딱 떨어지므로 멋진 경관(景觀)을 촬영(撮影)할 수 있는 절호(絶好)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좋은 모티브(motive)도 그 요인(要因)은 지극히 사소한 모양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잘 파악(把握)하여 사진표현(寫眞表現)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신중(愼重)히 관찰(觀察)하여 모티브(motive)의 발견(發見)과 시점통일(視點統一)로 사물의 변천(變遷)에 적응(適應)하는 사진표현(寫眞表現)을 위하여 여러 가지 기술(技術)을 가미(加味)하여 자기작품(自己作品)의 결정(結晶)을 독자(獨自)로 발견(發見)하여가는 생각방법이 최적(最適)의 생각인 것이다.㉲ 사진촬영(寫眞撮影)의 소재발굴(素材發掘)
사진촬영(寫眞撮影)은 소재(素材=material)를 찾아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重要)하다고 하겠으며 여기에는 찾아내고 저 하는 의욕(意慾)과 노력(努力)이 꼭 필요(必要)하다고 하겠다. 예(例)를 들자면 수목(樹木)이 빽빽하여 마치 푸른 바다와 같이 보이는 광경(光景), 멀리 보이는 첩첩산능선(疊疊山稜線)과 하늘, 산림(山林)속에서 뻗어 나간 갖가지 모양(模樣)과 형태(形態)의 나무 뿌리들, 수풀 속에 이끼가 낀 상태(狀態), 기암(奇巖)에 붙어 자라는 풀과 이끼, 삼림(森林)속에서 자라난 버섯과 꽃들, 계곡(溪谷)의 얼음 속에서 피어나는 버들강아지. 등등 소재(素材)는 차근차근 찾아보면 무한정(無限定) 있는 것을 잊지 말고 잘 관찰(觀察)하는 것이 우선(優先)이라고 생각을 한다.
3,프린터(인화)통일감(統一感)이 부족(不足)한 요인(要因)과 대책
프린트(인화)의 통일감(統一感)이 부족(不足)한 요인(要因)과 그 대책(對策)을 생각해본다. 촬영시(撮影時)의 노광(露光)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나, 암실작업시(暗室作業時)에 온도관리(溫度管理)나 처리시간(處理時間)을 엄수(嚴守)하지 않는 사람의 네가(완성 된 필름)는 네가(완성 된 필름)농도(濃度)가 제각기 다른 모양이라서 대단히 프린터(인화) 하기가 어렵다이것은 목적(目的)을 가진 노광변화(露光變化)가 아니라서 많은 가감(加減)의 작업성(作業性)을 발생(發生)하게 된다.
촬영(撮影)에서 암실작업(暗室作業)까지 되어 가는 과정(過程)을 맡기는데 프린터(인화)에 통일 감(統一感)을 기대(期待)하기란 무리(無理)이다.
프린터(인화)하는 인화지(印畵紙)의 호수(號數)를 정(定)하지 않고 이와 같은 네가(완성 된 필름)를 만들고 있는 사람은 인화지(印畵紙)의 그레이-더 매칭(grade matching)이 잘못되기 쉬워서 딱딱한 검은 프린터 묘사(描寫)로 빠져들어 간다.
프린터(인화)를 어지간히 상달(上達)되지 않는 사람은 네가(완성필름)농도(濃度)만을 보고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를 직감적(直感的)으로 판별(判別)하여 프린트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른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 선택법(選擇法)은 메친-미스(matching miss)를 상당히 유발(誘發)하이 쉽기 때문에 크게 권할 것이 못되며 이른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품질(高品質)프린터(인화)의 제한(制限)된 프린터는 네가(완성 된 필름)의 계조성(階調性)과 인화지호수를 맞추기 때문에 네가(완성 된 필름)가 진(濃)하던가 엷던가(淡)는 안이고 네가(완성필름)가 진(濃)해도 부드러운 묘사(描寫)의 경우도 있으며 네가(완성필름)가 낮아도(엷음) 딱딱한 묘사(描寫)의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피사체(被寫體)의 명암(明暗) 비(比)가 클 경우나 역광촬영(逆光撮影), 고시각(高視覺) 콘트라스트 렌즈(contrast lens)와 저시각(低視覺) 콘트라스트 필름(contrast film)등 필름 묘사(描寫)의 딱딱함이나 콘트라스트(contrast)는 여러 가지의 요인요소(要因要素)가 얽혀 형성(形成)되어진다.
눈으로 보고 네가(완성필름)의 짙은 것은(濃) 잘 판별(判別)이 안 된다. 완성된 네가(필름)가 진하던가 엷은 것을 호수선택(號數選擇)을 하므로 반드시 프린터(인화)의 상태(狀態)는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가서 묘사(描寫)의 통일감(統一感)이 결여(缺如)되고 만다.
높은 콘터라스트 렌즈(high contrast lens)로 촬영(撮影)한 네가(완성된 필름)는 부드러운 감(感)이 들게 된다. 그래서 실제(實際) 프린터를 하여보면 알 수가 있으나, 상당히 콘터라스트(contrast)가 높기 때문에 딱딱한 인화지(印畵紙)를 선택(選擇)할 필요는 없다.
이와 같이 네가(필름)를 눈으로 보고 농도(濃度)가 딱딱하다는 것을 판별(判別)하면은 호수선택(號數選擇)은 반드시 틀리게 된다.
엷은(淡) 네가(필름)는 흑(黑) 호(號)까지 짙은(濃)네가(완성 된 필름)는 백(白) 호(號)까지가 재현(再現)되지 않을까 모른다. 사전(事前)에 테스트 차트(test chart)를 찍어본 네가(완성 된 필름)로 묘사획인(描寫確認)을 하든가, 시각(視覺=visual) 콘트라스트(contrast)가 높은 감광재료(感光材料)를 체크(check)하여 둔다.
또 보통 프린트(인화) 작업(作業)에 복수(複數) 프린트(인화)를 할 경우, 인화지호수는 대부분 변화(變化)시킬 필요는 없다.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에 의한 묘사변화(描寫變化)는 대단히 크게 네가(완성필름)가 짙든(濃)가 엷든(淡)가의 비(比)는 아니다. 헤드(head)에 인화지호수를 바꾸면은 프린트(인화)묘사(描寫)에 통일감(統一感)이 없어져서 대단히 눈에 거슬리는 사진(寫眞)이 된다.
예를 들면 노출(露出)이나 현상(現像) 트러블(development trouble)같은 것으로 네가(완성필름)농도(濃度)가 과부족(過不足)으로 된 네가(완성필름)도 극히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는 변화(變化)시키지 않고 프린터(인화)를 하는 것이 하나의 코스(course)이다.
그레이-더 매칭(grade matching)보다도 묘사(描寫)의 통일감(統一感)을 중요시(重要視)하는 것이 좋다. 앞에서도 말 한바와 같이 묘사(描寫)의 통일감(統一感)을 유지(維持)하는데는 처리액(處理液)의 관리(管理)도 철저(徹底)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보통 프린트(인화)가 많으면 각 처리액(處理液)은 피로(疲勞)하며 그대로 처리(處理)를 계속하면 콘트라스트(contrast)나 색조(色調)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흔히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나 적정(適正)프린터(인화) 농도(濃度)를 잘 못 보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프린터(인화)의 건조상태(乾燥狀態)를 확인(確認) 안하고 작업을 진행(進行)하는 되에서 기인(起因)한다. 프린터(인화지)가 젖어 있는 상태(狀態)와 건조(乾燥)되어있는 상태(狀態)에는 물론(勿論) 묘사(描寫)는 다르게 되어진다.
건조(乾燥)되어진 묘사(描寫)는 젖어진 것 보다 흑(黑)이 긴장(緊張)된 느낌이며 약간 프린터(인화)농도(濃度)는 증가(增加)해 보인다. 콘트라스트(contrast)도 반호(半號)정도(程度), 경우에 따라서는 1호(號)분(分) 정도(程度) 높게 보이는 수도 있다.
프린트(인화)가 서투른 사람이 프린터(인화)를 갖추려 하면은 필연적(必然的)으로 딱딱한 검은(黑) 프린트(인화)로 된다. 회피(回避)하려고 간단(簡單)한 방법으로, 다시 말하면 딱딱한 묘사(描寫)를 시프트(shift)하면은 그 딱딱한 콘트라스트(contrast)가 전부(全部)의 화질(畵質)을 뒤덮게 되고 그래서 정보량(情報量)은 감소(減少)해서 언뜻 보면 묘사(描寫)가 갖추어진 것 같이 느끼어 지기 때문에 이다,
테크닉(technical)은 필요 없으며 딱딱한 호수(號數)나 딱딱한 인화지(印畵紙)로 프린트(인화)하는 것으로 좋다.
시각(視覺)콘트라스트(contrast)가 낮은 렌즈(lens)나 감광재료(感光材料)를 사용했기 때문에 딱딱하게 하며 또 딱딱한 묘사(描寫)가 된다. 필름현상(film developer)을 실패(失敗)했기 때문에 딱딱하게 된다. 처리액(處理液)이 피로(疲勞)했기 때문에 딱딱하게 하게 되며 그래서 건조후(乾燥後)에 딱딱한 묘사(描寫)가 된다.
전문점(현상소)에 프린트(인화)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자기(自己)자신(自身)이 프린트(인화)를 하든가 간에 딱딱해서 흑(黑)의 묘사(描寫)가 날아감이 없이 프린트(인화)가 갖추 워 지지 않으면 사진(寫眞)은 좋지 않으며 아름다움도 없어진다.
프린터(인화)의 통인감(統一感)에 있어서 프린트(인화)를 갖추는 코
스(course)는 네가(완성필름)농도(濃度)가 과부족(過不足)이 되어 있는 네가(완성필름)라도 인화지호수(印畵紙號數)를 변화(變化)시키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시각(視覺)이 좋지 못한 것을 지적(指摘)하는 표현수법(表現手法)으로 그 코스(course)를 보다 효과적(效果的)으로 보충(補充) 테크닉(technical)을 소개(紹介)해 보기로 한다.
통상(通常)의 프린터작업(인화작업)시, 네가(완성필름)농도(濃度)가 과도(過度)로 되어 있는 네가(완성필름)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경우는 인화지호수에 관계가 없이 프린트(인화)하여도 어느 정도(程度) 묘사(描寫)의 통일감(統一感)을 낼 수는 있다.
그래서 복수(複數)프린터(인화)를 작성(作成) 할 경우, 네가(완성필름)농도(濃度)가 상당히 부족(不足)되어 있는 네가(완성필름)에는 부드러운 인화지호수의 그 되로 프린트(인화)하여도 좋은지 어떤지가 대단히 곤란(困難)할 때가 있다.
반드시 노광부족(露光不足)의 엷은(薄) 네가(필름)와 연(軟)한 인화지호수의 맞춤으로는 콘트라스트(contrast)가 대부분 높게 보인다. 아무리 좋은 프린터(인화)농도(濃度)를 컨트롤(control)하여도 낮은 콘터라스트(low con trast)묘사(描寫)인상(印象)이 깨끗하게 끊어지지 않는 수가 자주 있으며 또 다른 인화묘사(印畵描寫)와의 통일감(統一感)이 끊어지지 않는 수가 있다. 우선 처리(處理)라인(line)변경(變更)의 방법(方法)이 있어나 닫진(dod ging)이나 버닝(burning)이라고 하는 테크닉(technique)을 사용하여 의사(擬似)콘트라스트(contrast)를 만들어내는 방향(方向)에 대처(對處)하고 있다.
먼저 닫진(dodging)테크닉(technical)인데 노광부족(露光不足)의 네가(완성필름)에 통상 노광(露光)하면은 하이라이트(high light)부(部)라 하여도 상태(狀態)가 지나쳐서 어둡게 가라않는 느낌으로 된다. 이와 같은 묘사(描寫)에는 누가 보아도 그를 듯한 콘터라스트(con trast)의 느낌을 얻는다 조금 딱딱한 인화지호수에 시프트(shift)하고 싶어진다 이를 경우는 노광중(露光中), 국자모양으로 생긴 타입(type)의 닫진(dodging)용으로 하이라이트(high light)부을 덮어주는 상태(狀態)로 한다.
테크닉(technique)으로서는 간단한 것이므로 프린트 상에 횐(白) 하이라이(high light)부(部)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재현(再現)되어지면 연조(軟調)라 하여도 콘트라스트의 통일감(統一感)이 잡힌 것 같이 느껴진다.
다음은 버닝(burning)인데 연조(軟調)의 만으로는 콘트라스트(cont rast)느낌이 대개 나지 않는다, 그것에 화면상(畵面上)의 세도-우(shadow)부에 닿는 화상부분(畵像部分)을 버닝(burning)하여 준다. 그러나 농도가감(濃度加減)이 대단히 어려워서 이 버닝(burning)은 대단한 고도(高度)의 테크닉(te chnic)의 섬세(纖細)함이 필요하게 된다. 버닝(burning)이 과도(過度)하면 연조(軟調)중에 흑(黑 : 최대농도)이 두드러지게 눈에 뛰어서 각각 다른 상태로 보인다.
부드러운 상태에서 어느 정도 콘터라스트(contrast)농도(濃度)를 올리느냐가 포인트(point)로, 절묘(絶妙)의 상태 밸-런서(balance)가 요구(要求)된다.
물론(勿論) 포-그(fog)도 고려(考慮)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프린트 (인화)표현(表現)의 하나로 검은 테두리를 같이 넣어서 프린트(인화)하는 방법(方法)이 있으며 이 흑(黑)테두리 부분(部分)을 이용(利用)하여 의사(擬似)콘트라스트 느낌을 낱아 내게 하는 버닝(burning) 테크닉(technic)도 있다.
본래 흑(黑)테두리는 화면(畵面) 외(外)의 화상(畵像)으로 미노광부분(未露光部分)에 생긴다. 미노광(未露光) 이라고 하는 것은 화면상최대농도(畵面上最大濃度)가 더욱 높은 세도-우(shadow)부(部)라고 하는 것이 된다.
연조(軟調)의 프린트(인화)는 흑(黑)테두리도 연조(軟調)로 되어 있어 흑(黑)테두리가 없는 보통 프린트(인화)보다도 오히려 상태(狀態)가 마음에 든다. 결국(結局) 이 세도우(shadow)부에 해당(該當)하는 흑(黑)테두리(bla ck frame) 일지라도 신중하게 검(黑)게 프린트해 가면 콘트라스트(cont rast)의 분위기(雰圍氣)가 생겨 사람의 시각(視覺)을 속이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 기술(記述)한 테크닉(technique)을 각각 복합(複合)하면은 보다 의사(擬似)콘트라스트 효과(效果)가 기대되는 것 같이 되어 상태(狀態)의 통일감(統一感)도 나타난다. 이 테크닉(technical)은 사람 시각(視覺)의 애매(曖昧) 함을 말하는 것으로서 어디까지나 구제조치(救濟措置)인 것이다.
될 수 있으면 촬영을 할 때의 노광부족(露光不足), 암실(暗室)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피하고싶다. 적정(適正)프린트(인화) 농도(濃度)를 오인(誤認)하는 사람은 프린트(인화)의 건조상태(乾燥狀態)를 확인(確認)하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RC 페이퍼(Resin Coated paper)는 신속하게 건조묘사(乾燥描寫)가 확인되지만 바라리타 페이퍼(baryta paper=화이바 베이스)의 경우는 그렇게 안 된다. 거장(巨匠) 안젤아담스(Ansel Adams)와 같이 전자(電子)랜-지를 인화지건조기(印畵紙乾燥機)로서 대용(代用)하면은 바라이타지라도 잘 건조묘사(乾燥描寫)가 확인이 된다. 바라이타지 애호가(愛好家)는 한번쯤 체험(體驗)해볼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4,광선(光線)의 방향(方向)을 잘 이용하여 촬영(撮影)을 한다
광선(光線)을 잘 이용하여 사진촬영(寫眞撮影)을 함으로서 좋은 사진(寫眞)을 찍을 수가 있다. 그 광
선(光線)을 이용(利用)하는 방법(方法)을 아래에 나열(羅列)해 보겠다.
1),측면광(側面光:side light)은 특별(特別)히 입체감(立體感)이 가장 좋다(광선90°방향이 좋음)
2),사선광(斜線光:oblique ray light)은 무난(無難)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널리 사용되고 실체감(實體
感:modelling)을 느끼게 한다.
3),역광(逆光)을 잘 이용하면 힘이 있는 사진(寫眞)을 찍는데 효과적(效 果的)이다 그러나 카메라 렌
즈(camera lens)에 빛이 닿지 않도록 주의(注意)가 필요하다.
4),황혼광(黃昏光)은 아름답고 따뜻한 표정(表情)과 서정(敍情)의 사진촬 영(寫眞撮影)에 좋으나 항상
(恒常) 걱정이 되는 것이 노출결정(露出決定)의 문제(問題)이다 AE,카메라(Automatic Exposure cam
era)의 경우에는 부족현상(不足現狀)으로 찍히게 됨으로 노출보정(露出補正)이 필요(必要)하다.
5),실내(室內)에서 촬영(撮影)을 할 때에는 우선 밝은 피사체(被寫體)를 창(窓)가에 배치(配置)하고 노
출(露出)이 장시간소요(長時間所要)될 경우, 움직이는 피사체(被寫體)는 피사체(被寫體)부레(blur)를
가질 수 있으므로 보조광(補助光)을 이용하여야 한다.
6),야간촬영(夜間撮影)은 우선 장시간(長時間)의 노출(露出)이 필요(必要)하므로 많은 경험(經驗)이
참조(參照)되며 현상(現象)의 조건(條件)을 생각해야 한다.
7),우중촬영(雨中撮影)도 아주 멋진 장면(場面)의 포착(捕捉)이 가능(可能)하다 이때에 중요(重要)한
것이 노출조절(露出調節)의 문제(問題)이므로 유의(留意)해야 되며 촬영 시(撮影時)에 카메라(cam
era) 및 렌즈(lens)에 비가 맞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8),날씨의 변화사진(變化寫眞)도 좋다 사계절(四季節)의 변화(變化), 눈, 구름, 서리, 얼음, 안개 등의
변화사진(變化寫眞), 특히 겨울의 촬영(撮影)에는 카메라(camera)가 얼지 않게 품안에 품는 것도 잊
지 말아야 한다.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서 오래 도록 노출하면 카메라에 내장 된 베터리가 충전이 불
가능 할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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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