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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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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원 도 맛집 스크랩 강원도맛집 - 샤또쇼콜라 솜다리점 거대한 수제햄버거에 입 ?어 지겠다.
덕풍산장 추천 0 조회 104 11.05.31 0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도맛집 거대한 수제햄버거에 입 ?어 지겠다.

<쪽빛바다 설악해변 샤또쇼콜라 솜다리점>

 

 

 

프롤로그

 

여행의 재미는 역시 아름다운 풍경 감상 뿐 아니라 그 지역의 특별한 맛을 즐기는 것 또한 여행의 재미입니다. 곰은 이번에 제주도의 반대편 강원도 양양을 찾았습니다. 출장중 남는 시간을 이용한다는게 역시 먹거리를 찾는거였조. 역시 저는 배고픈 곰인가 봅니다. ㅠㅠ

 

곰이 찾은곳은 다름아닌 수제초콜릿 전문점 샤또쇼콜라의 체인점인 솜다리점 입니다. 바로 옆에 설악해수욕장이 있는데 메뉴가 하필이면 햄버거냐고 물으신다면 제주도에서도 매일 먹는거 타지역까지 와서 똑같은거 먹기에는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주도에 없는 것 수제햄버거라길래 두눈 땡그랗게 뜨고서 이 곳으로 가자고 바락바락 우겨서 들어선 곳 입니다.

 

생에 처음 맛보는 수제햄버거라서 그런지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맛을 보니 '비쌀만한 맛 이네...' 하고 이해하게 만들더랍니다. 그 크기에서 이미 가격이 측정되어서 나온듯 합니다. ㄷㄷ

 

 

 

 

 

 

쪽빛 바다 설악해변 볼거리가~~

 

찰싹이는 바닷소리. 밀려오는 파도. 물거품 피어나는 포말. 모두 동해 바다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볼거리 입니다. 쪽빛 바다 설악해변에는 이와 같은 풍경뿐 아니라 반짝이는 모래알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입니다. 불과 5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낙산사 또한 무시못할 강원도 양양

쪽빛 바다의 멋들어진 여행 코스중 한 곳 이조.

 

 

▲ 쪽빛바다 설악해변 주차장(샤또쇼콜라 솜다리점 주차장 겸)

 

 

 

 

샤또쇼콜라 솜다리점이 된 이유랄까?

 

 

영화 the Sound of music에 흐르던 노래처럼 순결한 아름다움 속에 꿋꿋함을 지닌 에델바이스를

기억하시나요? 거기에 나오는 에델바이스는 순우리말로 '솜다리'라는 꽃의 이름 입니다. 알프스와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자라는 솜다리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이라고 합니다. 샤또쇼콜라는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합니다.

 

샤또쇼콜라 솜다리점은 달콤한 추억 여행이 되라는 바램에서 탄생한 염원이 있는 곳입니다.

 

 

 

 

 

 

 

싼맛에 익숙해 저버린거야.... 

 

패스트 푸드점에 익숙해짐 우리 입맛 솔직히 패스트 푸드점 햄버거 너무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 원가 생산비를

듣는순간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세트메뉴 5,300원 원가는 1천원도 안되는 몇백원이라는 말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조. 그럼 우리가 먹는 이 햄버거 안에 도대체 어떤 고기가 들어가고 있는 걸까? 상상을 해버리니

한동안 패스트 푸드 햄버거 못먹겠네요. 솜다리 햄버거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솜다리버거 구성 15,000원

 

수제패티 150g 2개

치즈(체다, 고다, 모짜렐라)

베이컨

피클

할라피뇨

양파

토마토

양상추

 

 

수제패티가 무려 2장 그람수가 무려 150g... 고기집에서 삼겹살 1인분을 주문한것과 같은 양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체다, 고다, 할라피뇨는 저도 이번에 햄버거를 먹어보면서 그 오며한 맛을 알게 되었조.

 

 

 

 

 

"15분 정도 기다려 주세요."

 

수제패티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즉석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줍니다. 약 15분에서 2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참을성 없는 사람같은 경우 솔직히 지루하고 따분합니다. 그럴때는 바로 앞에 있는 쪽빛바다

 설악해변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고 실내 인테리어를 보며 기다리면 금세 시간이

흘러 가버리더군요. ^^

 

 

 

 

 

한입에 먹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햄버거 

 

햄버거 크기 때문에 고민에 빠저 보신적 있으신가요? 솜다리버거 이 어마어마한 햄버거 앞에서

굴러가지 않는 무리를 굴려봐야 했습니다. 결국 본능적으로 포크를 쿡! 칼로 송송~~~~~~~~

알찬 햄버거의 속살을 감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수제햄버거는 손으로 잡고서 한입에 베어

먹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어마어마한 양과 크기에서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옆으로 퍼저있는 햄버거면 쉽게 먹겠지만 위로 높이 솟은 햄버거니... 먹다 입?어 질뻔 했습니다.

 

 


 

 

크기만 하고 양이 적은거 아니야?

 

 

솜다리 버거 엄청난 양이였습니다. 과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곰인데... 오랜만에 폭식하고 말았네요.

패티양도 그렇고 반토막낸 햄버거가 일반 햄버거와 거이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거기에 추가주문한

감자튀김이며, 음료수를 함께 먹어버리니. 혼자서 먹을 양은 아닌듯 했습니다.

 

남자는 혼자서 겨우겨우 먹을 양이고, 여성분이나 아이들은 한개로 둘이서 나누어 먹어도 될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먹다 입?어 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솜다리버거 제주도에는 안생길라나?? 그녀와 한 칼질 해보고 싶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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