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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김기곤목사 01 신학여행 마태복음의 내용과 배경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근본 4회에 걸쳐서 복음서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4권의 복음서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기록한 이 복음서의 내용과 배경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참고할 책은 제가 신약에 대해서 약 20권의 책을 썼는데 그중에서 18번째 책인 신약의 배경이라는 책을 참고하겠습니다.
우리가 같은 성경 말씀을 읽어도 그 배경을 알고 읽으면 훨씬 이해하기가 쉽고 또 감동적입니다.
성경은 지금부터 3500년 전에 신약 성경은 약 2천 년 전에 기록된 책입니다.
그래서 지금과는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많은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풍습적 언어적 그런 배경을 알고 성경책을 펴면 훨씬 더 그 내용이 쉽게 느껴지고 더 감동적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선물을 받았는데 그 선물을 받게 된
배경, 누가 주었는지 어떻게 주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전혀 모르면 선물을 받고도 아무 느낌이 별로 없죠.
그렇지만은 그 선물을 받게 된 배경을 알게 되면 또 누가 그 선물을 어떻게 해서 마련해서 주었는지를 알게 되면 같은 선물을 받고도 훨씬 더 마음에 느낌이 많은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또 많은 고마움과 감동을 느끼죠. 우리 성경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저자가 누구인지 또 어떤 목적으로 이 말씀을 주었는지 그걸 알아야 우리가 같은 말씀을 읽어도 훨씬 더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처녀가 결혼을 앞두고 독서를 좀 하려고 책을 한 권 빌려다가 읽는데 너무 책 내용이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이 처녀가 몇 번 그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보다가 포기했습니다.
한 페이지도 못 가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이 처자가 이렇게 재미없는 책을 쓴 사람이 누군지 좀 저자나 보자 하고 저자를 봤더니
저자의 이름이 자기가 결혼할 약혼자하고 이름이 똑같아요.
이름만 같아도 관심이 확 납니다. 아 그 사람하고 이름이 똑같네 그렇게 생각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 저자의 양력을 보았더니 틀림없이 자기가 결혼할 그 남자입니다.
나이는 아직 젊은데 벌써 책을 한 권 썼어요. 재미없기는 하지만 그래서 놀래서 책을 다시 첫 페이지부터 머리말부터 찾아서 읽기 시작하는데 여러분 재미있었겠습니까?
없었겠습니까? 처음에 이 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는 천하의 재미없는 책이었는데 그 책을 쓴 사람이 자고 자기 약혼자인 것을 안다 하면 재미없는 게 다 뭡니까?
첫 페이지부터 머리말부터 그냥 흥미진진해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와 함께 일생을 같이 보낼 사람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기록했는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한마디 한마디 다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단숨에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책 내용은 똑같습니다.
책 내용의 배경을 모를 때는 천하의 재미없는 책이었는데 그 저자와 자기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를 갖게 됩니다.
여러분 성경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배경도 모르고 내용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하루에 몇 장 읽는다 그렇게 하고 읽으면 때로는 몸이 건조하고 재미도 없게 되죠.
그래서 우리가 배경을 아는 것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지 탐사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성지 탐사를 갔다 와서는 참 좋아합니다.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그전에는 성경을 읽다가 갈릴리라는 말이 나오면 갈릴리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성지 탐사를 다녀오면 갈릴리라는 말이 성경에서 나오면 갈릴리의 푸른 물결과 넘실거리는 파도가 그냥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마치 아주 총천연색으로 어떤 동영상을 보는 것 같죠?
그것이 성지 탐사를 갔다 가는 큰 목적 중에 하나고, 성지 탐사를 갔다 와서 얻는 큰 유익 중에 하나입니다.
마치 화려한 움직이는 동영상을 우리 성경을 읽을 때 같이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갖게 됩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배경을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가 왜 이것을 기록했는지, 그런 배경들을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풍습적 언어적 그런 배경을 알게 되면 훨씬 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가 있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첫 시간으로 마태복음의 내용과 배경을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하려고 합니다.
우선 마태복음 2장 2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랬어요.
동방 박사들이 찾아와서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그랬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이거 마태복음의 주제 성경절 중에 하나입니다.
또 마태복음의 제일 마지막 장 28장의 끝부분
18절서부터 제가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나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게 마태복음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원래 이 마태복음은 마테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기록한 복음서인데요.
마테의 원래 이름은 레위입니다. 레이라는 이름의 뜻은 이 조인트 조인 연결되어 있다 혹은 뭐 붙들어 매어있다 그런 뜻인데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마태는 세리입니다. 세리는 그 당시 여러 가지 비행들을 많이 저질렀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그런 사람이죠.
그래서 마테는 사실 세상과 그의 이름 그대로 세상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세속적이고 또 여러 가지 옳지 못한 것들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 그의 일생이 바뀌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았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레이라는 이름 대신에 마테 하나님의 은혜라는 이름을 새롭게 그에게 주셨습니다.
마태는 그 순간부터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이름을 얻는 그 순간부터 레이라는 이름 대신에 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마태라는 이름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 보면 레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계속 마테라는 이름을 쓴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죠. 그렇게 사람들에게 멸시받는 옳지 못한 사람이 주님을 만나서 완전히 새롭게 된다는 건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삽니다.
식물인간처럼 전신이 마비된 사람은 눈 한 번 깜빡이는 것,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이 큰 참 기적입니다.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사람이 손가락 하나 움직이면 온 가족들이 기뻐하고 기적이라고 그러죠.
걷지 못하는 사람은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두 발로 일어나서 한 발자국이라도 떼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기적이죠. 그런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날마다 기적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거, 우리의 얼굴, 우리가 걷는 것, 우리가 하는 일 다 참 기적이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이 책에 보면 마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지만 한 가지만은 가지고 갔다 그렇게 써 있습니다.
다 버렸는데 무엇을 가지고 갔을까요? 붓입니다.
그의 팬입니다. 그가 세관에서 세금을 매길 때 쓰는 그의 펜을 가지고 갔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왜 마테가 다 버렸지만 그의 펜은 가지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마테의 팬이야말로 어떤 팬입니까?
사람을 억울하게 했던 팬입니다. 세금을 2배로 3배로 매겨서 착취하던 팬입니다.
옳지 못한 일을 하는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마태가 그걸 가지고 와서 그 펜을 하나님께 바치자, 하나님께서는 그 펜을 옳게 쓰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후에 마태가 마태복음을 기록할 때 세관에서 가져간 그 펜으로 마태복음을 기록했다.
전해 내려온 이야기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바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훌륭하게 쓰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마태복음 들어가기 전에 마태복음의 구조를 좀 공부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은 몇 장으로 되어 있습니까? 28장이죠.
왜 좀 더 길게 쓰지 않았을까요? 마태가 28장으로 끝낸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이런 종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책이 없기 때문에 많이 쓸 수가 없었습니다.
2천년 전에 사람들은 파피루스라는 종이를 썼는데 이집트 나 강가에서 나온 이 파피루스라는 종이는 쓸 수는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괜찮은 종이 대신 역할을 하는 것이었는데, 그런데 이 파피루스는 부서지기가 쉽고
그다음에 길게 쓸 수가 없었어요.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어서 나왔는데 1미터짜리 2미터짜리 그렇게 나왔는데 10미터 되는 것이 최고로 긴 겁니다.
왜냐하면 그보다 더 길면 옛날에는 둘둘 말아서 이 두루마리로 썼기 때문에 그보다 10m보다 길면은 말기도 힘들고 운반하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또 다른 두루마리를 또 하나 써야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책을 쓰는 사람들도 대강 10m 안에서 간단한 글 같으면 그렇게 마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도 28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10m 두루마리 하나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뿐만 아니라 모든 복음서는 다섯 부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예수님의 탄생이고 두 번째 부분은 예수님께서 주로 갈릴리에서 봉사하신 갈릴리 근처에서 활동하신 그런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년 반 동안 봉사하셨는데 주로 갈릴리 지방에서 봉사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때의 내용이 들어있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부분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봉사를 마치시고 이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서 북쪽 갈릴리에서 남쪽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그 장면이 세 번째 부분입니다.
남쪽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면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여러 말씀들을 기록한 것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는 그 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게 세 번째 부분이고요. 네 번째 부분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성전에서 설교하시고 그다음에 마지막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종말적인 설교를 하시고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봉사하신 것이 네 번째 부분입니다.
대강은 일주일 기간이죠. 이걸 순환 주관이라고도 합니다.
다섯 번째 부분은 뭔가 하면 드디어 예수님께서 게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가 잡혀서 가야바의 법정으로 끌려가시고 그다음에 빌라도한테 재판을 받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그다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것들을 기록한 것이 복음서의 다섯 번째 부분입니다.
이렇게 모든 복음서는 특별히 이 공간복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이렇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도 1장에서부터 4장까지는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족보와 예수님 침례받으신 것들이 이제 첫 번째 기록돼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 갈릴리 봉사는 4장부터 5장부터 18장까지입니다.
약 14장에 걸쳐서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어떻게 봉사하셨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우리 산상설교도 이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부분 갈릴리로 이제 예루살렘을 갈릴리를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는 부분이 19장, 20장 2장에 걸쳐서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21장부터 25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일주일 동안 수난 주간에 봉사하시는 것, 예루살렘에서 하신 설교, 또 종말 설교 그런 것들이 20 1장부터 25장까지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 다섯 번째 부분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은 26장부터
28장까지 석장에 걸쳐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마태복음도 다른 복음서와 마찬가지로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잘 기억되시겠습니까?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5개의 부분 우리가 마가복음을 하면서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마태복음이 다른 복음서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마태복음은 무엇을 특별히 강조했는가를 잠깐 우리 살펴보겠습니다.
왜 마태복음의 주제절이 마태복음 2장 2절인가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낳으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렇게 물은 것이 왜 마태복음의 주제절인가?
마태복음은요. 마태가 유대인들에게 자기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너희들이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메시아, 즉 왕께서 이미 이 땅에 오셨다.
그런데 너희들이 그를 그 왕을 몰라보고 메시아를 몰라보고 십자가에 달게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도록 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가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너희들이 기다리던 왕,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바로 이 땅에 오셨다.
그렇게 강조하고 가르치려는 것이 마태복음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도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시니가 어디 계시냐?
그렇게 말했어 마테는 여기 계시지 그렇게 아마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마테는 이렇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강조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특별한 기사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장에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족보를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14대씩 14대씩 나누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아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누가복음에도 나오지만 누가 복음은 마태복음의 족부와는 조금 성격이 다르죠.
마태복음은 이렇게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아주 우리에게 감동적인 교훈을 줍니다.
원래 유대인의 족보에는 여자가 나오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는 여자들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다말도 나오고요. 여리고의 기생 라합도 나오고요.
또 모함녀인 룻도 나오고 또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도 나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이 예수님의 족보에 나와서는 안 될 여자 이름이 일부러 의도적으로 나오면서 이 여자들이 다 기구한 운명을 가진 팔자, 정말 사나운 우리 사람이 보기에는 사람들이 멸시하는 그런 여자들이었어요.
다말도 그렇고 라합도 그렇고 룻도 그렇고, 바세바도 그렇고 다 참으로 불행한 그런 일들을 당한 여성들이죠.
이런 여성들이 메시아의 조상으로서 할머니로서 그렇게 족보에 나오는 것입니다.
마태가 왜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는지 물론 우리가 여러 가지로 추측은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렇게 불행한 여자도 여자들의 그 후손에서 그 몸에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가 탄생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불행한 일들을 당하거나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늘 우리를 기억하시고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는
그런 귀중한 교훈을 우리에게 마태복음 1장을 주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장에 보면 역시 동방박사들이 와서 메시아를 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미 베들램에서 메시아가 탄생했다는 것을 마테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렇게 묻습니다.
이 동방박사 이야기는 마태복음에만 나오죠. 다른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복음서 기자들도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겠지만, 그러나 파피루스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꼭 자기에게 필요한 이야기들만 쓰고 그렇지 않은 이야기들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 생략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마태복음에만 나옵니다. 마태복음이 왕으로서 예수님을 강조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나오게 됩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5장서부터 보면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것이 이 산상보원입니다.
거기에는 8가지 복 팔복도 나오고 또 율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주기도문도 여기 나오죠.
물론 누가복음에도 팔복의 내용이 잠깐 나옵니다마는 다 흩어져 있습니다.
여러 장에 그러나 마테는 5장부터 7장까지의 다 모았어요.
왕의 교훈을 왕께서 이 땅에 오셔서 무슨 교훈을 주셨는가를 다 모아가지고 전해주고 싶어서 산상수온에 산상 복원에 다 모았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마태복음에만 나옵니다. 또 마태복음은 24장 25장에서 메시아가 다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의 재림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징조와 예수님의 재림의 모습 세상 마지막에 있을 사건들은 물론 마가복음 13장에도 나오고 누가복음 21장에도 나옵니다마는 그러나 마태복음만큼 생생하지는 않습니다.
마태복음은 왕께서 메시아께서 다시 오시는 모습을 아주 인상적으로 생생하게 24장에 기록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때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때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늘 깨어 있으라 그렇게 24장 마지막에 말씀하시는데요.
25장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서
이 땅에 드디어 죄악의 역사가 끝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서 깨어서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것이 무엇임을 3개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게 마태복음 25장의 특징입니다. 마태복음의 특징이죠.
그래서 25장에는 다른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는 세계의 유명한 비유가 나옵니다.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가 그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이 새의 비유는 깨어서 준비하며 기다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세계는 다 종말과 관련되어서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되어서 기다리는 것과 관련되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어떻게 깨어 있어서 준비해야 되나를 가르치는 비유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각도에서 이 새 비유를 보고 교훈을 얻어야 되겠습니다.
먼저 25장 첫 번째 부분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에서 우리는 배울 것들이 많죠.
결국 예수님의 재림은 자기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준비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열 처녀가 다 졸면서 힘들어 했지만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여러분의 기름 즉 성령의 충만함, 성령의 은혜 속에서 은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신랑이 언제 오시든지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시든지 즉각 그분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성령의 은혜 속에서 준비하며 살았습니다.
나중에 그렇게 하지 않은 다섯 처녀가 그 은혜를 빌리려고 했지만 그것은 빌려줄 수 있는 것이 혹은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아니었던 것을 우리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달란트에 비유해서 배울 게 있습니다.
거기 보면은 재능을 여러 사람들이 받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썼고, 어떤 사람들은 그 재능을 땅에 묻었습니다.
즉 사용하지 않았죠. 자기만을 위해서 사용했거나 혹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작은 것을 받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재능이 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그러나 그것을 땅에 묻어두면 안 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을 위해서 사람을 위해서 쓸 때 그것은 큰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크게 10배, 100배로 그렇게 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재림을 준비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땅에 묻어놓고 그냥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서,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 그것이 바로 깨어서 준비하는 것의 의미인 것을 우리는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비유가 세 번째 종말적인 비유가 양과 염소의 비유인데요.
이 양과 염소에 비유해서도 우리가 배울 게 참 많죠.
그중에 우리 한 가지만을 좀 배운다면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것을 우리가 배울 수 있어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예수님께 왜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는가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줄일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낙근이 되었을 때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내가 병들었을 때 옥에 갇혔을 때 너희가 찾아보지 아니하였다.
이건 무슨 말씀입니까?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언제 주님께서 병들었고 언제 주님께서 오게 갇쳤습니까?
언제 우리들이 그러는데도 찾아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거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말했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유명한 구절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하는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들한테 말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여러분 이 비유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가르쳐 줍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살기를 다 누구든지 원하는데,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이 뭐 굉장한 큰 것을 우리가 생각하는데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영접한 것이 나를 영접한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와 함께 산 것이 나와 함께 산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동정하고 그들의 그들이 어려울 때 도와준 것이 나를 도와준 것이다.
나를 영접한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깨어서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것은 어떤 굉장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산다는 것도 크게 어렵거나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세 개의 비유를 보면 다 놀면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무엇인가 봉사하고 깨어서 성령 안에서 살며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웃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베푸는 그런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여러분 우리 마태복음 25장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런 봉사하는 삶, 하나님을 위해서 순간순간 생각하며 사는 삶, 지극히 작은 자 하나들에게도 우리의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는 삶, 그런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태복음 문 28장에서 우리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과 약속으로 끝이 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탁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우리 처음에 읽었습니다마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내를 주고 그랬습니다.
이건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부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떨 때 너무나 약하죠 우리가 어떻게 세상 끝까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저렇게 관심도 없고 세속적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침례를 받게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다음 절 마태복음 18장 제일 마지막 절에 주님께서는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너희들은 약하지만은 그러나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마태복음의 마지막 부탁과 마지막 든든한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왕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여러분 우리는 비록 약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의 운명이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믿고 이렇게 부탁하셨으니 우리를 믿고 이 땅에 다시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약하다고 실망하실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왕의 약속입니다.
메시아의 약속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렇게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예수님의 약속이 저와 여러분의 날마다의 삶에 소망과 용기를 주고 승리하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기별이오 주님께서 우리가 명심하기를 바라시는 마태복음의 기별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마태복음의 핵심적인 기별,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것은 어떤 다른 특별한 어떤 은둔생활, 또 어떤 곳으로 피난하는 것, 어떤 특별한 생활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일상생활 중에서 늘 주님 안에서 성령의 은혜로 살며 내가 가진 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까지 주님을 영접하듯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깨어서 재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마태복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깨어서 주의 재림을 준비하다가 주께서 오시는 날 기쁨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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