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미디어에서 보여진 임금 비교
1990년대 일본 사회를 다룬 '짱구는 못 말려' 무역상사 계장인 짱구 아빠의 연봉 3250만원
'응답하라 1988' 은행 대리 아빠 연봉 1000만원(보너스 600%)
30년 전엔 일본 대기업 연봉이 한국 은행원보다 3배쯤
<본론 1>-한일 임금 통계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한일 간 임금 역전
2022년 기준 한국 대기업 평균 월급 588만원, 일본 대기업 443만원보다 32% 많아
>지난 20년간 일본 대기업 연봉 7% 감소, 한국 대기업 연봉 158% 오름
<본론 2>-임금 추락 원인
경기침체와 물가 하락이 동반하는 디플레이션으로 임금 추락
기업은 임금 동결. 도요타 등의 대기업 노조, 임금 인상보다 고용 유지 선호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 "종신고용과 근무연수별 임금 탓에 급여가 적어도 직장을 옮기지 않는 풍토가 저임금 동인으로 작용했다"
<본론 3>-일본과 비슷한 대만 사례
일본 식민지배 받았던 대만도 저임금
월급은 짜고 집값은 천청부지
TSMC 평균 연봉 7600만원으로 삼성의 전자(1억 2700만원) 60% 수준
<결론>-임금 인상 시급 목소리 vs 집단저항 無
기업 단체 게이단렌도 "임금 인상이 기업 책무"
유니클로,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 일렉트론 한번에 임금 40% 올리는 등 기업도 호응
1000만명이 넘는 근로자 여전히 연봉 1800만원
집단 저항이 없는 게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