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해정은 행운을 잡았소
시 : 최옥길 작
솔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진도 서남쪽 그 자리에
스며들 뜻한 봄내음이 채 가시지도 않는 초여름
소나무 숲 사이로 금,은빛 찬란하구나
남해 제주의 나들목 소해정의 저녁노울은
5월에 소해정이
잠에서 깨어나 날레를 펴는 시간이 되는가 보다
멀리 작은 바다위의 쪽배는 축하의 전문을 보내고
정자 앞 화초들도 축배를 보내는구먼
우리도 한번 쯤은 소해정에서 코노래를 불러 보자꾸나.
* 임형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아름다운 소해정에서 우리 만나 술이나 한잔 하자고요 비록 가보지는 못했으나 카페에서 본 절경은 정말 행운을 잡았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8
2011. 5. 5
첫댓글 멋진 시 정말 감사함다, 건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