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등반기술은 살아남는 것이다"
8,000m 급 14좌를 최초로 모두 등정한 산악인 라인홀드 매스너 Reinhold Messner
매스너는 1970년 히말라야 산맥의 낭가파르바트 등정에서 동상으로 발가락 7개를 잃는다. 하지만 더 큰 상처는 하산 도중 동생 귄터를 잃은 것이다.
그 후에 매스너는 이 발로 8,000m 급 14좌와 남극과 북극, 그리고 티벳과 몽고의 사막을 걸었다.
잘려나간 발가락 뭉개진 발톱 등산화에 휘어져 버린 뼈 . . .
라인홀드 매스너의 발
그리고
언젠가 화제가 되었던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과 프리마돈나 '강수진'의 발 . .
다시 나에게 되 묻는다.
저렇게 뜨거운 열정의 발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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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관호의 산행 기록 원문보기 글쓴이: 엄마겟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