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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3 (16-18) 03. 증(證)을 논(論)하다 ◆
코코람보01 추천 0 조회 19 23.12.03 12: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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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04 11:56

    첫댓글 허손(虛損)의 연유(由)는 앞에서 말한(:道) 대로 주색(酒色) 노권(勞倦) 칠정(七情) 음식(飮食)의 소치(所致).
    따라서 먼저 그 기(氣)를 상(傷)하여 반드시 정(精)에 미치게 되거나, 혹 먼저 그 정(精)을 상(傷)하여 반드시 기(氣)에 미치게 된다.
    단지 정(精)과 기(氣)는 사람에게 있어서 음분(陰分)이다.
    음(陰)은 천일(天一)의 근원(根)이고 형질(形質)의 조상(祖)이므로, 형질(形質)에 있는 손(損)이 있으면 모두 음허(陰虛)라고 하니, 이것이 큰 강목(目).

  • 작성자 23.12.04 11:56

    음(陰) 중의 음(陰)이 허(虛)한 경우, 발열(發熱) 번조(煩躁)하고 두홍(頭紅) 면적(面赤)하며 순건(脣乾) 설조(舌燥)하고 인통(咽痛) 구창(口瘡)하며 토혈(吐血) 뉵혈(衄血)하고 변혈(便血) 뇨혈(尿血)하며 대변(大便)이 조결(燥結)하고 소변(小便)이 통삽(痛澁)하는 등의 증(證)
    음(陰) 중의 양(陽)이 허(虛)한 경우, 겁한(怯寒) 초췌(憔悴)하고 기단(氣短) 신피(神疲)하며 두운(頭運) 목현(目眩)하고 구오(嘔惡) 식소(食少)하며 복통(腹痛) 손설(飱泄)하고 이변(二便)이 불금(不禁)하는 등의 증(證)
    심(甚)하면 해수(咳嗽) 토담(吐痰)하고 유정(遺精) 도한(盜汗)하며 기천(氣喘) 성음(聲瘖)하고 근골(筋骨)이 동통(疼痛)하며 심신(心腎)이 황홀(恍惚)하고 기육(肌肉)이 모두 삭(削)하며 몽(夢)에서 귀(鬼)와 교(交)하고 부인(婦人)의 월경(:月)이 폐(閉)하는 등의 증(證), 이는 음양(陰陽)을 막론(:無論)하고 모든 병(病)이 극(極)에 이르면 모두 반드시 이르는 것. 이들은 모두 진음(眞陰)의 패(敗).

  • 작성자 23.12.04 11:56

    그런데 진음(眞陰)이 거(居)하는 곳은 오직 신(腎)이 주(主)
    신(腎)은 정혈(精血)의 해(海)이고, 사람의 생기(生氣)는 곧 천지(天地)의 양기(陽氣)와 같이 하(下)로부터 상(上)하지 않음이 없으니, 따라서 신(腎)은 오장(五臟)의 근본(本)
    신수(腎水)가 휴(虧)하면 간(肝)이 자(滋)를 잃어 혈조(血燥)가 생(生)하고,
    신수(腎水)가 휴(虧)하면 수(水)가 귀원(歸源)하지 못하여 비(脾)에 담(痰)이 기(起)하며,
    신수(腎水)가 휴(虧)하면 심(心)과 신(腎)이 불교(不交)하여 신색(神色)이 패(敗)하고,
    신수(腎水)가 휴(虧)하면 암암리에(:盜) 폐(肺)의 기(氣)를 상(傷)하여 자주 천수(喘嗽)하며,
    신수(腎水)가 휴(虧)하면 고양(孤陽)이 주(主)할 수 없으므로 허화(虛火)가 치성(熾).
    노상(勞傷) 등의 증(證)은 근본(根本)이 상(傷)하여 들어간 것

  • 작성자 23.12.04 11:56

    따라서 모든 병(病)이 상(上)에서 심(甚)하면 반드시 그 갈(竭)이 하(下)에서도 심(甚)한 것
    "허사(虛邪)가 이르면 그 해(害)가 반드시 음(陰)으로 귀(歸)한다."
    오장(五臟)의 상(傷)은 궁극적(窮)으로는 반드시 신(腎)에 미치게 되니, 곤궁(窮)함이 여기에 이르면 나도 어찌할 수 없는(:未<-末) 것.
    군자(君子)가 귀(貴)하다는 것은 그 기미(微)를 아는 것이 귀(貴)하다는 것

  • 작성자 23.12.04 11:56

    원기(元氣)가 손상(損傷)되면 모두 허증(虛證)
    고방(古方)에서는 허손(虛損) 노채(勞瘵)를 각각 문류(門類)로 나누었다.
    허손(虛損)이란 말은 일증(一證)으로 발견(發見)되거나 혹 잠시(暫時) 곤비(困憊)함이 있는 것
    경(經)에 있든지 장(臟)에 있든지 단지 원기(元氣)가 상(傷)하면 허손(虛損)의 병(病)
    노채(勞瘵)가 (허손과) 다른(:不同) 점은 골증(骨蒸)이거나 혹 건수(乾嗽)이거나 심(甚)하면 토혈(吐血) 토담(吐痰)에 이르거나 영위(營衛)가 모두 패(敗)하여 왕리(尫羸: 야윔)가 날로 심(甚)하여지는 것이니, 이는 그 적(積)이 점차(漸) 날로 더하여져 본말(本末)이 모두 갈(竭)하기 때문.

    단 허손(虛損)의 허(虛)는 음분(陰分)에도 있고 양분(陽分)에도 있지만,
    그 병(病)의 소재(在)는 깊지 않으니, 대부분 마땅히 온보(溫補)
    노채(勞瘵)의 허(虛)는 깊은 곳인 음(陰) 중의 음분(陰分)에 있으니
    대부분 온보(溫補)가 마땅하지 않다.

  • 작성자 23.12.04 11:56

    따라서 허증(虛證)을 치료(治)할 때, 온보(溫補)가 마땅하면 병(病)은 대부분 치료(治)하기가 쉽지만,
    온보(溫補)가 마땅하지 않으면 병(病)은 대부분 치료(治)하기가 어렵다.

    '노채(勞瘵)'의 손(損)은 곧 손(損)이 심(深)한 것이고 허(虛)가 심(甚)한 것
    허손(虛損)이 낫지 않으면서 날로 심(甚)하게 되면 노(勞)가 된다.

  • 작성자 23.12.04 11:57

    허손(虛損)으로 양권(兩顴)이 홍적(紅赤)하거나 혹 순(脣)이 홍(紅)하면 음(陰)이 하(下)에서 허(虛)하여 양(陽)을 상(上)으로 핍(逼)하는 것이다.
    "그 면(面)이 대양(戴陽)하면 하(下)가 허(虛)한 연고(故)이다."
    허(虛)하면서 많이 갈(渴)하면 신수(腎水)의 부족(不足)이니, 수(水)를 인(引)하여 자구(自救)하려는 것
    암아(喑啞)로 성(聲)이 불출(不出)하면 신기(腎氣)의 갈(竭)로 말미암은 것
    성(聲)은 후(喉)에서 출(出)하고 신(腎)에 근(根)한다.
    "내(內)가 탈(奪)하여 궐(厥)하면 음(瘖) 배(俳)가 되니, 이는 신허(腎虛)이다."
    허(虛)하면서 천급(喘急)하면 음허(陰虛)로 폐(肺)가 격(格: 막다)한 것으로, 기(氣)가 귀(歸)할 곳이 없기 때문.
    후건(喉乾) 인통(咽痛)하면 진수(眞水)의 하휴(下虧)로 허화(虛火)가 상부(上浮)하기 때문.
    불면(不眠) 황홀(恍惚)하면 혈(血)이 심(心)을 양(養)하지 못하여 신(神)이 장(藏)할 수 없기 때문.
    때로(:時) 번조(煩躁)가 많은 것은 양(陽) 중에 음(陰)이 없어서 유(柔)가 강(剛)을 제(濟)하지 못하기 때문.

  • 작성자 23.12.04 11:58

    쉽게 진노(嗔怒)가 생(生)하거나 혹 근급(筋急) 산통(痠痛)하면 수휴(水虧) 목조(木燥)이니, 간(肝)이 그 자(資)를 실(失)하였기 때문.
    음식(飮食)이 달지(:甘) 않고 기육(肌肉)이 점점 삭(削)하면 비원(脾元)이 그 수(守)를 실(失)하여 화(化)하는 기(機: 기틀 시스템)가 날로 패(敗)하였기 때문.
    심하(心下)가 도동(跳動)하고 정충(怔忡)하여 불녕(不寧)하면 기(氣)가 정(精)으로 귀(歸)하지 못하기 때문.
    "위(胃)의 대락(大絡)을 허리(虛里)라 명(名)하는데, 좌(左)의 유하(乳下)에서 출(出)한다. 그 동(動)이 옷(:衣)에도 응(應)하면 종기(宗氣)가 설(泄)한 것이다."
    도한(盜汗)이 부지(不止)할 경우 유화(有火)하면 음(陰)이 수(守)할 수 없기 때문이고, 무화(無火)하면 양(陽)이 고(固)할 수 없기 때문.
    허(虛)하면서 담(痰)이 많아 마치 청수(淸水) 같거나 혹 백말(白沫)이 많으면 이는 수(水)가 범(泛)하여 담(痰)이 된 것이니, 비(脾)가 허(虛)하여 수(水)를 제(制)하지 못하기 때문.
    골(骨)이 부러지듯이(:折) 통(痛)하면 신(腎)은 골(骨)을 주(主)하니 진음(眞陰)이 패갈(敗竭)하였기 때문.

  • 작성자 23.12.04 11:58

    요협(腰脇)이 통(痛)하는 것은 간신(肝腎)이 허(虛)하기 때문.
    슬(膝) 이하가 냉(冷)하면 명문(命門)의 쇠절(衰絶)이니, 화(火)가 귀원(歸源)하지 못하기 때문.
    소변(小便)이 황삽(黃澁)하고 임력(淋瀝)하면 진음(眞陰)의 휴갈(虧竭)로 기(氣)가 수(水)로 화(化)하지 못하기 때문.
    족심(足心)이 지지는(:烙) 것 같으면 허화(虛火)가 음(陰)을 삭(爍)하여 용천(湧泉)이 후갈(涸渴)하였기 때문.

  • 작성자 23.12.04 11:59

    양허(陽虛)한 사람은 기허(氣虛)로 인하는데, 양기(陽氣)가 허(虛)하면 곧 재채기(:嚔)를 할 수 없다.
    "재채기(:嚔)를 하려고 하여도 할 수 없으면 이는 그 사람의 배(:肚) 속이 한(寒)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허(陽虛)의 증(證)에서 갑자기 재채기(:嚔)가 나타나면 곧 회생(回生)하려는 징조(兆)

  • 작성자 23.12.04 12:01

    요약
    1. 허손의 연유: 주색 노권 칠정 음식/ 정과 기를 손상 곧 음허
    2. 음중의 음허, 음중의 양허, 진음의 패
    3. 신기가 휴하여 나타나는 증상의 기전
    4. 허손과 노채의 구분
    5. 허손증의 기전
    6. 양허가 회생하려는 징조

  • 작성자 24.03.26 19:52

    ◆ 허손의 연유
    주색(酒色) 노권(勞倦) 칠정(七情) 음식(飮食)
    음중의 음허
    음중의 양허
    진음의 패손

    진음(眞陰)이 거(居)하는 곳은 오직 신(腎)이 주(主)

    허손(虛損)이란 말은 일증(一證)으로 발견(發見)되거나 혹 잠시(暫時) 곤비(困憊)함이 있는 것
    노채(勞瘵)란 골증(骨蒸)이거나 혹 건수(乾嗽)이거나 심(甚)하면 토혈(吐血) 토담(吐痰)에 이르거나 영위(營衛)가 모두 패(敗)하여 왕리(尫羸: 야윔)가 날로 심(甚)하여지는 것, 적(積)이 점차(漸) 날로 더하여져 본말(本末)이 모두 갈(竭)하기 때문.

    허손은 음중의 음허 혹 음중의 양허
    노채는 음중의 음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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