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화와 균형중에 노출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소나무의 뿌리가 땅표면으로 노출이 되었다.
관상학에서는 노출을 꺼린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이렇다.
뿌리란 생명의 기본바탕이다.
나무는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래서 뿌리는 밖으로 노출되면 안된다.
뿌리가 없으면 어찌 나무가 살아갈수가 있겠는가.
뿌리는 사람의 인체로 보면 핏줄(힘줄)이다.
특히 우리손등을 보면 핏줄이 툭불거진 사람이 있다.
이렇게 불거진 사람은 좋치가 못하다.
특히 마른 사람이 이러한 경향이 많다.
살이 핏줄을 잘 감싸야 하는데 살이 없어 핏줄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살은 자연으로 말하면 땅이다.
땅이 풍부해야 한다. 그래야 뿌리를 잘 감싸 몸이 윤택하는 것이다.
그럼 몸이 윤택한 사람이 운세도 강하며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살이 쪄서도 안된다.
뿌리가 압박을 받는다.
뭐든지 조화와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핏줄이 노출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출됬더라도 몸이 탁하지 않으면 된다.
즉 땅의 색이 탁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살이 없어 삐적 마르고 탁한 사람은
기운을 바꿔야 한다.
먼저 식사를 잘 조절해야 하며 생활을 절제있게 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그 상태가 계속지속되면 그 만큼 인생의 풍파를 겪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