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대웅전·설법전 중창불사 회향
영험도량 안심정사(주지 법안)가 대웅전 및 설법전 중창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5월 17일 열린 '논산 안심정사 대웅전·설법전 낙성식'에는 관촉사 주지 태설스님, 지장정사 주지 향법스님, 신원사 주지 지성스님, 임성규 논산 시장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낙성식에는 불사에 기여한 김용철 도편수, 이규원 신도회장, 김주봉 부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용철 도편수는 인사말을 통해 "40년이상 집을 지으며 이렇게 열심히 일 한 적은 없었다. 약사여래불과 스님께 은혜를 갚는다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신도들이 포크레인을 몰고 오고, 철근공사, 전기공사 및 현장소장업무를 직접 하는 등 신도들이 무척 헌신적이었고, 무엇보다 법안스님께서 수년간 고생하던 디스크를 낫게 해주셔서 열심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안심정사는 낡은 대웅전을 43m²로 증축하는 소규모 불사를 계획했으나, 신도들뿐만 아니라 건설업자들의 헌신적인 동참으로 대웅전 66m², 설법전 165m² 뿐만 아니라 주차장 2,645m² 의 불사로 확대하게 되었다고 한다. (041)742-4557
2009_05_27_733_12.pdf
첫댓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