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실 제조업 현장에서 이공계 출신들은 특히 생산현장과 관계되거나
연구 개발 부문에서 해야 할 일들과 그 업무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인문 부문의 출신과 달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술의 혁신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육과 배움이 필요하다.
이조 왕조 500년의 유습이 아직도 그 망령들이 아직 까지 춤추고 있다.
현재의 한국의 국제적인 제조업 경쟁력은 제3공화국에서 추진한 “기술 입국”
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의한 유산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기능 교육에의 우수한 기능인 산출과 기술 계통의 공과대학 특성화에 따른 저렴하고
우수한 엔지니어 양산, KAIST에 의한 사이언티스트의 다량 배출에 의해 제조업
각 부문에서 각자 자리를 지키고 오늘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유산을 다 까먹고 나면 어찌 될까? 하는 우려감이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공과대학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해외 수니 장학금 지급이니 하지만 사회적 인식과 그 처우가 달라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타 부문과 달리 제조업 현장에서의 엔지니어는 수시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야 한다.
기본적인 조직상의 직책에 따른 업무도 수행하여야 하고
한마디로 힘들고 피곤한 부문인 것이다.
일컬어 “쟁이 기질”과 자부심이 없으면 해 나갈 수 없다.
직무를 행하기 위해 어학은 기본이고 공학적 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인 지식도
겸비해야 엔지니어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다.
현 국내의 산업현장에서의 엔지니어의 실태와 그 현실상을 다음차례에 살펴 보기로 한다.
첫댓글 기대가 많습니다. 현직 엔지니어로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기대 만빵입니다. ^^ (저는 36살의 엔지니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