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기1
오늘 111007 차를 몰고가다가
4차선[편도2차] 도로위를 천천히 걷고 있는 어느 중년 아줌마를 보면서
나의 차도 가고 있다.
나는 그분의 눈을 보고 싶어서 " 아줌마" 마음속으로 외치며 그분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그냥 그분을 눈을 피해서 일부러 보지 않고 지나 갔다.
도로 교통법으로 보면 저분은 분명 무단 횡단으로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줌마 입장에서는 불과10-20초 사이에 지나간 시간인데
무슨 글을 쓰고 그러냐 싶지만
우리들의 삶에서 보면
그냥그렇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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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성도들이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살면서도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
저 아줌마가 한국법에서 위반한 것이란 사실을 누가 알려주기 전에는 딱지가 안날라오니
저 아줌마는 그냥 지나간 소리없는 역사로 간 것뿐이다.
또 사거리 교통신호 앞에서도
수많은 차량들이 자신이 우회전이 가능하다고 하여
녹색불이 들어와 있는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있는데도
틈만 있으면 그냥 지나가고 있으며 횡단보도에 있는 사람에게 전혀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다.
이 운전자도 분명 사고가 안나서 그렇지 사고가 났다면
분명한 한국법을 어긴 죄인인것이다.[한국법안에서]
최소한의 운전자로서의 질서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는 차가 횡단보도에 전진하면 안되는 것이다.
만약에 들어온다면 살인행위와 같다
라고 저는 생각한다.
많은 병원의 환자들중에 교통사고 환자들이 자신의 실수로 온사람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실수로 졸지에 병원신세를 지고 어느 경우에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분들많다
한국의 남자들 75% 정도는 되게 급하다.
한국의 급한 남자들의 성격이 운전도 급하게 하다보면 사고 당연히 날수 있다.
한국의 여자운전자들 75% 정도는 막가파 운전자들이다.
한국의 여자운전자들 자신이 최고이기에 양보 정말 모르고 운전한다.
한국의 여자운전자들 피해줄때 피해주어야 하는데 그냥 밀고 들어와서 길이 엉킨다.
정말 눈을 보고 있으면 [ * * *]
이런 도로상의 어찌할수 없는 위반자들의 모습이
바로 나의 습관이고 바로 나의 아내 자식들의 습관이 아닌지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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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안에서도 그렇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는 경우가 정말 교회들의 모습속에서 많다.
나는 아줌마하고 소리라도 쳐보고 싶지만
내가 아줌마의 습관을 절대 바꿀수 없는 것이다.
지금 교회들의 모습속에서 제도적으로 잘못된것을 갖고
내가 아무리 외쳐도 제도권의 특혜를 아줌마들은 절대 놓지 않으려 할것이다.
교회가 무단횡단하고 있어도 무단횡단한다고 한국법에서 무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교회의 특혜 제도권이 성경에서 수없이 잘못이라고 외치고 있어도
교회들은 그 글자는 빼고 읽고 있고 빼고 설교하고 빼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하나님도 무단횡단 교회들에게 무어라하지 않으신다.
목사제도 십일조 제도 주일제도 부흥제도 세금제도 땅땅땅제도 돈돈돈제도
정말 재정이 넘치고 넘어서 터져나오는 것은 돈뿐인 것이
지금 이시대의 대형교회들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의 제도를 무단횡단아줌마가
그냥가지
스스로 딱지떼고 벌금을
스스로 낼사람이 없는 것처럼
교회도 회개하고 돌아서야 하는데
유독 자신에게 불리한 성경말씀을 보지 않고
주석만 보고
설교 감동만 주고
물질 축복만 주고
말하는 것만 보고 있으니
주님이 보시기에 어떤 마음의 상태인가 ?
주님앞에서 무단횡단 하지 말자
주님앞에서 녹색불이 있으면 절대로 횡단보도에 멀리서 서있자
이런 마음이 오늘 교통신호기를 보면서
느낀 마음의 생각입니다.
죄송
감사
.
첫댓글 하나1님의 글...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딤후 2:5]
이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 규정대로 행할 수 없고
그 규정대로 하지 않는 우리의 모든 노력과 수고와 희생....
이것들이 다 의미없게 되겠지요.
예
감사해요.
그렇습니다.
규정대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신 부름을 따라 오직 푯대를 향햐여 좇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에
땅에 것에 따르는 자는 오직 멸망만 기다리지요...(벌금이 기다리겟군요...;;)
우린 하늘에 계신 구원자...곧 주예수그리스도만 기다립니다.
벌금내지 않도록...합시당.!!!
하나1님도 우리 본향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시는군요...반갑습니다 동지!
옥합님
.
맞네요. 하나1님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시네요.
오늘 장내 기능 시험 봤는뎅.............ㅋㅋㅋㅋㅋ....합격햇지용~~~~~~~~신난다.~~~~!!!
나는 저 아줌마 같이 안해야지..........;;.....히히
오! 축하합니다^^
와우! 풀꽃님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당
아줌마 운전사들 닮으면 안되지용..ㅎㅎㅎ[호호호 아님 하하하 임:제가 바라보는 방향]
.
근데 ㅎㅎㅎ 가 흐흐흐 아닌가요?
전 그런줄 알고 사용하고 있는데?????
어머나! 축하해요. 풀꽃향기~~
아이구~~~~~
ㅎㅎㅎ를 흐흐흐로요....??? 특이하십니다요....^^::.....ㅋㅋ
그럼 내가 이때까지 '호호호' 했단 말인감????
그쵸.....
안그래도 남자가 왜 호호호 하지...???.....그랫죠......ㅋ
하하하...해야지....
푸하하~
하나1님 조용히 한 방 터뜨리셨사와요~~~ㅎㅎ
전 히히,호호,하하,흐흐.헤헤, 다 들어간 ㅎㅎ인디요~~~~(케케케~~~^^)
옦깨님
아니지 하하하
옥합님
왜 내가 실수를 하지 웃으려고 합니다.
하하하
ㅎㅎㅎ 재밌게 놀다 가셨네요.^^
옥깨.......ㅋㅋ....윽...옥합님께 야단 맞겠당......ㅋㅋ
옥깨도 아닌 옦깨라고 하십니다요~~~
아니되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척해야...재미없어서 그만들 하실 거 같네요~~~
전 아무리 그래도 우아한 옥합으로 있을꺼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더 재미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