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엄청났던, 마이트레아님의 날!이었다는 1월 24일~
고우신 우리 님들! 날씨는 쌩~하게 살벌 추위였습니다만 씩씩 걸음들로 예서제서
밝은 웃음을 채우며 모이셨습니다.
저로서는 3번 째의 모임에 참석을 했던 입장이었습니다만 대천광자님의 따뜻한 말씀은
여전하게 큰 빛을 주십니다.
마이트레아님의 축복 말씀을 선생님께 전달받고서 자리하신 모든 님들~기쁨이 충만한
모습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 야속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지만 마지막 수순인
에너지 공명의 시간을 빠뜨릴 수는 없었던 것이기에 대천광자님의 하늘말씀을 경청하며
우리들은 정중하게 바른 자세를 취하며 서서히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모아진 3손가락의 끝자락에서 톡톡톡! 작은 울림이 느껴집니다.
극명하게 환한 황금빛은 아니었지만 희미한 빛의 줄기와 함께 살짝 감겨진 눈 앞에서 작은
하늘이 열려지네요.
지혜의 눈동자가 퐁당 그 하늘에 빠져있기도 하고 주변의 나뭇가지들이 슬쩍 슬쩍 하늘을
가리기도 합니다.
제 히프의 어느 한 부분에서 작은 꿈틀거림도 느껴졌고요.
그렇게 우리들, 기쁜 만남의 시간은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그 감동의 여운을 잊지 못하여 인근의 찻집에서 대천광자님과 데이지꽃님, 그리고 아미타님과
더불어 또 다시 선생님의 말씀 삼매경에 빠져 듭니다.
조금 전, 제 명상에서 느껴졌던 내용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대천광자님은 진정한 깨달음을 위하여 제게 옴 마니 반메훔!의 명상을 권하시네요.
집에 도착하여 정화 명상을 시작했고 까페에 올려진 대천광자님의 디크리를 이어갑니다.
30분 정도 명상문을 읽어가다가 문득 선생님의 말씀이 뒤늦게 다가와 부랴 부랴 '옴 마니
반메훔'으로 들어 갔습니다.
모임의 장소에서처럼 손 끝의 울림은 없었지만 20분 정도의 시간이 경과된 후~눈 앞에서
너무도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의, 희미한 황금 빛줄기가 보여지더니 여전하게 500원짜리 2개 정도의 넓이로
작은 하늘이 열려집니다.
비록 새파란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 하늘에 콩알만 한 빛이 강렬하게 쏘아주고 있는 느낌.
그러다가 느닷없이 선명한 보라색의 하늘이었다가 하얀 구름의 세상이 가득해지고.....
몽실 몽실......그야말로 장관입니다.
500원짜리 동전 5개 정도의 넓이로 갑작스럽게 커져버린 하늘속에서 온갖 신기한 풍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급류가 흐르는 계곡의 모습이었다가 어느 순간! 하얀 포말이 넘실거리는 폭포수까지~
진정, 시원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긴가 민가로 느껴진 부분은 무지개를 보았던 듯도 하고요.
너무도 정신없게 휙휙~바뀌어 지는 무아지경의 풍경들에 그만 와락~감동의 울음이 터져
버립니다.
감사합니다!를 몇 차례 중얼거리다 보니 옴에서 이어지는 마니~란 단어를 아뿔싸~잊어 버렸고
우스꽝스럽게도 옴 나무~로 명상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허술한 제 모습이었지만 그렇듯 감사의 현상을 보여주신 하늘의 모든님들을 향한, 무어라
형언할 길이 없는 무한 행복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승?의 느낌때문에 여러 님들께서 명상을 하는 것일까요?
제게 딱 맞춤한 명상법을 알려주신 대천광자님께 깊숙한 감사 합장을 전합니다.()
첫댓글 나온지 얼마 안되셔서 벌써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하시다니!
그 간절함이 하늘 통로를 열었나 봅니다^^
멋진 체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빛과 사랑안에서 행복과 평안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데이지꽃님! 늘 감사하네요. 머뭇거리는 모습을 채근도 없이 가만히
지켜보며 여러가지 도움을 주려는 수고로움에 그저 놀라울 뿐......
관세음보살~님 같은 다함없는 마음씨가 언제라도 돋보일 것이고요.
단온후님 감사합니다!
옴마니반메훔은 근원의 진동에너지인 옴진동이 함유된 고도의 깨움과 정화의 만트라입니다.
옴마니니반메훔은 각각 다른 여섯 부처의 진동이 조화를 이룬 우주적 진동이기도 합니다.
옴과 옴마니반메훔은 누구나 쉽게 할 수가 있는 진언이며,
명상과 수행에 거의 필수적이기도 하고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수행 방법이지요.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거의 신세계를 보았다고 하여도 무리는
없을 듯한 경이로운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번 깊숙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고맙습니다.
공지편에 옴 만트라 진언/ 불정신주,
옴마니반매훔의 신성한 수행, 옴만트라 진언의 비의와 수련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임에 나오시어 빛 명상을 이제 두번째인가 세번째 접하셨는데
벌써 그런 진전이 있으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준비되어 있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한다면 더 없이 기쁠것같아요^^
매주 주말 인사동에서 식사와 대천광자님의 강의와 명상 및 친목 소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담소를 주고받는 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음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010-9087-4224로 문의해주세요
까페의 드높은 발전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