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돈여행 5일차 바라나시에서~~카쥬라호로

[조은희]

새벽일찍  기상벨을  시작으로     일찍 갠지스강으로 일출보러간다

이른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한다

무슨 걸인들의 행진하는것같은 모습들도  눈에 띈다.

다시  보트를 타고   갠지스강  일출을 보러간다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오늘도  날씨가 흐려서  희미하게 일출 흉내만 보게된다.

갠지스강에   방생도  해봤다~~~

그리고  갈메기들에게  먹이도  사서 줘봤다~~

그리고  어제밤에  보았던 화장터를   다시 보게되었다

365일 24시간  화장한다고  하더니~~오늘 아침에도 화장을 하고있었다

그 갠지스강에서  화장하고   식용하고 목욕하고~~~

상상을  할수없을정도로  문화체험이  아주 큰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죽은자를 위로하는  망령의  구슬픈소리가  갠지스강   전체를  적시는듯한

음악에   갠지스강을   마음으로  간직하고    이른아침  인도문화에  취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갠지스강  일출여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조식후   인도요가체험을  해본다

아~~그런데   내가   몸이 아프다

설사를   갑자기 하는것이다.

급한마음에   권영순언니가   요가도 못하시고  약을 챙겨다 주신다.

항상  어느곳에서나   나를위해   애쓰시는  권영순언니~~

이은혜   다   갚을기회가  오겠지요 ~~~~

이제  바라나시공항으로 ~~

카쥬라호로   약1시간 정도 이동해야한다

카쥬라호 도착후  점심식사를 한다

오후일정인   카쥬라호  서부유적군과  동부유적군을  보게되는것이다

서부유적군은  남녀의 애정을 그린 애로틱한 문향들로 구성된  사원들이  많았구요~~

동부유적군은  서부유적군에 비해  규모도 작고  

또 한   원래의 사원문양 을  버리고 새로 만드은 동부사원군의 모습을 보고

좀  아쉬움이 크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일정이  끝나는가 했더니

최성욱사장님이  저녁식사전에   민속공연을  보여준다고 하셔서   감사히  

인도 소수민속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오늘은   고단한지  감기증세가  있어서  감기약을 먹고   그냥  푹 잤습니다.

이곳 호텔에서    인도의 전통의상들을    하나씩 구입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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