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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서 헤메다가......
* 산행일자 : 2017년 5월 10일(수요일) * 날씨 : 오전에는 안개비 오후에는 맑음 * 동행자 : 교주, 정회장, 산수 * 산행코스 : 상치산교 지나 대형버스주차장-시루봉-하늘정원-비로봉-석조약사여래입상-공산폭포-수도사-주차장 * 산행시간 : 9시간 * 산행거리 : 약 14.3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7:31 : 상치산교 지나 대형버스주차장 08:00 : 팔공지맥 길 진입 08:38 - 54 : 전망대(이 곳을 실제 시루봉이라고 하기도 함) 09:30 - 56 : 군사도로 만남 10:24 : 군부대 입구 10:43 : 하늘정원 11:09 : 비로봉 11:17 - 13:05 : 점심 13:19 : 석조약사여래입상 13:29 : 이정표(계곡 길로) 13:47 - 14:27 : 계곡에서 산정나누기 15:00 : 출렁다리 15:23 : 다시 출렁다리 15:31 : 공산폭포 16:00 : 수도사 16:12 : 치산지 16:31 : 주차장 원래 계획은 황색선을 따라서 코끼리바위 능선으로 내려가서 원점을 하려고 했었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주변 조망도 되지 않아서 점심시간을 길게 가지며 단축(?)하기로 하였다 그런데도 산행시간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네..... 100도 정도 기울기를 주고, 출발지를 중심으로 했더니..... 상치산교 위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안개위로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가 시루봉 전위봉..... 임도를 따라 걷다가 팔공지맥 길에 진입하고..... 시루봉 오르는 길은 은근히 까다롭기만 하고..... 이슬비가 내리고..... 경사도 심한데다가 습도마저 높으니 모두 땀에 젖어 가고..... 직벽 밧줄구간인데 비가 와서 많이 미끄럽네.... 요즘은 바위와 무척 친하게 지내는 산수님의 하강자세! 까다롭게 올라야 하는 구간이 제법 있는 시루봉 구간.... 요것이 시루봉 정상석??? 연무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짙어가고.... 군사도로를 만나는 곳의 헬기장에서..... 오늘은 그냥 도로를 따라서 올라 갔어유..... - 군부대 입구에서 - 원효굴로 가려다가 이 직벽구간에서 포기하고..... 하늘정원도 안개때문에..... 군위하늘정(亭) 비로봉 정상석은 언제쯤에 제자리를 차지할까..... 날씨가 많이 차네요..... 오늘은 삽겹살로 김치볶음밥을..... 요건 산수표 누룽지인데..... - 나중에 안주를 하려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다 먹었슈 - 소나무만 강인한 줄 알았는데.....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있는 곳에서 좌측 수도사 길로..... 계곡길이 더 좋다길래..... - 능선보다는 계곡 길이 300여m 짧네요 - 또 자리를 잡습니다..... 공산폭포..... 수도사도 둘러보고..... 치산댐에서..... 과도한 투자가 부른 폐건물이 흉물스럽네..... 캠핑장 전경..... 이제는 제 모습을 드러내었다 - 시루봉 전위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