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면접 시간이 다 되어 도서관에 들어가니 안내팀인 시율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었으니 밖에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영이와 함께 도서관 앞 의자에 앉아서 면접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시율이가 준비가 다 되었으니 들어가도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시율이를 따라 도서관 복도에서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렸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면서 안내팀 시율이, 승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율이가 먼저 "언니들 안녕!"이라고 말하며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면서 시율이 승아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학교에서 만든 전등에 관한 이야기, 승아, 시율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이야기 등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주은 선생님 들어오세요."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시율이가 다락방 입구까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면접팀 선빈, 규리, 은우, 서로가 앉아있었습니다.
면접팀 자기소개를 한 후, 면접을 보러 온 저의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선빈, 규리, 은우, 서로가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궁금했던 질문을 했고 답변을 했습니다.
면접을 보는 중간에 차대접팀 민채가 메뉴판을 갖다 주었습니다.
민채에게 물을 부탁했습니다. 차대접팀 서율이가 물을 갖다 주었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나고 마지막 한 마디와 함께 면접이 끝났습니다.
하영이의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승아, 시율이와 대화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최선웅 선생님, 안내팀 승아, 시율 차대접팀 민채, 서율, 면접팀 규리, 서로, 선빈, 은우와 면접을 본 하영이와 함께 둘러앉아 면접을 위해 준비한 모두를 위해 박수를 쳤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도서관에서 우노게임, 공기놀이, 루미큐브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권민정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서인순 선생님, 규리, 민채, 서로, 서율, 선빈, 은성, 은우, 하영, 하윤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고 푸짐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책모임이 있어 책모임을 하는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을 읽고 은성이와 마당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축구를 하다 버스를 타고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었을 때 은우, 서로, 규리, 하윤이가 달려와 작별인사 해주었습니다.
버스를 타기 직전 은우, 서로, 규리, 하윤이와 포옹으로 작별인사 했습니다.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여름 활동 면접이 시작되기 전, 갑자기 긴장이 되었습니다.
'면접'이라는 단어가 주는 떨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며 안내팀 승아, 시율이와 대화하고 민채, 서율이에게 차대접을 받아 긴장이 풀린 것 같습니다.
덕분에 규리, 서로, 선빈, 은우의 예리한 질문에 떨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어느덧 긴장은 사라졌습니다.
면접을 위해 준비해 준
안내팀 시율, 승아
면접관 규리, 서로, 선빈, 은우
차 대접팀 민채, 서율
같이 축구하며 시간을 보낸 은성
함께 면접 본 하영이
환영해 주신 권민정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 면접의 추억도 떠오르면서 새로운 추억이 된 면접이었습니다.
여름에 만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주은 다시 만나 반가웠어요.
밝고 씩씩하게 면접 봐 줘서 고마워요.
언니가 없었다면.. 이런 하루를 보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모든 순간순간 언니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편안했습니다.
언니 고마워!
익숙하면서도 긴장되는 순간이 아니였을까요?^^ 은성이와 오후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