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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적선사(慈寂禪師)
자적 선사의 속성은 김씨(金氏)이고 법명은 홍준(洪俊)이다. 그는 882년에 태어났으며, 899년에 수계(受戒)하였고, 58세의 나이로 구산사(龜山寺)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입적 후 고려 태조는 자적선사(慈寂禪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리고, 경청선원 안에 '능운(凌雲)'이란 탑비(塔碑)를 세우게 하였다. 최언위(崔彦陶)가 비문을 지었고 글자는 고서에서 따와 새겼다. 탑비는 귀부(龜跌) 위에 좌대를 마련하여 비신을 세우고, 이수를 올렸다. 이 탑비는 현재 많이 마멸되어 있지만, 1979년에 판독된 내용에서 신라 말 고려 초에 사용되었던 이두 문자가 발견되어 국어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이 탑비의 내용 그 자체는 건립 당시 고려의 중앙 관서인 도평성(都平省)에서 승도들에게 내린, 행정적 양식을 갖춘 문서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크기는 전체 높이 291㎝이며 거북의 좌대 높이 52㎝, 둘레 50.5㎝이다. 비신은 높이 190㎝, 너비 96㎝, 두께 2㎝이다. (출처 : 전통사찰총서 17)
자적선사릉운탑비
명봉사경청선원자적선사능운탑비
명봉사자적선사능운탑비음명 경청선원 자적선사능운탑비(境淸禪院 慈寂禪師凌雲塔碑)는 고려시대의 자적(慈寂) 스님을 추모하기 위해서 941년(고려 태조 24) 명봉사 경내에 건립한 탑비로, 1972년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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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적선사(慈寂禪師) |
법명 : 홍준(洪俊) *경북 예천군 명봉사 산내암자 내원암(內院庵)을 지음. (전통사찰총서17,명봉사편,300page)
*자적 선사의 속성은 김씨(金氏)이고 법명은 홍준(洪俊)이다.
그는 882년에 태어났으며, 899년에 수계(受戒)하였고, 58세의 나이로 구산사(龜山寺)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입적 후 고려 태조는 자적선사(慈寂禪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리고,
경청선원 안에 ‘능운(凌雲)’이란 탑비(塔碑)를 세우게 하였다. 최언위(崔彦陶)가 비문을 지었고 글자는 고서에서 따와 새겼다.(전통사찰총서16,명봉사편,304page)
산내암자로는 고려 태조 때 자적선사(慈寂禪師)가 지은 내원암(內院庵)과 법화암(法華庵)이 있었다고 하며,
옛날에는 100여 명의 수도승이 기거할 정도로 큰 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빈터만 남았으나,
현대에 들어와 내원암 만 새로 복원하였다.
복원된 내원암 전경 과 봉명당 성면선사 큰스님
내원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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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당 성면선사 큰스님(내원암복원)
고려태조 때 자적선사(慈寂禪師)지은 내원암(來院庵)이있다
내원암도 6.25전쟁때 소실되었으나 1988년 명봉사주지 성면(性面)이 재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