剛柔論[编辑] 順逆論[编辑] 寒暖論[编辑]

[곽경국]

剛柔論[编辑] 順逆論[编辑] 寒暖論[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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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柔論[编辑
강유(剛柔)론 편집(編輯)이라
剛柔不一也，不可制者，引其性情而已矣。
　　剛柔相濟，不必言也，若夫剛者濟之以柔，而不得其情，反助其剛矣，譬之武人而得士卒，則成殺伐，如庚辛生於七月，遇丁火而激其威，遇乙木而助其暴，遇己土而成其志，遇癸水而益其銳，不如以柔之剛者濟之可也。壬水是也，蓋壬水有正性，能引通庚之情故也，若以剛者激之，其禍可勝言哉！柔者濟之以剛，而不得其情，反其柔矣，譬之婦人而遇恩威，則成淫賤，如乙木生於八月，遇甲丙壬而喜則舒情，遇戊寅庚而畏則失身，不如以剛之柔者濟之可也，丁火是也，蓋丁火有正性，能定乙木之情故也，若以柔之柔者合之，其弊何所底乎，餘倣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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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가 가즈런치 못하여선 제압하기가 불가한 것이니 그 성정을 견인(牽引)할 따름이다
강유가 서로 가즈런 하다면 말할 필요가 뭐가 있는가
대저 강한 것을 다스림을 부드러움으로 하는 것인데 그 정(情)을 얻지 못한다면 되려 그 강함을 도우는 것이 될 것이다
비유컨대 무장(武將)이 사졸(士卒)을 얻어선 살벌함을 이루는거와 같다 할거다 가령 경신(庚辛)생이 칠월에 생하고 정(丁)을 만난다면 그 위엄을 격노시키는 것이고 을목(乙木)을 만나선 그 흉폭함을 돕고 기토(己土)를 만난다면 그 뜻을 이루고 계수(癸水)를 만난다면 더욱 날카로워지는 거다 부드러움으로써 강함을 바르게 다스리만 같지 못하니 임수(壬水)가 이러하다 할것이니 대저 임수(壬水)는 바른 성품을 가졌으니 잘 경(庚)의 정(情)을 견인(牽引) 소통시키는 거다 만일 강한 것을 격노 시킨다면 그 재앙을 가히 말로선 표현하질 못한다 할 것이다 부드러움 다스림을 그 강함으로써 한다 하여도 그 정(情)을 얻지 못한다면 되려 그 부드러워 질 것이라 비유컨대 부인이 은혜와 위엄을 만다면 음천(淫賤)함을 이루는 것이니 가령 을목(乙木)이 팔월에 생하고 갑(甲)병(丙)임(壬)을 만나는 것을 깃거워하면 정(情)이 늘어지는 것이고 무(戊)인(寅)경(庚)을 만나서 두려워 한다면 몸을[정조를] 잃게되는 것이니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을 다스려 바르게함만 같지 못 한거니 정화(丁火)가 이러하다 할 것이다 대저 정화(丁火)가 성품을 바르게 둔 것이라 잘 을목(乙木)의 성정(性情)을 결정하는 지라 만일 부드러움으로써 부드러움을 합하려드는 것이라면


그 폐단이 어찌 바닥을 친다 할 것인가 남은 것도 이를 미루어 볼 것이다


順逆論[编辑]
순역(順逆)론 편집(編輯)이라
順逆不齊也，不可逆者，順其氣勢而己矣。
　　剛柔之道，可順而不可逆也，源遠流長，可順而不可逆也，其勢已成，可順而不可逆也，權在一人，可順而不可逆也，二人同心，可順而不可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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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역이 가즈런치 못한 것을 거스림은 불가한 것 이니 그 기세를 순조롭게할 따름이다
강유의 길은 순조로움을 바르게 하여선 거스리지 못할 것이라 근원이 멀어선 길게 흐른다면 바르게 순조롭게 하여선 거스리지못할 것이다 그 세력을 이미 이루었다면 가히 순조롭게하여서 거스리지 못한다 권형질 함이 일인한테 존재한다면 가히 순조롭게 하여선 거스리지 못할 것이라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한다면 그걸 순조롭게 하여선 거스리지 못할 것이다


寒暖論[编辑]
한난(寒暖)론 편집(編輯)이라
天道有寒暖，發育萬物，人道得之，不可過也。
　　陰支為寒，陽支為暖，金水為寒，木火為暖，得氣之寒，遇暖而發，得氣之暖，遇寒而成，寒之甚，暖之至，內有一二成象，必無好處，若五行陽遇子月，則一陽後萬物懷胎，陽乘陽位，可東可西，陰逄午月，則一陰後，萬物收藏，陰乘陰位，可南可北。
地道有燥濕，生成品彙，人道得之，不可偏也。
　　過於濕者，滯而無成，過於燥者，烈而有禍，水有金生，遇寒土而愈濕，火有木生，遇暖土而愈燥，皆偏枯也，木火而成其燥者，言木火傷官要濕也，土水而成其濕者，言金水傷官要燥也，間有火土而宜燥者，用土而後用火，金燥而宜濕者，用金而後用水。
천도(天道) 차고 따듯함을 둬선 만물을 발육 하는데 인도(人道)로 얻음을 지나치게 하려함은 불가하다 인위적 가미 조장하려 들면 안된다는 뜻이렸다
양지(陽支)에서도 차고 따슴이 나눔이 있으니 금수(金水)가 찬 것이 되고 목화(木火)가 따슨 것이 되며 한기를 얻은 것은 난기(暖氣)를 만나서 발육시키고 난기(暖氣)를 얻은 것 한기(寒氣)를 만나선 이루어가고 한기(寒氣)가 너무 심학하고 난기(暖氣)가 너무 지극하다 함 안으로 한 두가지의 상(象)을 이루는 것이 필히 좋은변 호(好)처(處)가 없다 할거다 만일 오행이 양(陽)으로서 자월(子月)을 만난다면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는 뒤라 만물이 태를 품은 거라 양(陽)이 양위(陽位)를 탄 것이라 동서(東西)가 바르다 할 것이고 음(陰)이 오월(午月)을 만났다면 음(陰)을 시생(始生)하는 뒤인지라 만물을 수확하고 갈무리려 드는 것이니 음(陰)이 음위(陰位)를 탄 것이니 남북으로 향하는 것이 바르다 할거다


땅의 도는 마르고 습습함이 있음이니 물품을 끌어 모아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지라 인도(人道)로 억지로 얻어선 치우치게 못할 것이다
젖는 것이 너무 넘친다면 지체되어 이룸이 없고 매마름이 지나친 것은 뜨거워서 화근(禍根)을 둠이라 물은 쇠덩이에서 생함을 받는데 찬 흙을 만난다면 더욱 습습하고 불은 나무에서 생하는데 뜨거운 흙을 만난다면 더욱 메마르어져선 다 치우친 메마름[편고(偏枯)함]이 되는 것이다 목화(木火)가 그 메마름을 얻은 것은 목화(木火)상관(傷官)이 습(習)을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토수(吐手)가 되어선 그 습(濕)한 것을 이룬 것은 금수(金水) 상관(傷官)에그 메마름을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상간(相間)에 화토(火土)가 있어서 메마르게 함이 적당한 것은 토(土)를 사용하여 나중 화(火)를 사용하는 것이라 금(金)이 메마르여 마땅히 젖기를 바라는 것은 금(金)이 용신(用神)인데 나중 수(水) 용신(用神)을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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