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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1631호 (12/5/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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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스승의 날 행사 소식
글, 사진 : 김민종 (한사모 회원, 할미꽃 앙상블 단원)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7일(월요일) 조촐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앙상블 지도 교수인 최승준 선생님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뜻으로 하모니카 반주와 합창으로 '스승의 은혜' 노래를 들려 드렸습니다.
또 감사의 꽃바구니 증정도 있었습니다.
감사의 꽃바구니는 앙상블 단원인 신애자 회원님께서 사비를 들여 정성껏 네 개를 준비해서 먼저 최승준 교수님께 드렸을 뿐만 아니라,
평소 할미꽃 앙상블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단장, 부단장, 총무, 반장 님 등 임원님들께도 전달하였습니다.
한사모의 관심, 사랑, 배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어 모든 단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감사의 꽃바구니는
윤정자 단장님이 최승준 교수님께, 이정수 부단장님이 윤정자 단장님께,
이영례 총무님이 이정수 부단장님께, 김영신 반장님이 이영례 총무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꽃 한송이는 신애자 단원님이 앙상블의 뒷바라지를 위해 애써오신 김영신 반장님께 직접 채워 드렸습니다.
카메라가 준비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휴대폰으로 이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대표님꼐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보내드립니다.
사진크기와 보내는 방식이 알맞는 것인지 알지 못하여 750픽셀로 보내드립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 없는지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모 회원 김민종 올림
5월 8일(화), 아침에 일어나 메일함을 열어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어제 할미꽃 앙상블이 최승준 교수님과 평소 앙상블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님들을 위해 아주 뜻깊은 행사를 가진 것과
그 의미 있는 행사를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자상하게 기록하고 행사내용을 세밀하게 정리해서 김민종 회원님이 신속하게 보내주신 귀중한 자료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뜻밖에도 그 자료를 보고 김민종 회원님께 정말 고마웠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 회원님은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고 했지만
좋은 카메라로 찍은 어느 사진보다 더 선명하고 질이 높은 훌륭한 사진이었습니다.
평소 한사모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여러가지로 공헌을 많이 하고 계신 김민종 회원님이시기에 이런 시의적절한 봉사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 회원님이 순발력있게 사진을 찍고 그것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세밀하게 글을 써서 이를 종합하여 바로 저에게 보내주시는 귀찮고 고된 작업을 하신 것은 아무나 손 쉽게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있습니다.
김민종 회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민종 회원님께서 성의 있게 보내주신 귀중한 자료는 바로 전 회원님께 한밤의 사진편지로 알려서 할미꽃 앙상블의 아름다운 마음을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애자 단원님이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사비를 들여 꽃바구니를 네개나 정성껏 준비해 주신 것도 정말 아름다운 일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관심이고 사랑이고 배려입니다.
신애자 단원님은 그러한 한사모의 마음을 소리 없이 그대로 실천하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애자 회원님께도 감사함을 크게 느꼈습니다. 신애자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수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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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정성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하모니카 앙상불의 발전을 기원하는 김균순드림
어느 때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할미꽃 앙상블 하모니카 합주단의 뜻깊은 행사에 축하를 보내드립니다.김소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