蛇蝎視 |
사갈시 |
뱀이나 전갈을 보듯 함. 악독한 것을 보고 끔찍이 싫어함. |
四顧無親 |
사고무친 |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이 없이 외로움. |
射空中鵠 |
사공중곡 |
아무렇게나 쏜 것이 과녁을 맞힘. 모르고 한 일이 제대로 들어 맞음을 비유한 말. |
四君子 |
사군자 |
동양화에서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매화·난초· 국화·대나무를 일컫는 말. |
四窮之首 |
사궁지수 |
늙은 홀아비를 가리킴. |
捨近取遠 |
사근취원 |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함. |
舍己從人 |
사기종인 |
자기의 잘못된 행위를 버리고 남의 선행을 따라 행하다. |
士氣衝天 |
사기충천 |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사기. |
士農工商 |
사농공상 |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
四端 |
사단 |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네 마음. |
捨短取長 |
사단취장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
四面春風 |
사면춘풍 |
어떠한 경우라도 좋은 낯으로 대하다. |
徙木之信 |
사목지신 |
속이지 않은 것을 밝힘. |
思無邪 |
사무사 |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음. 조금도 나쁜 일을 생각지 않다. |
使蚊負山 |
사문부산 |
힘이 모자라 무거운 책임을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한 말. |
事半功倍 |
사반공배 |
들인 공은 적어도 이루어진 공이 많다. |
事變無窮 |
사변무궁 |
천재나 큰 변고가 자꾸 일어나 한이 없음. |
四分五裂 |
사분오열 |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
邪不犯正 |
사불범정 |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
事不如意 |
사불여의 |
일이 뜻대로 안됨. |
砂上樓閣 |
사상누각 |
모래 위에 지은 누각. 기초가 견고하지 못해 오래가지 못하다. |
辭色不變 |
사색불변 |
말과 얼굴빛이 변하지 않음. |
死生關頭 |
사생관두 |
죽고 사는 것이 달려 있는 고비. |
捨生取義 |
사생취의 |
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림. |
事勢難處 |
사세난처 |
일의 형세가 처리하기가 어렵게 됨. |
似是而非 |
사시이비 |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 |
四時長春 |
사시장춘 |
한결 같음. |
辭讓之心 |
사양지심 |
겸손하여 받지 않고 양보하는 마음. |
射魚指天 |
사어지천 |
물고기를 쏘려는데 하늘에다 겨눔. |
似而非者 |
사이비자 |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 |
獅子奮迅 |
사자분신 |
사자가 몸을 일으켜 성을 내는 기세. |
獅子吼 |
사자후 |
크게 부르짖어 열변하는 연설. |
使錢如水 |
사전여수 |
돈을 물 쓰듯 하다. |
死中求生 |
사중구생 |
죽을 지경에 빠졌다가 살 길을 찾다. 사중구활( 死中求活 ). |
事必歸正 |
사필귀정 |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바른 길로 돌아감. |
死灰復燃 |
사회부연 |
다 탄 재가 다시 불 붙었다.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세력을 다시 잡음. |
削株堀根 |
삭주굴근 |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냄.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재앙의 근원을 없애버리다. |
山高水長 |
산고수장 |
군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이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한 말. |
山窮水盡 |
산궁수진 |
어려움이 극도에 다 달아 아무런 방법이 없음. |
山溜穿石 |
산류천석 |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다. |
山鳴谷應 |
산명곡응 |
메아리가 산에서 골짜기까지 울린다. |
算無遺策 |
산무유책 |
꾀하는 일에 실수가 없다. |
山上寶訓 |
산상보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로 예수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
山陽聞笛 |
산양문적 |
피리소리를 듣고 옛날 생각을 함. |
山紫水明 |
산자수명 |
산수의 경치가 깨끗하고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殺身報國 |
살신보국 |
목숨을 바쳐 나라에 은혜를 갚다. |
殺身成仁 |
살신성인 |
자신을 죽여서라도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옳은 일을 위해서 목숨을 바침을 이름. |
殺戮之變 |
살육지변 |
사람을 마구 죽이는 이상한 사고. |
三年不蜚 |
삼년불비 |
삼 년 동안 한번도 날지 않았다. 뒷날에 크게 웅비할 기회를 기다림을 비유한 말. |
森羅萬象 |
삼라만상 |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만휘군상( 萬彙群象 ). |
三昧境 |
삼매경 |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시키는 경지. |
三釜之養 |
삼부지양 |
적은 봉급으로 부모를 모시는 것. |
三不惑 |
삼불혹 |
빠지지 말아야 할 세가지. 술·여자·재물. |
三不朽 |
삼불휴 |
세운 덕(德), 이룬 공(功), 교훈이 될 훌륭한 말. |
三三五五 |
삼삼오오 |
서넛 또는 대여섯 사람씩 떼지어 있거나 일을 하는 모양. |
三省吾身 |
삼성오신 |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
三旬九食 |
삼순구식 |
한 달에 아홉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
三益友 |
삼익우 |
사귀어서 이로운 세 유형의 벗. 곧,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 |
三日雨 |
삼일우 |
사흘 동안 계속하여 내리는 비. 많은 비. |
三日天下 |
삼일천하 |
삼일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물러나다. 잠시 동안의 권세. |
三族之罪 |
삼족지죄 |
삼 족이 연좌하는 죄. |
三尺童子 |
삼척동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
上德不德 |
상덕부덕 |
높은 덕을 가진 사람은 덕을 베풀더라도 자랑하지 않음. |
相憐之情 |
상련지정 |
서로 가엾게 여겨서 동정하는 정. |
霜露之病 |
상로지병 |
한냉으로 인하여 생긴 병. |
上漏下濕 |
상루하습 |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차오른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비유하는 말. |
喪明之痛 |
상명지통 |
아들이 죽음을 당한 아픔. |
桑蓬之志 |
상봉지지 |
사방으로 활동하여 공명을 이루려는 남자의 의지. |
嘗糞之徒 |
상분지도 |
똥이라도 맛볼 듯이 따른다. 아첨이 정도에 지나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相思不忘 |
상사불망 |
서로 잊지 못하고 생각함. |
牀上安牀 |
상상안상 |
마루 위에 마루를 놓는다. |
賞善罰惡 |
상선벌악 |
착한 사람은 상을 주고 악한 사람은 벌을 줌. |
上善若水 |
상선약수 |
제일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노자 |
上壽如水 |
상수여수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
嘗試之計 |
상시지계 |
남의 계략을 보아 시험하여 봄. |
相辱相鬪 |
상욕상투 |
서로 욕하고 서로 싸움. |
霜風高節 |
상풍고절 |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
生口不網 |
생구불망 |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 |
生面不知 |
생면부지 |
한번도 만난 일이 없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 |
生不如死 |
생불여사 |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
生死肉骨 |
생사육골 |
죽은 사람을 살려서 뼈에 살을 붙인다는 뜻이니, 그만큼 큰 은혜를 입었음을 비유. |
生殺與奪 |
생살여탈 |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다.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하다. |
生生之理 |
생생지리 |
모든 생물이 태어나고 번식하는 자연의 이치. |
生而知之 |
생이지지 |
학문을 닦지 않아도, 나면서부터 알다. |
生者必滅 |
생자필멸 |
생명이 있는 것은 죽을 때가 있음. |
生丁不辰 |
생정불신 |
좋지 못한 시대에 태어나다. |
生知安行 |
생지안행 |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편안히 행한다. 성인의 학문과 언행을 일컬음. |
鼠肝蟲臂 |
서간충비 |
쥐의 간과 벌레의 발처럼 쓸모없는 것을 일컫는 말. |
庶幾之望 |
서기지망 |
거의 될 듯한 희망. |
胥動浮言 |
서동부언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부추김. |
書不借人 |
서불차인 |
책을 아껴서 남에게 빌려주지 않다. |
席藁待罪 |
석고대죄 |
거적을 깔고 엎드려 처벌을 기다림. |
席卷之勢 |
석권지세 |
자리를 말아가는 듯한 형세. 무서운 힘으로 세력을 펼치거나 휩쓸 기세. |
石田耕牛 |
석전경우 |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
石火光陰 |
석화광음 |
돌이 마주 부딪칠 때 불이 반짝이는 것 같은 빠른 세월. |
鮮車怒馬 |
선거노마 |
좋은 수레와 힘센 말. |
先見之明 |
선견지명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 |
先公後私 |
선공후사 |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
善男善女 |
선남선녀 |
보통사람. |
先禮後學 |
선례후학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
先忘後失 |
선망후실 |
먼저는 잊고 뒤에는 잃음. 뭐든 잊어버리다. |
先事慮事 |
선사려사 |
일이 생기기 전에 그 일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다. |
先聲奪人 |
선성탈인 |
먼저 큰 소리를 쳐 남의 기세를 꺾다. |
善始善終 |
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시작도 좋고 끝도 좋다. |
先憂後樂 |
선우후락 |
근심은 먼저하고, 즐기는 것은 나중에 함. |
先入爲主 |
선입위주 |
먼저 들은 말을 중요하게 여김. |
仙姿玉質 |
선자옥질 |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
先則制人 |
선즉제인 |
남을 앞질러 일을 하면 남을 제압할 수 있다는 뜻. |
仙風道骨 |
선풍도골 |
신선의 풍채. 도사와 같은 골격. 남달리 뛰어난 풍모를 가진 사람. 또는 비범한 사람. |
先行後敎 |
선행후교 |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
先後撞着 |
선후당착 |
앞과 뒤가 서로 맞지 않음. |
舌芒於劍 |
설망어검 |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 |
雪膚花容 |
설부화용 |
흰 살결에 고운 얼굴. 미인의 얼굴. |
雪上加霜 |
설상가상 |
눈위에 서리까지 덮인 격으로, 불행한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비유하는 말. |
說往說來 |
설왕설래 |
서로 말이 오고 감. 어떤 일의 시비(是非)를 가리기 위해 옥신각신하다. |
雪中松柏 |
설중송백 |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 속에서도 그 빛이 변하지 않는다. |
纖纖玉手 |
섬섬옥수 |
가녀리고 가녀린 옥 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
聲東擊西 |
성동격서 |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
盛水不漏 |
성수불루 |
가득 찬 물이 세지 않는다. 곧 사물이 정밀하게 짜여져 있음을 나타내는 말. |
性猶단水 |
성유단수 |
사람의 본성은 물 흐르듯이 착하게도 될 수 있고 악하게도 될 수 있다. |
盛者必衰 |
성자필쇠 |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
洗踏足白 |
세답족백 |
남의 빨래를 하였더니 제 발이 희어지다.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게도 이득이 되다. |
勢利之交 |
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
勢不兩立 |
세불양립 |
서로 힘이 비슷한 세력은 공존할 수 없다. |
勢所固然 |
세소고연 |
일의 형세가 그렇지 아니할 수 없음. |
勢如破竹 |
세여파죽 |
세력이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다. |
世態炎凉 |
세태염량 |
세상사의 성쇠. |
歲寒三友 |
세한삼우 |
추운 겨울에 잘 견디는 소나무·대나무·매화나무를 일컫는 말. |
歲寒松柏 |
세한송백 |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절개. |
小辨害義 |
소변해의 |
조그만 말재주는 도리어 의리를 해침. |
疏不間親 |
소불간친 |
사이가 먼 사람이 사이가 가까운 사람을 갈라놓지 못함. |
小不動念 |
소불동념 |
마음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음. |
小心翼翼 |
소심익익 |
세심하게 마음을 쓴다는 뜻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담력이 없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
壤양之判 |
소양지판 |
하늘과 땅의 차이. |
笑而不答 |
소이부답 |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
騷人墨客 |
소인묵객 |
시문과 서화를 일삼는 사람. |
小人之勇 |
소인지용 |
혈기에서 오는 필부(匹夫, 한 남자)의 용기. |
笑中有刀 |
소중유도 |
겉으로는 웃으며 친절하지만 속으로 칼을 가지고 헤치려는 마음이 있음. |
掃地無餘 |
소지무여 |
마당을 다 쓸어 나머지가 없음. 곧, 물건이 하나도 없음을 나타내는 말. |
蘇秦張儀 |
소진장의 |
매우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小貪大失 |
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
嘯風弄月 |
소풍농월 |
바람에 휘파람 불고 달을 희롱한다. |
消魂斷腸 |
소혼단장 |
너무 걱정하여 넋이 빠지고 창자가 끊어지듯 함을 이름. 단장( 斷腸 ). |
束手無策 |
속수무책 |
손을 묶은 듯이 어찌할 방책이 없음. |
巽與之言 |
손여지언 |
남의 마음을 거슬리지 않게 하는 완곡한 말. |
送舊迎新 |
송구영신 |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음. 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松柏之茂 |
송백지무 |
늘 푸른 소나무와 측백나무처럼 오래도록 영화를 누림. |
松柏之操 |
송백지조 |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
宋襄之人 |
송양지인 |
송나라 양공(襄公)이 베푼 자애라는 뜻으로, 필요없는 동정을 비유하는 말. |
送往迎來 |
송왕영래 |
가는 사람을 전송하고 오는 사람을 맞이하다. |
隨駕隱士 |
수가은사 |
산 속에 숨어서 세상을 떠나 살고 있는 듯하지만, 뜻은 벼슬에 있음을 비웃는 말. |
手脚慌忙 |
수각황망 |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서 어쩔 줄을 모름. |
受과下辱 |
수과하욕 |
다리 사이로 지나면서 치욕을 감수했다는 중국의 한신(韓信)의 고사. |
守口如甁 |
수구여병 |
입이 병마개처럼 무겁다는 뜻으로 말할 때 신중하고 비밀을 잘 지키는 것. |
獸窮則齧 |
수궁즉설 |
짐승이 곤란한 궁지에 몰리게 되면 사람을 문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거짓말을 하게 됨. |
水到거成 |
수도거성 |
물이 흘러서 개천을 만든다. 학문을 열심히 닦다보면 자연히 도(道)에 이른다는 뜻. |
水到魚行 |
수도어행 |
물이 이르면 고기가 그 물로 간다. 곧 무슨 일이든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뜻. |
水落石出 |
수락석출 |
물이 줄고 암석이 드러난 겨울날의 강의 경치. |
壽陵餘子 |
수릉여자 |
다른 사람의 장점에 물들어 자기의 장점을 버리는 어리석은 자를 말함. -장자 |
手舞足蹈 |
수무족도 |
어쩔 줄 모르고 좋아서 날뛰다. |
隨問隨答 |
수문수답 |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
首尾相應 |
수미상응 |
머리와 꼬리가 서로 응대한다. 곧 양끝이 서로 응함을 일컬음. |
鬚髮黃落 |
수발황락 |
늙어서 몸이 쇠약해짐. |
壽福康寧 |
수복강녕 |
오래 살고 행복하며, 건강하고 평안함. |
手不釋卷 |
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을 열심히 하다. 수불석권( 手不釋卷 ). |
需事之賊 |
수사지적 |
의심이 많으면 오히려 일을 해친다. |
水泄不通 |
수세불통 |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
袖手傍觀 |
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간섭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둠. |
修身齊家 |
수신제가 |
자기의 몸을 닦고 집안 일을 잘 다스림. |
水魚混水 |
수어혼수 |
작은 수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몇 사람의 잘못으로 전체가 해를 입음을 비유. |
羞惡之心 |
수오지심 |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
誰曰不可 |
수왈불가 |
틀리다고 말할 사람이 없다. |
誰怨誰咎 |
수원수구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없다. |
守錢奴 |
수전노 |
돈만 지키는 노예. 돈을 모을 줄만 알고 쓸 줄 모르는 인색한 사람. |
手足之愛 |
수족지애 |
형제간의 우애. |
數罪俱發 |
수죄구발 |
한 사람이 저지른 여러 가지의 죄가 한꺼번에 드러남. |
守株待兎 |
수주대토 |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구습과 전례만 고집하다. |
壽則多辱 |
수즉다욕 |
오래 살면 수치스러운 일을 많이 겪는다는 말. |
水土不服 |
수토불복 |
기후나 물이 몸에 맞지 않아서 배탈이 남. |
修學務早 |
수학무조 |
학문을 닦는 일은 기억력이 좋은 어릴 때 해야 한다. |
水火不通 |
수화불통 |
물과 불이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사이가 되어 교제를 끊음. |
菽麥不辨 |
숙맥불변 |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 |
熟不還生 |
숙불환생 |
익힌 것은 다시 날 것으로 되돌릴 수 없다. 준비한 음식을 다 먹고자 할 때 쓰는 말. |
菽水之歡 |
숙수지환 |
콩죽과 물로 생활을 영위하지만 부모에게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孰是孰非 |
숙시숙비 |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지 시비가 분명하지 않다. |
夙夜非懈 |
숙야비해 |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일함. |
宿虎衝鼻 |
숙호충비 |
잠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공연히 화를 부르는 일을 이르는 말. |
夙興夜寐 |
숙흥야매 |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고 밤늦게 자며 부지런히 일함. |
純潔撫垢 |
순결무구 |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움이 없음. |
順天者存 |
순천자존 |
천리에 따라 행하는 자는 오래 남는다. |
脣齒之國 |
순치지국 |
이해 관계가 밀접한 나라. |
述而不作 |
술이부작 |
성인의 말을 전하고 자기의 주장을 지어내지 않음. |
崇德廣業 |
숭덕광업 |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
崇祖尙門 |
숭조상문 |
조상을 우러러 공경하고 문중을 위함. |
乘望風旨 |
승망풍지 |
윗사람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잘 맞춤. |
勝殘去殺 |
승잔거살 |
흉악한 사람을 눌러 악행을 못하게 하고 백성을 잘 이끌어 사형의 벌을 쓰지 않게 한다. |
昇天入地 |
승천입지 |
하늘로 올라가고 땅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죽음을 가리킴. |
乘虎夜起 |
승호야기 |
밤에 소인줄 알고 타고 왔는데 알고 보니 호랑이였다는 고사. |
市道之交 |
시도지교 |
이익을 위하여 서로 합치고 없으면 헤어지는 장사꾼의 교제를 일컫는 말. |
豺狼當路 |
시랑당로 |
승냥이나 이리처럼 간악한 사람이 높은 곳에 앉아 정권을 휘두르는 것. |
視民如子 |
시민여자 |
임금이 백성을 아들처럼 매우 사랑함을 이르는 말. |
是非曲直 |
시비곡직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곧, 잘잘못. |
是非之心 |
시비지심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
視死若歸 |
시사약귀 |
죽는 것을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큰 일로 여기지 않는다. |
視死如生 |
시사여생 |
죽는 것을 사는 것과 같이 본다. 곧, 죽는 것을 두 려워하지 않는다는 뜻. |
屍山血海 |
시산혈해 |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같이 흐른다. |
是是非非 |
시시비비 |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판단함. |
是耶非耶 |
시야비야 |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
시魚多骨 |
시어다골 |
준치는 맛이 좋되 뼈가 많다. 좋은 일에는 항상 나쁜 일이 같이 다닌다는 뜻. |
視吾舌 |
시오설 |
내 혀를 보아라'라는 뜻 .곧 혀만 있으면 천하도 움직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말. |
尸位素餐 |
시위소찬 |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않고 봉록만 먹는다. |
恃而不恐 |
시이불공 |
어떤 믿는 것이 있어 두려워하지 않음. |
時哉時哉 |
시재시재 |
좋은 때를 만나 기뻐서 감탄하는 소리. |
市井之徒 |
시정지도 |
방탕하게 노는 무리. |
始終如一 |
시종여일 |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
始終一貫 |
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꿰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다. |
施行錯誤 |
시행착오 |
일을 되풀이하면서 고쳐 나감. |
時和年豊 |
시화연풍 |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 |
食不甘味 |
식불감미 |
마음에 근심, 걱정이 있어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름. |
食不二味 |
식불이미 |
두 가지 찬을 먹지 않는다. 음식상의 절약을 이르는 말. |
食色性也 |
식색성야 |
음식과 성(性)은 인간의 본성이다. |
食少事煩 |
식소사번 |
먹을 것은 적고 일만 복잡함. |
食言 |
식언 |
약속한 말을 지키지 않음. 음식이 입안에서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데서 연유. |
身兼妻子 |
신겸처자 |
자신이 아내와 자식을 겸했다. 홀로 있는 몸이 아니고 세 식구라는 뜻. |
信及豚魚 |
신급돈어 |
돼지와 물고기에게 믿음이 미쳤다. 곧, 믿음이 지극함을 이르는 말. |
新凉燈火 |
신량등화 |
서늘한 초가을 밤에 등불 밑에서 글읽기가 좋다. |
信賞必罰 |
신상필벌 |
상벌을 공정히 하다. |
薪水之勞 |
신수지로 |
나무를 하고 물을 긷는 고생. |
信言不美 |
신언불미 |
믿을 만한 말은 겉을 꾸미지 않는다. |
身外無物 |
신외무물 |
자기 몸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으로 곧, 자기 몸이 가장 소중하다는 말. |
愼終如始 |
신종여시 |
일의 마무리도 처음과 같이 신중을 기울인다. |
愼終追遠 |
신종추원 |
부모의 장례 때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 때에는 공경을 다함. |
薪盡火滅 |
신진화멸 |
나무가 다하여 불이 꺼짐. 차츰차츰 쇠퇴하여 망하게 됨을 이름. |
身體髮膚 |
신체발부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 |
神出鬼沒 |
신출귀몰 |
귀신처럼 자유자재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여 그 변화를 헤아리기 어려움. |
身土不二 |
신토불이 |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
神通之力 |
신통지력 |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
身後之地 |
신후지지 |
살아 있을 때에 미리 잡아두는 자신의 묘자리. |
實事求是 |
실사구시 |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나 진상을 연구하는 일. |
實踐躬行 |
실천궁행 |
실제로 몸소 행함. |
心廣體반 |
심광체반 |
마음이 넓어서 살이 찜. |
心機一轉 |
심기일전 |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의 먹었던 마음을 바꿈. |
深謀遠慮 |
심모원려 |
깊은 꾀와 미래에 대한 생각. |
心無所主 |
심무소주 |
마음에 확고한 주장이 없다. |
心腹之友 |
심복지우 |
가장 친밀한 벗. |
心腹之疾 |
심복지질 |
병이 마음속에 있는 것은 고치기 힘들다. 없애기 어려운 근심을 이르는 말. |
深思熟考 |
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찰함.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
深山幽谷 |
심산유곡 |
깊은 산과 깊은 골짜기. |
心誠求之 |
심성구지 |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얻으려고 함. |
心悅誠服 |
심열성복 |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순종함. |
十年減壽 |
십년감수 |
수명이 십 년이나 줄었다. 큰 위험이나 잘 쓰이는 물건을 가리키는 말. |
十盲一杖 |
십맹일장 |
소경 열 사람에 지팡이 하나. 여러군데 잘 쓰이는 물건을 가리키는 말. |
十目所視 |
십목소시 |
열 사람이 보고 있다. 곧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눈을 속일 수 없다는 뜻. |
十伐之木 |
십벌지목 |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
十室九空 |
십실구공 |
재앙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거나 뿔뿔이 흩어짐. |
十羊九牧 |
십양구목 |
열 마리 양에 아홉 명이나 되는 목자. 백성에 비해 관리가 많음을 비유한 말. |
十人十色 |
십인십색 |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름. |
十日之菊 |
십일지국 |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이니 십일 날의 국화.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 늦은 것. |
十中八九 |
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십상팔구( 十常八九 ). |
十行俱下 |
십행구하 |
열 줄의 글을 한 번에 읽는다. 책 읽는 속도가 빠름을 나타내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