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지마라고 하는 아프리카의 목사가 150명의 죽은 자를 살렸다는 요란한 광고로 큰믿음교회에 초청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범죄하는 바벨탑의 교훈을 오히려 좋은 멧세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제가 창세기 11장에서 항상 배웁니다. 성경은 전 세계에 하나의 언어가 있었을 때 사람들은 한 방향으로 나아갔고 함께 지어나갔습니다. 우리의 이름을 위하여 지어나가자! 보세요. 이들은 같은 말을 했고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있었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보셨습니다.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면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동일한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내려오시고 보십니다. 이것이 우리 사역의 기초입니다. 하나의 비전, 하나의 말을 하고 동일한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함께 갑시다 하면 갑니다. 그러면 사역이 강해지고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게 됩니다.(과지마목사가 큰믿음교회에서 한 예언)
창11장1-9절의 본문을 보십시오.
과연 하나님이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동일한 말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려오시고 보시고 하나의 방향으로 가는 것을 칭찬을 하셨는지 말입니다.
과지마목사는 큰믿음교회에서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동일한 말을 하는 것이 "우리 사역의 기초"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것을 한 비젼, 한 방향이라고 주장합니다.
인류는 노아의 홍수 이후 겸손하기는 커녕 꼭대기가 하늘을 닿은 탑을 쌓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을 금지시키기 위하여 땅에 내려오셨으며, 하나의 언어를 혼잡케 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의 언어로 일치하여 하나님께 공동체적인 범죄를 하였던 것을 하나님은 오히려 중지시키기 위하여 언어를 혼잡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과지마목사는 인류공동체적인 범죄를 오히려 좋게 해석하며 자신들 사역의 기초라고 주장합니다. 성경해석이 이단들보다 더 심하여 오히려 정반대를 해석하는 것을 보고 기가 막힙니다.
창 11:1-9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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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마목사라고 하는 사람의 성경과 신학수준이 어떤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과지마라는 목사를 큰믿음교회에서 대단한 선지자로 선전을 하였지만,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신승훈목사가 10주 동안 신학을 가르쳤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