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007년에 발표된 내용임) 바티칸이 '카톨릭 교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라는 저들의 신념을 재확인하는 문서를 발간하였다. 16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한때 베네딕트 교황이 수장으로 있던 교리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믿음에 관한 교리 협회’(the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가 작성한 것이다.
5개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구성된 이 문서는 “교회에 대한 특정한 견해를 묻는 몇 몇 교리적인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이 문서는 정교회(Orthodox churches)가 참된 교회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교회들이 교황의 통수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분파된 교회와 단체들은, 우리가 믿기는 그들이 이런 결함들도 인해 고통을 겪고는 있지만, 구원을 박탈당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고 있다.
이 문서는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기독교 단체라고 불리는 개신교는 참된 교회가 아니며, 다만 교회적인 특성을 지닌 공동체(ecclesial communities)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첨가하고 있다. “이런 교회적인 특성을 지닌 공동체(ecclesial communities)는 특별히 성례전을 집행하는 사제가 없기 때문에, 카톨릭 교리에 비추어볼 때, 교회라고 불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문서는 2000년 교황이 Joseph Ratzinger 주교로 있던 시절 작성했던 문서와 아주 유사한데, 당시에 작성되었던 문서가 개신교 그룹들에게 공분을 샀던 적이 있었다.
기사원문>> Catholic Church only true church, Vatican says
* 베네딕트 교황뿐 아니라, 로마의 바티칸은 지금까지 한번도 개신교를 참된 교회로 인정한 적이 없다. 물론 개신교에서도 바벨론 종교와 결합되어 신앙의 순수함을 잃어버린 로마 바티칸을 ‘배도한 교회’로 보고 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마틴 루터가 일으킨 종교 개혁은 참된 교회를 변질시킨 사건이 아니라, 변질된 교회를 참된 교회의 모습(초대교회)으로 회복시킨 사건이라는 것이다.
로마 바티칸은 1517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당시에 지적했던 반성경적, 이교적 교리와 관행들을 단 한 가지도 인정하고 수정한 적이 없다. 오히려 종교재판을 통해 ‘성경적 신앙’을 주장하던 많은 개신교인들을 잡아 가두고 무자비한 박해를 가했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은 개신교도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세력이 강해져서 잠시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언젠가 저들이 권세를 잡는 때(세계정부가 실현되는 때)가 다시오면 개신교도들을 향해 다시한번 무자비한 박해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세워질 적그리스도의 나라 ,세계정부는 세계의 정치와 경제와 종교가 통합된 빅브라더의 세상이다. 현재 정치 경제 종교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 세계정부(New World Order) 수립 계획 가운데, 종교 통합의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바로 로마 바티칸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부(교회)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은밀히 루시퍼를 섬기며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는 로마 바티칸이 바로, 요한계시록에서 지목하고 있는 '음녀 바벨론'(계 17장)인 것이다.
최근 한국교회 안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WCC 모임은 로마 바티칸이 기독교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종교를 흡수 통합하여 하나 되게 만들려는 New World Religion Order 수립의 전위대라 할 수 있다. 로마 바티칸이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인 WCC 모임을 내세워 종교통합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결국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하나로 만들고 루시퍼의 화신인 적그리스도를 섬기도록 이끌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저들의 음모와 전략에 대해 무지한 몇 몇 한국 교회 목사들이 현재 로마 바티칸이 이끌고 있는 WCC 운동에 동조하여 저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하셨다. 알아야 한다. 알지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 뿐 아니라 많은 양떼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들아 나를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찌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잠 7:24-27)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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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카드에 등장하는 교황과 베네딕트 16세가 보여주는 일루미나티 핸드 사인 - 현재 로마 바티칸은 WCC모임을 통해 세계종교 통합(New World Religion Order 수립)이라는 일루미나티 어젠더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교회 안에서 WCC 모임에 동조하는 세력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또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첫댓글 제 정신이 아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