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 4일 퇴근하고 라섹수술 받은 김영태입니다.
시력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쁜 마음에 감사의 글 올립니다.
지금은 안경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수술을 잘해주신 봄의 약속안과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받기 전에 최 실장이란 분이 설명도 잘 해주시고, 옆에서 마음을 안심시켜 주셨어요 ^^
그리고 수술 끝나고 나오니까 앞에서 직원분들이 잘 됐다고 환영해주면서 회복실까지 안내해주더라고요.
긴장을 많이 했는지 수술동안 목이 말랐는데, 마침 눈에 좋은 결명자도 마시라고 주네요 ^^
세심한 배려에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금토일 3일만에 시력이 나올지... 정상생활은 가능할지 고민됐었는데요....
신기하게 일요일부터는 눈도 덜 시리고 차츰 잘 보이더라고요 ^^
지금은 시린 것도 없고, 육백만불 사나이마냥 멀리 있는 것도 잘 보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수술하실 분들은 수술 후에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해야
회복도 빠르고 시력도 잘 나와요
천천히 시력이 좋아지는거라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
라식한 친구들보면 관리를 못해서 시력이 기대치보다 덜 나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무튼 수술만큼 본인의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는 거!!
나중에 또 정기검진 받으러 갈게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