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3/9節절

[이상숙]

[KY ENTERTAINMENT] 고향 아줌마 - 김상진 (KY.133) / KY Karaoke https://www.youtube.com/watch?v=NuZRACEO6pM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p.210 【經文】 =====

鼓之以雷霆潤之以風雨日月運行一寒一暑

鼓之以雷霆, 潤之以風雨, 日月運行, 一寒一暑

鼓之以雷霆하며 潤之以風雨하며 日月이 運行하며 一寒一暑하여

우레와 번개(雷霆뇌정)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 바람과 비로써 적셔주며, 해와 달(낮과 밤)이 運行운행하며, 한 番번 춥고 한 番번 더워서,

中國大全

p.211 【本義】 =====

此變化之成象者

此, 變化之成象者.

此는 變化之成象者라

이것은 變化변화가 象상을 이룬 것이다.

p.211 【小註】 =====

朱子曰鼓之以雷霆以下四句是說易中所有

朱子曰, 鼓之以雷霆以下四句, 是說易中所有.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우레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한다’ 以下이하의 4句구는 易역 가운데 있는 것을 說明설명하였다.”

○ 建安丘氏曰前以乾坤貴賤剛柔吉凶變化言是對待之陰陽交易之體也此以摩盪鼔潤運行言是流行之陰陽變易之用也至下文則言乾坤之德行而繼以人體乾坤者終之

○ 建安丘氏曰, 前以乾坤貴賤剛柔吉凶變化言, 是對待之陰陽, 交易之體也. 此以摩盪鼔潤運行言, 是流行之陰陽, 變易之用也. 至下文則言乾坤之德行, 而繼以人體乾坤者終之.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앞에서 乾坤건곤‧貴賤귀천‧剛柔강유‧吉凶길흉‧變化변화로 말한 것은 對待대대하는 陰陽음양이니 交易교역하는 本體본체이고, 여기에서 摩盪마탕‧鼔潤고윤‧運行운행으로 말한 것은 流行유행하는 陰陽음양이니 變易변역하는 作用작용이다. 아래 文章문장에 이르러서는 乾坤건곤의 德行덕행을 말하여 사람이 乾坤건곤을 體得체득하는 것으로 이어 마쳤다.”

韓國大全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穀粱傳, 震者何, 雷也. 電者何, 霆也.

『穀粱傳곡량전』에서는 “震진이란 무엇인가? 우레이다. 電전이란 무엇인가? 번개이다”[주 25]라고 하였다.

震雷离霆, 巽風坎雨, 是在天成象, 不言艮兌, 卽在地成形也.

震卦진괘(䷲)인 우레와 離卦이괘(䷝)인 번개, 巽卦손괘(䷸)인 바람과 坎卦감괘(䷜)인 비는 하늘에 있으며 形象형상을 이루고, 言及언급하지 않은 艮卦간괘(䷳)와 兌卦태괘(䷹)는 땅에 있으며 形體형체를 이룬다.

山澤通氣然後, 雷霆風雨, 行於天, 大地之勢, 北山南澤.

山산과 못이 氣運기운을 通통한 뒤에야 우레와 번개, 바람과 비가 하늘에서 運行운행되는데, 大地대지의 形勢형세는 北북쪽이 山산이고 南남쪽이 못이다.

一寒一暑, 只繫於日月往來, 天腹赤道, 正當大海之中, 而春秋分之日軌也.

한 番번 춥고 한 番번 더운 것은 但只단지 해와 달의 往來왕래에 달려 있는데, 天腹천복의 赤道적도는 바로 大海대해의 中央중앙으로 春分춘분과 秋分추분의 日軌일궤에 該當해당된다.

夏北冬南, 彼寒則此暑, 此寒則彼暑, 寒暑運行, 不離於艮山兌澤之間, 而爲陰陽舒翕之候也.

여름에는 北북쪽이고 겨울에는 南남쪽이어서 저기가 추우면 여기가 덥고 여기가 추우면 저기가 더우니, 추위와 더위의 運行운행은 艮卦간괘(䷳)인 山산과 兌卦태괘(䷹)인 못의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陰음과 陽양의 펼침과 거둠의 氣候기후가 된다.

樂記以潤作奮, 奮主風言, 潤主雨言.

『樂記악기』에는 ‘적심[潤윤]’이 ‘떨침[奮분]’으로 되어있는데, ‘떨침’은 바람을 爲主위주로 말한 것이고, ‘적심’은 비를 爲主위주로 말한 것이다.

25) 『春秋穀梁傳춘추곡량전‧隱公은공』

【윤동규(尹東奎) 『경설(經說)-역(易)』】[주 26]

鼓之以雷霆以下, 八卦之取象本如此, 而此所謂在天成象在地成形者也. 以此明八卦相盪之義.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한다”부터는 八卦팔괘가 象상을 取취함이 本來본래 이와 같으니, 이것이 이른바 “하늘에 있어서는 形象형상이 이루어지고, 땅에 있어서는 形體형체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八卦팔괘가 서로 섞인다’는 뜻을 밝혔다.

26)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繫辭上傳계사상전」 ‘第7章’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음.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有八卦而後, 可見雷霆風雨日月寒暑運行之妙.

八卦팔괘가 있은 뒤에야 우레와 번개, 바람과 비, 해와 달, 추위와 더위가 運行운행하는 神妙신묘함을 알 수 있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주 27]

鼓之以雷霆,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

雷震象, 霆艮象. 우레는 震卦진괘(䷲)의 象상이고 번개는 艮卦간괘(䷳)의 象상이다.

潤之以風雨, 바람과 비로써 적셔주며,

風巽象, 雨兌象. 바람은 巽卦손괘(䷸)의 象상이고, 비는 兌卦태괘(䷹)의 象상이다.

日月運行, 해와 달이 運行운행하며,

離坎之象. 離卦이괘(䷝)와 坎卦감괘(䷜)의 象상이다.

27)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繫辭上傳계사상전」 ‘通論통론’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음.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鼓之以雷霆,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

震爲陽生, 而離次之, 巽爲陰生, 而坎次之, 故先言雷霆, 而後言風雨.

震卦진괘(䷲)에서 陽양이 發生발생하여 離卦이괘(䷝)가 다음하고, 巽卦손괘(䷸)에서 陽음이 發生발생하여 坎卦감괘(䷜)가 다음이기 때문에 먼저 우레와 번개를 말하고, 뒤에 바람과 비를 말하였다.

離日漸暄, 至兌則徂暑, 坎月生凉, 而至艮則總寒.

離卦이괘(䷝)인 해가 漸次점차 따뜻해져 兌卦태괘(䷹)에 이르면 비로소 더워지고, 坎卦감괘(䷜)인 달이 서늘함을 낳아 艮卦간괘(䷳)에 이르면 모두 추워진다.

此言六子之功用, 而仍以乾坤之道總之, 亦先天之序也.

여기서는 여섯 子息자식의 功用공용을 말하였지만, 如前여전히 乾坤건곤의 道도로 總括총괄하였으니, 또한 先天선천의 次例차례이다.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3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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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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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젤렌스키 대통령,
서방 지도자들과 전쟁 2주기 헌화
https://www.voakorea.com/a/zelensky-and-western-leaders-lay-flowers-in-kyiv/7501078.html

[이상숙]

G7정상 성명 "북러미사일 거래,
안보리결의 위반…
강력규탄"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5008300071?section=nk/news/all

[이상숙]

조태열 장관 유엔서 “북한의 군수품과 무기,
우크라이나 국민 고통 가중”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2/24/6IIJBWJYGJDN7PDSWGPTCUEADE/

[이상숙]

CNN "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225503007

[이상숙]

미국 반대에도 '국경 봉쇄' 등
초강경 전후 계획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52Mu-6aWwXs

[이상숙]

중국 아파트 화재로 15명 사망…
"전기자전거 원인 지목"
/ SBS 8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3MQ9YJAm9LY

[이상숙]

'호주 한인 살해' 태권도 사범 얼굴 보니…
"눈에 살기가" 반응 #뉴스다
/ JTBC News
https://www.youtube.com/watch?v=B0BkQD-S66s

[이상숙]

"저염식 말고 매일 바나나 2개 드세요"..
혈압 낮추는 비결은?
https://www.fnnews.com/news/202402231010166794

[이상숙]

샌디에이고를 주름잡던 ‘출산의 여왕’ 후손들,
‘판다외교’ 명맥 잇는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4/02/24/QSYGLPDDMVBPLI5QEREQIYOSVI/

[이상숙]

외래관광객 사고 당하면 의료비
‘최대 3700만 원’ 주는 나라
https://www.mk.co.kr/news/culture/10949884

[이상숙]

장난감 아닌데…
2살 여자아이 본인 얼굴에 총 쏴,
美 총기 비극 언제까지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2236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