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곳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 가운데
OPIc 성공전략과 기출유형 모음은 꼭 시험보기전에 읽고 가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시험전에 어떻게 하면 등급(점수)이 잘 나올까 걱정들 많으신데... 성공전략에 있는 유의사항 잘 읽어보시고 평상시처럼 열심히 성의껏 답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시험장에 입실하면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모든것(책 가방, 휴대폰)을 내려놓던지 다 거두든지 해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는데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가지 유의 사항은 처음에 헤드셋 설정 확인하고 녹음테스트 할 때 반드시 화면에 있는 녹음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녹음 후 다시 확인청취를 하여 보아야 합니다. 만약 마이크 볼륨등이 작아서 녹음이 잘되지 않았다면 녹음 볼륨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버튼 스위치가 종류에 따라 상이하니 유의 하시구요...
그리고 시험 시간에 화면에 왠 아가씨가 앞에 나오는데 말을 하면 웃으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주지만 말을 안하면 표정이 굳어버리네요..
아무래도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보다는 조금 이상하네요...
대답하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할 말이 없더라도 신호음("띵")이 들릴 때까지 계속해서 답변을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짧게 대답하면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험보고 나오면 40분 동안 거의 혼자 떠들다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 멍하기도 하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지지만 그래도 40분 동안의 스피킹으로 평가를 하니 다른 여타 시험보다는 훨씬 공정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참 자기소개는 어떻게 외워서 하더라도 모든 대답에 대한 예비 대답을 만들 수도 없고 혹 예비대답을 만들어 가더라도 꼭 그대로 문제가 출제되는 것도 아니고 그걸 다 외워서 기억하려다가 너무 예비대답에만 얽매이면 오히려 자연스럽지 못해서 급간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즉 여타 시험처럼 후기 다 외우고 하는 벼락치기 등의 Rewind 기능을 활용한 단기간의 점수향상(급간향상)이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좋은 것은 평상시에 꾸준히 회화를 공부하셨더라면 별다른 준비가 많지 않았더라도 문제 유형과 샘플 테스트, 시험 대비 전략 정도만 알고 가셔도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좋은 점수 맞으세요....
참고로 SDA학원에 정상적으로 열심히 다니신 분들은 별 어려움 없이 등급(점수)이 잘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