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며 다이어토닉 코드를 알아보자.
통일 조성 안에서 (조표가 변하지 않고 임시표가 붙지 않을 때)
온음계(다이어토닉 스케일)에서 나올 수 있는 코드는 다음과 같다.
1.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도’가 Root일 때
코드톤 도(1) 미(3) 솔(5) 시(7) ⇨ ⅠM7 (Root와 장3도 장7도)
레(2), 파(4), 라(6) 中
텐션 레(도와 장2도), 라(솔과 장2도)
어보이드note 파(미와 단2도)
2.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레’가 Root일 때
코드톤 레(1) 파(3) 라(5) 도(7) ⇨ Ⅱm7 (Root와 단3도 단7도)
미(2), 솔(4), 시(6) 中
텐션 미(레와 장2도), 솔(파와 장2도), 시(라와 장2도)
어보이드note 없음.
그러나 ‘시(6)’는 이끔음이며 파(3)와 tritone을 이루므로 주의하여 사용한다.
※
이끔음 :
Tonic(으뜸음)을 유도하는 음. Tonic(으뜸음)과 단2도(반음)
이끔음은 Tonic(으뜸음)으로 마치 자석같이 끌리지만,
순차적 하행 시에는(도-시-라) 하행 관성에 의해 상행하려는 이끔음의 성질을 잃는다.
※
tritone(3온음) : 3개의 온음을 포함한 음정. 즉, 증4도 or 감5도 관계의 불안한 음정.
3.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미’가 Root일 때
코드톤 미(1) 솔(3) 시(5) 레(7) ⇨ Ⅲm7 (Root와 단3도 단7도)
파(2), 라(4), 도(6) 中
텐션 라(솔과 장2도)
어보이드note 파(미와 단2도), 도(시와 단2도)
4.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파’가 Root일 때
코드톤 파(1) 라(3) 도(5) 미(7) ⇨ ⅣM7 (Root와 장3도 장7도)
솔(2), 시(4), 레(6) 中
텐션 솔(파와 장2도), 시(라와 장2도), 레(도와 장2도)
어보이드note 없음.
5.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솔’이 Root일 때
코드톤 솔(1) 시(3) 레(5) 파(7) ⇨ Ⅴ7 (Root와 장3도 단7도)
라(2), 도(4), 미(6) 中
텐션 라(솔과 장2도), 미(레와 장2도),
어보이드note 도(시와 단2도)
그러나 ‘도(4)’는 7sus4의 형태 또는 그에 대한 하이브리드 코드에서 텐션처럼 활용가능하다.
Ⅴ7th코드는
‘시(3)’와 ‘파(7)’가 tritone으로 이미 불안정하며 활성화 되어있고,
장(3)음과 단(7)음이 공존하고 있기에 포용력이 커서
구간적으로 모든note를 수용할 수 있다.
(코드톤+텐션+altered tension+세컨더리 도미넌트에 의한 이끔음으로서의 장7도음)
텐션이 많으므로 7th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케일은 많다.
(스케일 구성음=코드톤+텐션+어보이드note)
6.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라’가 Root일 때
코드톤 라(1) 도(3) 미(5) 솔(7) ⇨ Ⅵm7 (Root와 단3도 단7도)
시(2), 레(4), 파(6) 中
텐션 시(라와 장2도), 레(도와 장2도)
어보이드note 파(미와 단2도)
7.
‘도 레 미 파 솔 라 시’에서 ‘시’가 Root일 때
코드톤 시(1) 레(3) 파(5) 라(7) ⇨ Ⅶm7b5 (Root와 단3도 감5도 단7도)
도(2), 미(4), 솔(6) 中
텐션 미(레와 장2도), 솔(파와 장2도)
어보이드note 도(시와 단2도)
정리하면
다이어토닉 코드는
ⅠM7 Ⅱm7 Ⅲm7 ⅣM7 Ⅴ7 Ⅵm7 Ⅶm7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