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게시판]/정기산행 게시판
2006-01-16 08:13:43
<76차 남한산성 산행 공지>
1. 일시 : 2006년 1월 22일(일)
2. 장소 : 남한산성
3. 산행대장 : 김진홍
4. 시간: 2006.01.22(일) 오전 8시30분
5. 목적지:남한산성 누룽지 막걸리 파는데
6. 집결지: 최경도 골프장 주차장(02-400-3020)
경찰병원 대각선 맞은편 인도어 골프장 (그물 보임)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 2번출구를 나와 경찰병원쪽 50m에 위치
7. 예상소요시간: 2시간30분
*팽귄과 선사급 2시간,
상국 1시간30분(모래주머이 풀먼),
쫄들이 2시간30
흰 돼지머리는 3시간이 예상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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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요?
모두 입이 귀에까지 가서 붙어버고 작년 송년회 이후 오랜만에 함박꽃이 핀 하루였습니다.
총 19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이 참석하여 2006년 시산제가 한층 여물어지고, 우리 삼공산우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밑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한 섬훈이, 승한이 각자 아래 의견란에 인사말 한마디씩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한참 바쁠 때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참석해준 우리의 회장님, 효용 고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가만 있어도 존재만으로도 우리는 그저 든든하기만 합니다.
축하합니다.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다니던 상국선사님, 대사로 승진은 언제 할 낍니꺼?
그 때는 모래 조끼를 입고 다니지는 않을지??? 실미도 전사들 처럼....
(상국 선사님, 어제 발표한 축문 여기 특별공지란에 하나 올려 둡시다. 내년에도 참고하게...)
일주일에 닷새를 산에 다녔다는 우리의 펭귄 전사, 이제는 좀 살~살~ 다니시소.
내가 알고있는 등산이란 뭔가 보여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페이스에 맞게 걸어갈 뿐입니다. 늦게 간다고 뭐라할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가면 됩니다. 바둑처럼 남을 이겨야 하는 운동은 절대로 아닙니다.
모두 할 말이 억~수로 많을 것 같은데, 각자 밑에 의견을 마음껏 달아주기 바랍니다.
진홍아, 니 내한테 뭐 사 갈 거 없나? 24시간 안에 연락이 없을 때에는 언론에 공개한다...
상국 선사도 마찬가지.... 선사님은 술도 한 잔 얻어 묵고 그라던데???
나는 절대로 술은 안 얻어 묵는다, 내가 사 묵으면 된다. 그래도 안주는 묵는다..... ㅎㅎㅎ
사진은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겠습니다.
그라고, 문수 선달님, 손난로 심지 고맙습니다. 지난번 속리산에서 잠깐 얘기했었는데, 우찌 잊어먹지도 않고, 그리 챙겨줍니까. 고맙습니다.
피에스)
블로그 사용함에 있어, <게시판>과 <산행공지>를 구분하자는 의견과 통합하자는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서는 구분하였으나, <산행공지>에서도 너무 많은 노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좀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구분하려면, 여러분이 <산행공지>에서는 참가여부만 기록하고, 노는 글들은 <게시판>에 올리는 그건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당분간 통합하여 사용해 보고 다시 구분하던지 결정하겠습니다.
산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