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펀드시장 동향
[전체 펀드시장] MMF자금이 +1.2조원 유입되면서 전체펀드 설정액이 5일만에 증가. 하지만 주식형과 채권형은 이틀연속 동반 자금이탈
[국내주식형 펀드] 성장형(-830억원), 가치형(-50억원), 테마형(-9억원) 등 주식형 전반적으로 자금이탈 둔화
[해외주식형 펀드] 아시아펀드가 -260억원으로 이탈규모 확대. 섹터의 경우 원자재(-30억원), 인프라(-20억원)가 하루전 대비 순유출 확대. 한편 중국은 6일만에 +60억원 소폭 유입
2. 국내주식시장 동향 및 전망
주식시장이 2007년11월7이후 처음으로 2,000p를 돌파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시장의 예상 보다 빠른 주가 상승은 향후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을 기대케 하는 부분임. 2007년과 달리 외국인이 주도주체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양적완화 지속, 북한의 긴급 6자회담 수용 등이 2011년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지지해주고 있음
3. 해외주식시장 동향
[미국] FOMC에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업률을 낮추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6천억불의 국채를 내년 6월까지 매입하기로 한 기존 결정을 유지. 11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하고, 소기업 낙관지수가 3년래 최고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
[유럽] BP가 파키스탄 유전을 매각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하고, 독일 ZEW투자자신뢰지수가 상승하면서 주가지수 상승 이어짐
[일본] 수출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법인세 인하에 힘입어 금융주를 중심으로 지수 소폭 상승
[중국] 정부가 IT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 및 금리인상 지연 예상 등으로 기술주가 상승했으나, 원자재주 등이 조정을 보이면서 주가지수 강보합 기록
[인도] 11월 도매물가가 전년대비 +7.48%로 둔화되면서 이번주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되어 주가지수 상승
[브라질]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4%로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소매주 중심으로 지수 하락
[러시아] 유가 조정으로 에너지주가 하락했으나, 씨티그룹의 러시아 연말 소비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으로 주가지수 상승
[원자재] 유가가 미국 경기의 느린 회복 전망 등으로 소폭 하락. 금가격은 미국 양적완화 기대 속에 상승
일간펀드리서치(101215).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