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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여배우 그레타가르보의 100세 기념 우표가 미국과 스웨덴에서 동시에 발행된다.
미국 체신국은 15년전 세상을 떠난 그레타 가르보를 기리는 뜻에서 오는 23일 그레타 가르보 100세 기념 우표를 발행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990년 타계한 가르보가 살아있다면 오는 18일 100세를 맞게 된다.
이번 기념우표는 스웨덴 체신국에서도 동시 발행하는 것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우표 발행일인 23일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양국에서 동시 발행될 가르보 우표는 1932년작 ‘As You Desire Me’에 출연한 가르보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그레타 가르보는 스웨덴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영화 ‘안나 카레리나’, ‘마타하리’ 등으로 3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으로 추앙받았다. 그랬던 가르보는 전성기에 “팬들에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이기 싫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베일에 쌓인 채 생활하다가 지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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