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7월 우리 제일교회 수요예배 당번으로 올린 기도문(검찰고소사건에 즈음하여)

사랑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페르샤 제국이 당시 강대국으로 천하를 호령하고 있을 때 하만이라는 간신의 모략으로 유대인이 모두 멸절될 위기에 있을 때 에스더가 죽을 각오로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아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아가기 전에 에스더는 자기의 사촌 오빠 '모르드개'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나와 나의 시녀들이 함께 3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한 후 황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니 유대인 동족들에게 알려서 그들도 나와 함께 3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입니다. 결과는 에스더의 죽을 각오로 간교하고 잔악한 '하만'의 계략이 만천하에 들어나게 되었고 하만과 그의 악한 일당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처한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온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는 역설적인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통해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온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은 것을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과 진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오니 홀로 받으시옵소서. 죄를 숨기는 자의 정죄자와 심판자가 되시고,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자의 아버지가 되시는 주님! 지금 우리 주위에는 독선과 아집, 괴변과 술수, 혹세무민의 거짓과 불의와 부정. 부패한 자들로 인하여 이 사회에 엄청난 고통과 무질서와 난리의 파장들이 자고 일어나 눈만 뜨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멸절을 막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로 나아간 에스더와 같은 사람이 필요할 때입니다. 왕후의 권위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며 왕 앞에 나간 에스더와, 금식과 기도 후에 이루어진 민족적 결단으로 인한 구원 받음의 지혜와 명철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구원의 주가 되셔서 나의 구원과 삶의 능력이 되어주시는 주님! 나는 오늘 신실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시는 우리 제일교회의 큰 부흥을 위하여 김영준 목사님을 비롯한 지고하신 여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비롯한 평소 사랑하는 집사님들 그리고 전 성도님들 앞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에게 놀라운 보혈의 능력의 힘을 주신 간증을 가감 없이 올리고자 합니다. 나는 이 지역에서 모 사회단체 소속의 생활을 해오는 도중에 지난해 12월 9일 내부에서 불투명한 자금 운영 문제가 발생하여 정의사회 구현의 차원에서 책임자에게 투명성 관계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는데 질의한 내용을 단 몇 시간이면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일을,  합법적으로 슬기롭게 해결하려 하지 않고 거짓과 불순한 목적의 회유책으로 6개월 동안이나 일관하다가 뜻이 이루어지지 않자 본인을 제외한 집행부에서는 시비와 함께 감정을 앞세워 집행부의 특정인 두 사람으로부터 지난 5월 초 변호사를 앞세워가며 각각 다른 두 가지 죄 혐의로 순천검찰지청에 고소를 당하였고 또한 그들로부터 신문에까지 보도 되게 하여 세인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황당하였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사면이 막힌 것 같았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변호사! 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정말 숨이 막혀 왔습니다. 국민의 혈세를 정당하게 쓰자는 일! 군민의 혈세를 잘 감시하는 일! 상은 못 줄 지언정 고흥경찰서도 아닌 순천 검찰지청에 고소제기라!!! 정말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안 계신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안사는 무인도에라도 탈출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찾아주셨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유대인을 멸절 위기에서 구하기 위하여 죽을 각오로 아하수에로 왕 앞으로 가기로 결심한 후, 오늘부터 나와 나의 시녀들이 함께 3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한 후 황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니 유대인 동족들에게 알려서 그들도 나와 함께 3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자기의 사촌 오빠 모르드게에게 부탁했듯이, 김종규 집사 너도 진실과 정의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한 죽기를 각오하고 목사님께 고하고 기도 하여라 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메시지가 강하게 나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또한 곁에서 눈물로 지켜보던 제 아내인 한형자 집사도 자신은 나를 믿는다면서 변호사를 사지 말고 끝까지 진실과 정의로 밝히라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안이숙 집사의 간증을 들먹일 때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진리의 말씀이 내 마음 한 중앙에 내리 꽂혔습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를 올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이 일에 대하여 아버지의 메시지 좇아 바로 앞 뒤 설명 절차도 없이 신문에 난 문서만을 목사님 손에 쥐어드리자 목사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혈의 능력이 강림하셨든지 매주 주일마다 죽으면 죽으리라에 대한 말씀으로 설교와 함께 강하게 기도해 주심으로 인해 목사님의 은혜 속에 힘을 얻어 변호사도 없이 혼자의 힘으로 5개월에 이은 2개월간에 걸쳐 진실과 정의만을 앞세우며 죽으면 죽으리라를 기도 목표로 설정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의 고소 내용에 대한 진실 반박에 대한 입증을 글과 법의 관계성을 최대한 살려가며 관계 기관에 대응해 나간 결과 법적으로 무혐의와 기각이라는 법적 상황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고, 무혐의와 기각이라는 결과에 의해 고소한 그들 2명에게 무고죄와 정부 당국으로부터 불법자금환수조치에 의한 범법행위, 명예훼손 혐의, 기타 가중처벌 범법자들로 검찰에 역 고발시킬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와 명철의 보혈 능력의 조짐을 보이면서 사방으로 울려 퍼져 나가기 시작하자 급기야는 그들 고소인 2명은 드디어 에스더의 죽을 각오로 간교하고 잔악한 '하만'의 계략이 만천하에 들어남과 동시 하만과 그의 악한 일당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 것과 같이 이들 고소인 두 명은 본인의 고발조치 직전에 그 많은 변호사 비용도 포기한 채 본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며 빌고 말았고, 그리고 본인은 죽음에 처한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온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았듯이 그들 고소인들로부터 자기들이 스스로 고소 취하는 물론이요, 신문지상과 각종 매체를 통해 거짓되게 고소하였음의 잘못을 빈다는 사과 성명서 보도를 통해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는 은혜는 물론이요, 그들을 고발하지 말고 자비와 사랑으로 베풀고 감싸라는 은혜도 아버지께서는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감사하옵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정말 이번에 저의 발 앞은 천 길 낭떠러지였습니다만 오! 주님, 주님의 놀라운 보혈의 능력이신 지혜와 명철로 천 길 낭떠러지에다가 외나무다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또 감사합니다. 가슴은 사정없이 겁에 질려 굳었습니다만 그 지혜와 명철로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려는 의지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황당하고 어처구니없이 사면이 막힌 것 같은 현기증으로 눈은 장님이 되었습니다만 이제 그 어려운 아픔도 감사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변호사 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 제 힘으로는 도저히 끝까지 갈 수 없었습니다만 주님! 온전히 주님께 자신을 맡길 수 있는 큰 평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기에 앞서 위험에 처하였어도 겁을 내지 않게 지혜와 명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에 앞서 고통 속에 처하여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베풀어 주셨고, 법정 다툼에서 승리를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에 앞서   자신과 싸워서 이길 스스로의 힘을 허락해 주셨고, 근심스러운 공포 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기에 앞서 공포를 내가 싸워서 이길 용기와 배짱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자복하고 회개하고 간구 하옵기는 ..................................................................................................... 이제는 아버지가 곁에 계시는 한 겁쟁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더욱 더 강하게 붙잡아주시기를 원하옵고 기도합니다. 내가 너무너무 기쁘고 성공했을 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 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꽉 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생명의 말씀 좇아 더욱 진실과 정의를 앞세우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보혈의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우리 제일교회 온 교인들에게도 나타나시기를 소원 합니다. 우리교회 온 교인 어느 누구에게도 신실한 아버지의 생명 참 말씀만 좇아 사신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이와 같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를 간구하며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놀라운 보혈의 증거의 역사 속에 우리 제일교회가 날로날로 일취월장 은혜가 풍성한 교회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기도 하옵나이다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이번에 저와 저의 가정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목사님이 저에게와 같이 우리 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보혈의 능력이 여러 방면으로 임하시게 강하게 이끌어주시기를 원합니다.  메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물을 찾는 것처럼 주님을 간절히 찾아 헤매도록 영적인 갈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그 갈증으로 주님과 더 깊고 친밀한 관계에 들어가도록, 특별히 깊은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또. 우리 목사님이 주님과 항상 가까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 때, 주님의 오른 손이 항상 목사님을 붙드신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붙드심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목사님이 되게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 많으신 하나님! 우리 목사님이 기도와 말씀의 사역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다른 어떤 것에도 기도와 말씀을 위한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그 중요한 책임을 남에게 위임하는 방법 또한 가르쳐 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주님의 새로운 진리를 우리 목사님에게 날마다 말씀해주시고 목사님이 그것을 우리와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실 때 바로 들을 수 있도록 그의 몸과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항상 열려 있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우리 목사님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목사님이 날마다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 영원하고 크신 사랑을 절실히 깨닫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낮에 과중한 일을 마치고 난 후 피곤한 와중에도 찬송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찬송이 끊이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참 즐거움과 안식을 얻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의 오른 손이 항상 목사님을 붙드신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옵소서.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붙드심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목사님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능력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이 예배와 기도가 우리 제일교회의 담을 넘어가 이방인들에게 이 신기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신통력에 취하여 어찌할꼬 하고 회개하며 주님 곁으로 다가오는 변화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기도합니다. 거짓과 탐욕, 미움과 방종을 멀리하여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게 않게 하시고, 절제와 고백을 통해 아버지 말씀 좇아 평화와 화해의 사회를 가꾸어 나기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때때로 병들고 아프게 하심으로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으로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라는 것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 주심으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하느님의 의가 분명히 들어나기 때문인 것이니 감사합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도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이니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의가 분명히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번에 저에게 보여주신 은혜와 같이 우리의 이러한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그리고 또한 모세와 같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원컨대 주의 길을 우리 모두에게 보이사 우리 모두에게 주를 알리시고 우리 모두를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옵소서' 이 모든 진실한 기도에 응답해 주실 줄 믿고 감사 드리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