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苫塊餘喘(점괴여천) (부모를 따라 죽지 못하고 거적자리와 흙덩이 베개를 베는 목숨에서) 부모의 상(喪)을 막 벗은 사람이 죄스럽고 경황없음.
漸不可長(점불가장) 폐단이 커지기전에 막음. 杜漸防萌(두점방맹). 防微杜漸(방미두점). 毫毛斧柯(호모부가). 毫末斧柯(호말부가).
漸入佳境(점입가경) 갈수록 더 좋거나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가는 것.
接待等節(접대등절) 손님을 접대하는 여러 가지 예절
整襟端坐(정금단좌) 옷매무시를 바로 하고 단정하게 앉음
井臼之役(정구지역) (물 긷는 일과 절구질에서) 살림살이에 관한 일
精金美玉(정금미옥) (순수한 금과 아름다운 구슬에서) 인품이나 시문이 깔끔하고 아름다움
靖亂功臣(정란공신) 나라의 난리를 평정하는데 공적이 있는 신하
頂門金錐(정문금추) (정수리를 쇠망치로 두들긴다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
頂門一針(정문일침) 정수리에 놓는 침. 간절하고 따끔한 충고. 頂上一針(정상일침). [제60회 특Ⅱ급]
頂上一針(정상일침) 頂門一針(정문일침)
情狀參酌(정상참작) 범관이 범죄의 사정을 헤아려 형벌을 가볍게 하는 것. 情狀酌量(정상작량). [제73회 1급]
正松五竹(정송오죽) 소나무는 정월, 대나무는 오월에 이식(移植)해야 잘 삶
淨松汚竹(정송오죽) 깨끗한 땅에 소나무, 지저분한 땅에 대나무를 심음
精神骨子(정신골자) (일의) 가장 중요한 골자
正心工夫(정심공부) 마음을 바르게 가다듬어 배우고 익히는데 힘씀
情外之言(정외지언) 인정에 벗어 나는 말
靜而俟之(정이사지) 가만히 기다림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井中之蛙(정중지와). 坎井之蛙(埳井之蛙. 감정지와)
井中之蛙(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 [제65회 특Ⅱ급, 제66회 특Ⅱ급]
鼎足之勢(정족지세) 솥발처럼 셋이 맞서 대립한 형세
淨土發源(정토발원) 죽어서 극락에 왕생하기를 원하여 빎
淨土變相(정토변상) 정토의 여러 부처의 모양을 그린 그림
淨土往生(정토왕생) 極樂往生(극락왕생)
淨土回向(정토회양) ① 자신의 선근과 공덕을 중생에게 베풀어 함께 정토에 왕생하는 일 ② 젊어서는 다른 일을 하다가 늙바탕에 염불을 하는 일
堤潰蟻穴(제궤의혈) (개미구멍으로 큰 둑이 무너진다에서) 소홀히 한 작은 일이 큰 화를 불러옴
濟度利生(제도이생) 중생(衆生)을 제도하여 이롭게 함
除病延命(제병연명) 병을 물리치고 목숨을 이어감
濟世經綸(제세경륜) 세상을 구제할 만한 역량과 포부
濟世安民(제세안민) 세상을 구제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함
濟世之才(제세지재) 세상을 구제할만한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霽月光風(제월광풍) 光風霽月(광풍제월)
第一江山(제일강산) 경치가 좋기로 으뜸갈 만한 곳
濟濟多士(제제다사) 多士濟濟(다사제제)
濟濟蹌蹌(제제창창) 위의(威儀)가 정숙하고 질서가 정연함
祭天儀式(제천의식) 하늘을 숭배하고 제사지내는 원시 종교의식
第七天國(제칠천국) 위안(慰安)의 나라. 향락(享樂)의 거리.
濟河焚舟(제하분주) 물을 건너고 배를 빠뜨린다. 破釜沈舟(파부침주). 破釜沈船(파부침선). 背水之陣(배수지진). 捨糧沈舟(사량침주). [제75회 특Ⅱ급]
諸行無常(제행무상) 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음.
雕肝刻腎(조간각신) 간담(肝膽)과 신장(腎臟)에 깊이 새김. 마음 속 깊이 맺힘.
糟糠之妻(조강지처) 지게미와 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 가난할 때 함께 고생해 온 아내
朝改暮變(조개모변) 朝變夕改(조변석개). 朝夕變改(조석변개)
助桀爲惡(조걸위악) 助桀爲虐(조걸위학)
助桀爲虐(조걸위학) (하(夏 )나라 폭군 걸(桀)을 부추겨 포학하게 한다에서) 못된 사람을 부추겨 악한 짓을 더 하게 함 . 助桀爲惡(조걸위악)
早孤餘生(조고여생)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고 자란 사람
朝東暮西(조동모서) (아침에 동쪽, 저녁에 서쪽에서) 일전한 터전이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님
棗東栗西(조동율서)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놓음
朝得暮失(조득모실) (아침에 얻어 저녁에 잃는다에서)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곧 잃음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내린 영을 저녁에 다시 고침.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뒤바뀜.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朝夕變改(조석변개). 朝變夕改(조변석개). 朝改暮變(조개모변)
朝露人生(조로인생) 草露人生(초로인생)
朝名市利(조명시리) (명예는 조정에서, 이익은 저자에서 다투라는 의미에서) 무슨 일이든 격에 맞는 곳에서 하라는 말
朝聞夕死(조문석사) (아침에 진리를 깨치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에서) 짧은 인생이라도 값있게 살아야 함
朝飯夕粥(조반석죽) (아침에는 밥, 저녁에 죽을 먹는다에서) 몹시 가난한 살림. 朝薺暮鹽(조제모염)
朝發夕至(조발석지) 아침에 길을 떠나 저녁에 이름
朝變夕改(조변석개)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고친다.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뜯어 고치는 것을 말함. 朝夕變改(조석변개), 朝改暮變(조개모변),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朝不慮夕(조불려석) 당장만 걱정할 뿐 앞일을 헤아릴 겨를이 없음.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바로 그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朝不謀夕(조불모석)
朝不食夕不食(조불식석불식) 몹시 가난하여 끼니를 늘 거름
朝三暮四(조삼모사) ① 눈 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것 ② 간사한 괴로 남을 속이고 농락하는 것
早喪父母(조상부모) 早失父母(조실부모)
朝生暮沒(조생모몰) (아침에 나서 저녁에 죽음에서) 수명이 지극히 짧음. 朝生暮死(조생모사)
朝生暮死(조생모사) 朝生暮沒(조생모몰)
朝夕供養(조석공양) 아침저녁으로 웃어른께 공양함 또는 그 공양
朝夕變改(조석변개) 朝變夕改(조변석개). 朝改暮變(조개모변)
朝夕上食(조석상식) 아침 상식과 저녁 상식. 조석으로 오리는 상식
措手不及(조수불급) 일이 매우 급하여 미처 손을 쓸 겨를이 없음
早失父母(조실부모) 어려서 부모를 여윔. 早喪父母(조상부모)
彫心鏤骨(조심누골) (마음에 새겨지고 뼈에 사무친다에서) 몹시 고심함
朝往暮歸(조왕모귀)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옴.
朝雲暮雨(조운모우) 남녀의 정교. 雲雨之情(운우지정). 巫山之夢(무산지몽). 巫山雲雨(무산운우). 桑中之戲(상중지희). [제72회 특Ⅱ급]
棗栗米飮(조율미음) 대추・밤・찹쌀 따위를 함께 푹 고아서 만든 미음
棗栗梨柿(조율이시) 대추・밤・배・감
粗衣粗食(조의조식) 허름한 옷과 변변찮은 음식. 허름한 옷을 입고 변변찮은 음식을 먹음. 惡衣惡食(악의악식)
稠人廣座(조인광좌) 많은 사람이 빽빽하게 모인 넓은 자리
粗製濫造(조제남조) 조제품을 마구 만듦
朝薺暮鹽(조제모염) (아침에는 냉이, 저녁에는 소금으로 반찬을 삼는다에서) 생활이 곤궁함. 朝飯夕粥(조반석죽) 아침에는 밥을 저녁에는 죽을 먹을 정도의 구차한 생활.
鳥足之血(조족지혈) 새발의 피. 아주 적은 분량. [제62회 특Ⅱ급]
朝遞暮改(조체모개)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간다에서) 관원의 경질이 매우 잦음
朝出暮歸(조출모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온다는 뜻에서) ①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않음 ② 사물이 쉴 새 없이 늘 바뀌어 감
彫蟲小技(조충소기) (벌레를 새기는 보잘 것 없는 솜씨네서) 서투른 솜씨로 남의 글에서 토막 글귀들을 따다가 띁어 맞추는 짓.
彫蟲篆刻(조충전각) 글을 지을 때 지나치게 글귀의 수식에만 치우는 일
朝聚暮散(조취모산) 아침에 모였다가 저녁에 흩어짐. 이합집산이 덧없음. [제68회 특급]
造化神功(조화신공) 조화신(조물주)의 공력
足反居上(족반거상) (발에 위에 있다에서) 사물이 거꾸로 됨
足不足間(족부족간) 자라든지 모자라든지 관계 없음
足足有餘(족족유여) 아주 족하여 넉넉함. 넉넉하고 남음이 있음
足脫不及(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미치지 못함.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에 뚜려솬 차이가 있음
存亡之秋(존망지추) 존속하느냐 멸망하느냐의 절박한 때. 생사(生死)의 고빗사위
尊卑貴賤(존비귀천) (지위나 신분 따위의) 높고 낮음과 귀함과 천함
尊姓大名(존성대명) 지위가 높은 사람의 성명
存羊之義(존양지의) 구례(舊禮)나 허례(虛禮)를 짐짓 저리지 않고 그냥 두는 일
存而不論(존이불론) 그대로 두고 따지지 않음
猝難變通(졸난변통) 일이 뜻밖에 일어나 처리할 길이 없음
猝地風波(졸지풍파) ①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풍파 ② 뜻밖에 생기는 어려움
種瓜得瓜(종과득과) 오이 심으면 오이 난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음. 種豆得豆(종두득두)
種豆得豆(종두득두) 콩심은데 콩난다. 種瓜得瓜(종과득과).
終歸一轍(종귀일철) 마침내는 서로 다 같아짐
從今以後(종금이후) 지금으로부터 그후
終年閱世(종년열세) 해가 묵도록 오랜 세월이 걸림
種豆得豆(종두득두) 種瓜得瓜(종과득과)
終頭至尾(종두지미) 自初至終(자초지종)
鐘鳴鼎食(종명정식) (옛날에 종을 울려 집안사람들을 모아서 솥을 놓고 밥을 먹은 데서) 부귀한 집
終無消息(종무소식) 끝끝내 아무런 소식이 없음
終須一別(종수일별) 그곳에서 헤어지나 좀 더 가서 헤어지나 헤어지기는 마찬가지
終始如一(종시여일) 始終如一(시종여일) 終始一貫(종시일관) 始終一貫(시종일관)
終身之計(종신지계) 한 평생을 지낼 계획. 終身計(종신계)
終身之疾(종신지질) 평생 고칠 수 없는 병
從心所欲(종심소욕) 마음에 원하는 대로 함
終而復始(종이부시) (어떤 일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잇달아 계속함
終日之役(종일지역) 하루 낮 동안에 들인 수고
種種色色(종종색색) 가지각색
終天之痛(종천지통) 세상에 더할 수 없는 큰 슬픔
縱橫無礙(종횡무애) 행동에 아무런 거치적거림이 없이 자유자재임
縱橫無盡(종횡무진)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자재임
左見千里(좌견천리) 앉아서 천리를 봄. 멀리 앞일을 내다보거나 먼 곳에서 일어난 일 따위를 잘 헤아림. 飛耳長目(비이장목)
左顧右眄(좌고우면) 이쪽저쪽을 돌아본다. 앞뒤를 재고 망설임. 左右顧眄(좌우고면). [제71회 1급, 제73회 1급, 제72회 특Ⅱ급]
坐不安席(좌불안석) (불안하거나 걱정되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左思右考(좌사우고) 이리저리 생각하여 곰곰이 헤아려 봄. 左右思量(좌우사량). 左思右量(좌사우량)
左思右量(좌사우량) 左右思量(좌우사량) 左思右考(좌사우고)
座席未煖(좌석미난) 앉는 자리가 따듯할 겨를이 없음. 이사를 자주 가거나 일이 몹시 바쁨
左授右捧(좌수우봉) (왼손으로 주고 오른 손으로 받기에서) 당장 그 자리에서 주고받음
左手右應(좌수우응) (술잔 따위를) 이쪽저족으로 부산하게 주고 받음
坐食山空(좌식산공) 산더미 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 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짐
坐臥起居(좌와기거) (앉고 눕고 일어나기에서) 보통 살아가는 일. 일상생활
左右顧眄(좌우고면) (이쪽저쪽을 돌아봄에서) 앞뒤를 재고 망설임. 左顧右眄(좌고우면)
左右思量(좌우사량) 左思右考(좌사우고). 左思右量(좌사우량)
左右相稱(좌우상칭) 좌우가 대칭으로 된 형태나 조직을 갖춘 생물의 모습
左右請囑(좌우청촉) 갖은 수단을 다하여 청탁함. 左請右囑(좌청우촉)
左右衝突(좌우충돌) 左衝右突(좌충우돌)
左右挾攻(좌우협공) (적을) 좌우 양쪽에서 죄어 들어가며 침
左援右應(좌원우응) 이쪽저쪽 양쪽을 모두 응원함
坐作進退(좌작진퇴) (군대훈련에서) 지휘자는 앉아서 명령만 내려도 군대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짐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에 앉아 하늘을 봄. 견문(見聞)이 썩 좁음. 우물 안 개구리. 井底之蛙(정저지와). 管中窺天(관중규천). 管中之天(관중지천)
坐之不遷(좌지불천) 어떤 자리에 눌러 앉아 다른 데로 옮기지 않음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 쥐락펴락함.
左遮右攔(좌차우란) 온 힘을 기울여 이리저리 막아냄.
左請右囑(좌청우촉) 左右請囑(좌우청촉)
左衝右突(좌충우돌) ① 닥치는 대로 마구 치고받고 함 ② 분별 없이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닥뜨림. 左右衝突(좌우충돌)
罪悚萬萬(죄송만만) 더할 수 없이 죄송함
罪業妄想(죄업망상) 스스로 죄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微小妄想의 한 가지)
罪重罰輕(죄중벌경) 범죄는 무거우나 형벌은 가벼움
罪中虞犯(죄중우범) 형기 만료(滿了)전에 다시 죄를 범함
主客一體(주객일체) 나와 나 이외의 대상이 하나가 됨
主客一致(주객일치) 주체와 객체가 하나가 됨. 주관과 객관이 하나가 됨
主客顚倒(주객전도) 입장이 서로 뒤바뀜. 사물의 경중・완급・중요성에 비추어 앞뒤가 서로 바뀜. 주인과 손님(주종)이 뒤바뀜
主客之勢(주객지세) 종속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주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을 당해 내지 못하는 형세
主客之誼(주객지의) 주인과 손님 사이의 정의(情誼)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바쁜 틈을 내어 어렵게 열심히 공부함
酒果脯醯(주과포혜) 술, 과일, 포와 식혜. 간소하게 차린 제물
珠宮貝闕(주궁패궐) 구슬과 조개로 꾸민 궁궐. 호화찬란하게 꾸민 궁궐
賙窮恤貧(주궁휼빈) 가난한 사람을 구하여 도와줌. 賙 ① 진휼할 주 ② 줄 주 ③ 보탤 주
晝短夜長(주단야장) 낮은 짧고 밤은 긺. ↔晝長夜短(주장야단)
酒袋飯囊(주대반낭) 술자루와 밥주머니. 먹고 마실줄만 아는 무능한 사람. 衣架飯囊(의가반낭). [제70회 특급]
周到綿密(주도면밀) 주의가 두루 미쳐 자세하고 빈틈이 없음.
主動作爲(주동작위) 할 일을 주도적으로 한다.
[제64회 특Ⅱ급]
朱欄畵閣(주란화각) 단청을 곱게 하여 아름답게 꾸민 누각. 朱樓畵閣(주루화각)
朱樓畵閣(주루화각) 朱欄畵閣(주란화각)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 부추기거나 몰아침. [제60회 특Ⅱ급]
走馬看山(주마간산) 달리는 말위에서 산수를 봄. 서둘러 대강 대강 보고 지나침
晝伏夜行(주복야행) 낮에는 숨어 지내고 밤에는 길을 감
晝思夜夢(주사야몽) 낮에 생각하고 밤에 꿈에서 본다. 밤낮으로 생각함. 晝思夜度(주사야탁)
晝思夜度(주사야탁) 晝思夜夢(주사야몽)
酒肆靑樓(주사청루) 술집・기생집.성매매업소
酒色雜技(주색잡기) 술과 여자와 여러 가지 노름
柱石之臣(주석지신)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신하. 社稷之臣(사직지신)
朱脣晧齒(주순호치) 붉은 입술과 흰이. 미인. 丹脣皓齒(단순호치)
走尸行肉(주시행육) 달리는 시체나 걸어다니는 고깃덩이. 배운 것이 없어 쓸모 없는 사람. 行尸走肉(행시주육)
晝夜兼行(주야겸행)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함
晝夜汨沒(주야골몰) ① 밤낮 없이 옆에 파묻힘 ② 어떤 일을 밤낮으로 생각함
晝夜不忘(주야불망) 밤낮으로 잊지 않음. 늘 잊지 않음
晝夜不息(주야불식) 밤낮으로 쉬지 않음
晝夜長短(주야장단) 밤과 낮의 길고 짧음
晝夜長川(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언제나. 늘
走爲上策(주위상책) 해를 입지 않으려면 달아나는 것이 제일 좋은 수
周遊天下(주유천하) 천하를 두루 다니며 구경함
晝而繼夜(주이계야)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함
做作浮言(주작부언) 터무니 없는 말을 지어냄
走獐落兎(주장낙토) (노루를 쫓다가 생각지 않음 토끼가 걸렸다에서) 뜻밖의 이익을 얻음. 掘地得金(굴지득금)
晝長夜短(주장야단) 낮은 길고 밤은 짧음.↔ 晝短夜長(주단야장)
主酒客飯(주주객반) 주인은 손님에게 술을 권하고 손님은 주인에게 밥을 권하며 다정히 먹고 마심
舟中敵國(주중적국) (한 배를 탄 자기 편 속에도 적이 있다에서) 군주가 덕을 닦지 않으면 자기편이락도 적이 될 수 있음a
酒池肉林(주지육림)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룬다에서) 질탕히 차린 호사스러운 술잔치
晝寢夜梳(주침야소) 낮에 자는 일과 밤에 머리를 빗는 일
走坂之勢(주판지세) 가파른 산비탈을 내려가는 형세.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되어 가는 대로 맡겨 둘 수 밖에 없는 형세
竹頭木屑(죽두목설) 대나무 조각과 나무 부스러기. 쓸모가 적은 물건
竹馬故友(죽마고우) 대말(竹馬)을 타고 놀던 친구.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오랜 벗. 竹馬舊友(죽마구우)
竹馬舊誼(죽마구의)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사이의 정의(情誼)
竹帛之功(죽백지공) 역사에 기록되어 전해질 공적
竹筍方席(죽순방석) 竹皮方席(죽피방석)
竹杖芒鞋(죽장망혜) (대 지팡이와 집신에서) 먼 길을 떠날 때 아주 간편한 차림. [제75회 특급]
竹皮方席(죽피방석) 죽피로 짚을 싸서 결은 방석. 竹筍方席(죽순방석).
噂沓背憎(噂𠴲背憎. 준답배증) 만나서 추어 올려주고 돌아서서 욕함. [제73회 특급]
樽俎折衝(준조절충) 주석에서 외국 사신과 협상하면서 요구를 물리치고 작국의 주장을 관철시킴. 외국과의 협상에서 국위를 유지함. [제69회 특급, 제74회 특급]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수효로 많은 수효를 대적할 수 없음. 寡不適中(과부적중). [제69회 1급]
衆口難防(중구난방) 뭇사람의 여러 가지 의견을 하나 하나 받아 넘기기 어려움.
衆口鑠金(중구삭금) 뭇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면 쇠도 녹는다. 여러 사람의 말은 큰 힘이 있음
中途半斷(중도반단) 시작한 일을 깨끗이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 흐지부지함. 미완성인상태
中途改路(중도개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 방침을 바꿈
中道而廢(중도이폐) 일을 하다 중도에서 그만둠. 半道而廢(반도이폐)
衆望所歸(중망소귀) 많은 사람의 기대가 한 사람에게 쏠림
中目放賣(중목방매) 남의 물건을 훔쳐다 팖
衆目所視(중목소시) 뭇사람이 다 같이 보고 있는 터. 衆人所視(중인소시)
中無所主(중무소주) 마음에 일정한 줏대가 없음
重雍襲熙(중옹습희) 옹희(雍熙. 和樂)를 중습(重襲)한다. 태평한 세상이 오래 계속됨.
中原逐鹿(중원축록) ① 군웅(群雄)이 제왕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일 ② 뭇사람이 지위나 정권을 차지하려고 다투는 일
衆人所視(중인소시) 衆目所視(중목소시)
衆人環視(중인환시) 뭇사람이 에워싸고 봄
衆情鬱怫(중정울불) 뭇사람의 감정이 터져서 들끓음
重重疊疊(중중첩첩) 겹겹이 겹쳐 있는 모양
中和至氣(중화지기) 덕성이 랄라서 남거나 모자람이 없는 화평한 기상
中丸致死(중환치사) 탄환을 맞아 죽음
浚民膏澤(준민고택) 백성의 재물 따위를 마구 긁어냄
櫛風沐雨(즐풍목우)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비로 목욕한다에서) 긴 세월을 객지로 떠돌며 갖은 고생을 다함, [제64회 특급, 제65회 특급]
至公無私(지공무사) 더 없이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 公平無私(공평무사)
至公之平(지공지평) 더 없이 공평함
地廣人稀(지광인희) 땅은 넓고 사람은 드묾. 土廣人稀(토광인희). 人稀地廣(인희지광)
持久之計(지구지계) 싸움 따위에서 얼른 결판을 내지 않고 오래 끌고 가려는 계략
至窮且窮(지궁차궁) 더할 나위 없이 곤궁함
至近之地(지근지지) 아주 가가운 곳. 至近之處(지근지처)
至近之處(지근지처) 至近之地(지근지지)
志氣相合(지기상합) 두 사람 사이의 뜻과 기개가 서로 잘 맞음
知己之友(지기지우) 자기를 잘 알아주는 친구. 자기를 잘 이해해 주는 참다운 침구. 知音(지음, 백아(伯牙)의 거문고를 종자기(鍾子期)가 알아줌)
至緊至要(지기지요) 더할 수 없이 긴요함
舐犢之愛(지독지애) 舐犢之情(지독지정)
舐犢之情(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에서)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는 지독한 정. 舐犢之愛(지독지애)
之東之西(지동지서)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
指東指西(지동지서) 동쪽을 가리키기도 하고 서쪽을 가리키기도 한다. 근본에는 손을 못대고 엉뚱한 것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함.
枝連蔓引(지련만인) 관련자를 모조리 검거함. 一網打盡(일망타진)
芝蘭之交(지란지교)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향기로운 사귐에서) 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 [제71회 1급]
指鹿爲馬(지록위마) ①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② 모순된 것을 우겨서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짓(중국 진(秦) 나라 때 조고(趙高)가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긴 고사에서 유래). [제69회 특급]
支離滅裂(지리멸렬) 순서없이 함부로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
智謀雄略(지모웅략) 슬기로운 계책과 웅대한 계략.
知斧斫足(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自斧刖足(자부월족). [제63회 특Ⅱ급, 제66회 특Ⅱ급, 제73회 특Ⅱ급, 제70회 특급]
芝焚蕙歎(芝焚蕙嘆, 지분혜탄) 지초(芝草)가 불에 타면 같은 난초과의 풀인 혜초(蕙草)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무엇에 대하여 가슴 아프게 생각함. 蕙焚蘭悲(혜분난비)
至貧無依(지분무의) 몹시 가난하고 의지가 없음
之死不屈(지사불굴) 죽기로 대항하여 굽히지 아니함
之死爲限(지사위한) 죽기로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해 나아감
地上樂園(지상낙원) 地上天國(지상천국)
至上命令(지상명령) ① 절대로 복종해야 할 운명 ② 정언적 며영
地上天國(지상천국) 地上樂園(지상낙원) ① 이 세상에서 이룩되는 자유롭고 풍족하며 행복한 사회 ② (천주교 등에서) 극락세계를 구하지 않고 사람이 사는 이 땅 위에 세워야 한다는 영육쌍전(靈肉雙全)의 이상적 세계
至誠感天(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池魚籠鳥(지어농조) 물속의 고기와 새장의 새. 자유롭지 못함
止於至善(지어지선) 지극히 선한 경지에 이르러 움직이지 않음
池魚之殃(지어지앙) (못의 물로 불을 끄니 물이 줄어서 고기가 죽는다에서) 엉뚱한 사람이 재앙을 입음. 殃及池魚(앙급지어)
至於止處(지어지처) ① 정처 없이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 머물러 잠 ② 마땅히 그쳐야 할 데서 알맞게 그침
遲延作戰(지연작전) 일을 지연시켜 자기 편에 이롭게 하려는 작전
至愚而神(지우이신)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에게도 신령한 마음이 있을 수 있다에서) 백성의 마음
至愚之感(지우지감) 자기의 인격이나 학식을 알아주고 후히 대우해 주는 데 대한 고마운 마음
至冤極痛(지원극통) 더 없이 억울하고 원통함
知恩報恩(지은보은) 남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음
知而不知(지이부지) 알면서도 모르는 체함
知人之鑑(지인지감) 사람을 알아봄 또는 그러한 능력
至仁之慈(지인지자) 더 없이 인자함. 더 없이 어짊
至日可期(지일가기) 훗날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꼭 믿음
知者樂水(지자요수) (슬기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에서) 슬기로운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사리에 막힘이 없음(論語의 雍也篇에 나옴)
知情不告(지정불고) 다른 사람의 죄를 알면서 고발하지 아니함
至精至微(지정지미) 더 없이 정밀하고 자세함
至精至密(지정지밀) 더 없이 정밀함
知足不辱(지족불욕) 분수를 지켜 족한 줄을 알면 욕되지 않음
旨酒嘉殽(지주가효) 맛좋은 술과 훌륭한 안주
遲遲不進(지지부진) 몹시 더디어서 잘 나아가지 않음
指徵無處(지징무처) (납세의무자나 채무자가 사망하거나 조주하여) 물리어 받을 길이 없음
咫尺不辨(지척불변) (몹시 어둡거나 눈・비・안개 따위가 심하여)한 치 앞을 분별할 수 없음
指天爲誓(지천위서) 하늘에 맹세함
紙燭代錢(지촉대전) 동이나 초 대신 부의(賻儀)로 보내는 돈
知彼知己(지피지기) 적의 형편과 나의 힘을 자세히 앎
紙筆硯墨(지필연묵) 종이・붓・벼루와 먹을 함께 이르는 말. 文房四友(문방사우)
指呼之間(지호지간) 손짓으로 부를만한 가까운 거리,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直木先伐(직목선벌) 곧은 나무가 먼저 베어진다. 甘井先渴(감정선갈)
直往邁進(직왕매진) 망설이거나 겁내지 않고 곧장 힘차게 나감
直情徑行(직정경행) 꾸밈이 없이 내키는 대로 행동함. 徑情直行(경정직행)
陳談陋說(진담누설) 진부한 소리와 구저분한 말. 쓸데없이 길게 늘어놓는 말
陣頭指揮(진두지휘) 직접 진두에 나서서 지휘함
盡善盡美(진선진미) 더할 수 없이 착하고 아름다움
珍羞盛饌(진수성찬) 맛이 좋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
搢紳章甫(진신장보) 모든 벼슬아치와 유생들
眞心竭力(진심갈력) 마음과 힘을 다함
眞贋莫辨(진안막변) 진짜와 가자를 분별할 수 없음.
進銳退速(진예퇴속) 進退(진퇴)가 민첩함.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림.
盡日之力(진일지력) 하루 종일 맡은 일에 부지런히 쓰는 힘
眞知的見(진지적견) 확실히 아는 견문
陳陳舊債(진진구채) 아주 오래된 벗
振天動地(진천동지) ① 천지를 뒤흔듦 ② 위엄이 천하에 떨침
盡忠報國(진충보국)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竭忠報國(갈충보국)
進退兩難(진퇴양난)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에 놓여 있음. 進退維谷(진퇴유곡). 羝羊觸藩(저양촉번)
進退維谷(진퇴유곡)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이 궁지(窮地)에 몰려 있음. 進退兩難(진퇴양난). 羝羊觸藩(저양촉번). 前跋後𤴡(전발후치). [제69회 1급. [제70회 특급]
塵合泰山(진합태산) 티끌 모아 태산. 작은(적은) 것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疾風勁草(질풍경초) 질풍에도 꺽이지 않는 억센 풀.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듯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疾風怒濤(질풍노도)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소용돌이치는 물결
疾風迅雷(질풍신뢰) 빠르고 세찬 바람과 무섭게 울리는 천둥. 몹시 빠르고 세찬 기세
集小成大(집소성대)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룸
懲羹吹菜(징갱취채). 뜨거운 국물에 입을 덴 나머지 찬 나물도 불어 먹는다. 실패에 대한 무용하거나 지나친 조바심. 吳牛喘月(오우천월). [제61회 특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