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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딛고 일어난 사람
대상4:9-10
본문에 한인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야베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입니다.
야베스는 모세 이전의 사람으로 유다의 후손입니다.
그는 지금부터 약 4천년 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야베스는 존귀한 자로서...
부유와 평안함을 누렸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여러 면에서 훌륭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유대의 전승에 의하면, 야베스는 존경받는 유명한 율법 학자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과거에 아주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수고롭게 낳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야베스는 '고난과 수고를 통하여 난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야베스가 고난과 환란을 벗어나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환난과 근심을 벗어나 복에 복을 더하여 받는 성도가 되는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 존귀한 자 야베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존귀한 자”는... 다른 말로 존경받는(honorable)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야베스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에게 존경받을수 있는 훌륭한 인격자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환난과 근심을 벗고, 복에 복을 더하여 받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야베스처럼 존귀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죄악된 생활을 버리지 못하고 죄를 물마시듯 하고,
못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더러운 생활을 하면서,
그 그릇에다 복을 달라고 하면 큰 모순입니다...
먼저 깨끗한 그릇, 존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찾아왔던 한 부자 청년에게 주님은...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라고 지적해 주셨지만
그는 그것을 고치지 못하고 물러갔습니다.
결단을 못 내려서 예수님의 제자가 될수있는 기회,
영생을얻고 천국에 들어갈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하나님 보시기에... 고쳐지지 않는 결함 때문에,
-존귀한 사람이 못 되고, 길이 열리지 않고. 방황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엄청난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낙심하고 절망하며 사는 분은 없습니까?
야베스처럼... 신앙으로 잘 견디고 이겨내어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의리도 있고, 다 좋은데 다혈질이라
시도 때도 없이 혈기를 부리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다 좋은데, 말버릇이 나빠서...
받은 은혜와 복을 입으로 쏟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열심도 있고 다 있는 데,
거짓말을 잘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남의 돈을 잘 떼어먹는 버릇이 있고,
※어떤 분은 점잖은 것 같은데 훔치는 버릇이 있고,
※어떤 분은 5년, 10년 다니면서도 술 담배를 못 끊는 사람이 있고,
※어떤 분은 다 좋은데 돈에 관해서는 인색해서
평생 믿어도 십일조도 못하고 감사헌금 한 번도 제대로 못해서 통 믿음이 안자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하나님의 큰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무엇입니까?
존귀한 사람이 되어 복 받는 그릇이 되려면...
철저히 회개하고 끊을 것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으로부터 복에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 안자고 일한다고 복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을 보세요
➀떠나라하니 떠나고,
➁버리라하니 버리고,
➂드리라하니 드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2. 야베스는 기도의 사람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필요성을 알고
하나님께 바르게 기도할 줄 안다는 것은 보통 신령한 사람이 아닙니다.
야베스는 기도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10절에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라고 한 것을 보면
막연하게 범신론적인 신관을 가지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라고 했습니다.
곧 나의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또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라고 한 것을 보면...
성공도 축복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신앙이 깊은 단계에 들어간 것입니다.
기도를 하고 싶은데 잘 못하고 힘이 드는 것은...
자기의 부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 떠난 고기는 살지 몰라도... 주님 떠난 내 심령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 없이 못삽니다 하며...
절실한 마음을 늘 갖고 있어야 됩니다.
이 갈급한 마음이 기도가 되고,
이 기도를 많이 하게 될 때 능력이 오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 근심이 물러가고 평안이 오며,
이런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 안전함을 보장받고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칼빈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해서 얻으려 하지 않는 것(obtain something through petition)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축복과 능력은... 다 기도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간구하여 무엇을 얻어야 할 필요가 없는 성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절실함을 못 느끼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불신앙의 사람이거나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무릎 학(Kneeology)을 배우지 못한 사람,
하나님을 바로 아는 신학(Theology)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복을 빌고 복을 구하는 것은
기복신앙이며 샤머니즘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복음도 모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4장 2~3절에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
기도하지 않는 가정,
기도하지 않는 직장,
기도하지 않는 교회,
기도하지 않는 민족,
기도하지 않는 국가는 흥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항상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찾는 자들”이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야베스처럼... 어려움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여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3. 축복을 구한 야베스
복을 빌어주거나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것은...
무조건 기복신앙(祈福信仰)이고
샤머니즘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고상한 불신앙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민수기 6장 22~27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복을 빌어주는 것과... 야베스처럼 복을 구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목회자는
성도에게 복을 빌어주라고 하나님이 세워주신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님께 축복기도를 받으려는 자세를 항상 가져야 합니다.
단,점쟁이,무당들처럼 윤리나 도덕과 상관없이
복채를 받고 점치고 복을 비는 것 같은 것은 물론 잘못입니다.
또 헌금을 귀신 앞에 복채 내듯이,
하나님께 뇌물 쓰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야베스와 같이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성공도 축복도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복을 구하는 것은 절대로 잘못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명령을 하실 때에... 반드시 보상을 약속하셨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하늘 문을 열고 복을 주겠다”,
“죽도록 충성하라…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
“부모를 공경하라…장수의 복을 주겠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안식과 복을 주겠다”,
“네 아들 네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큰 복을 주고 하늘의 별같이 해 주고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우리가 천국의 영원한 보상을 믿기 때문에...
세상 것을 포기하고 순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나가 사무엘을 받고 난 후의... 감사의 시를 보십시오.
사무엘상 2장 6~8절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런 하나님께 복을 구하지 않고,
무슨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축복하시면 5병2어를 가지고도 5천 명을 먹이고 12바구니가 남은 것처럼
축복의 주님이 역사하시면 몇 퍼센트가 아니라... 몇백배, 몇천배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자원에 비례하지 않고 축복에 비례합니다.
원인자가 주님이기 때문에... 환경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무서운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만 생각하지 말고...
축복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야베스처럼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고 했습니다.
또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혀 달라”고 할 때... 그 기도도 응답 받았다고 했습니다.
4. 꿈의 사람 야베스
야베스는 아주 어려운 시대에 살았지만...
꿈이 있는 사람이며, 큰 비젼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4장 10절에서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혀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잘못된 정욕에서 나온야망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꿈은 크게 가져야 합니다.
시편81편 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새들이 새끼를 키우는 것을 보면
입을 제일 넓게 벌리고 짹짹거리며 보채는 새끼에게 먹이를 넣어줍니다.
입을 제대로 벌리지도 않고... 조는지 마는지 하는 새끼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사모하면서 입을 넓게 열면 그만큼 채워주십니다.
이사야 54장 2절에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더 많은 영혼 구원을 위해서,
-더 많은 나라에 선교하기 위해서, 큰 꿈을 가지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가령 15억 인구를 가진 중국을 품에 안고 선교의 비전을 갖는다든지,
-십일조를 제일 많이 하는 교인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든지,
-사업을 크게 확장하여 돈을 많이 벌어 100개국을 선교한다든지,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William Carey 선교사가...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도모하라. 하나님으로부터 큰일을 기대하라”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고 한 말은... 유명한 말입니다.
William Carey 선교사는...
이런 큰 꿈을 가졌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가 된 것입니다.
야베스가 이런 꿈을 가진 것은...
단순한 욕심이나, 시기심, 자기 성취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넓은 땅을 차지하고 사랑과 정의 없이 사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자기가 어서 지경을 넓혀서
넓은 땅을 차지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하겠다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위대한 사람이란 비상한 결정을 내릴 줄 아는 보통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긍정적인 영상, 구체적인 영상을 그리면서 야베스처럼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불황이라고
“아이쿠, 나는 망했다”, “나와 내 가족이 어떻게 살까” 등
절망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밝게 생각하고, 근심거리가 있으면 기도로 해결하십시오.
하나님께는 불황도 없고, 능치 못한 일도 없습니다.
따라서 기도에도 불가능이 없고, 해결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 야베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1. 야베스는 하나님의 은혜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이것이 야베스의 꿈이자 비전이었습니다.
이것이 야베스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존귀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품는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마치 터진 수도관처럼 여기저기가 뻥뻥 뚫려서 누수 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수 되는 인생으로는 큰일을 못합니다. 아무 힘도 없습니다.
누수 되지 않는 인생은...-뜻을 정한 인생입니다.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인생입니다.
그러한 인생이 열매를 거두는 거룩한 인생이 됩니다.
이것이 야베스의 인생의 비전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짧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실제로 남을 돕고 남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 살았고,
-나이가 들면 너무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일을 못합니다.
실제로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도...많은 사람들이 허송세월하고 살아갑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목적도 없이 살아갑니다. 설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삽니다.
-지극히 작은 것 하나 붙들고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살아 살아갑니다.
이것은 참으로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존재이고, 영원한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미래를 위한 일에 부름 받은 거룩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주신 그 꿈,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한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세상은 비전을 가진 사람에 의해서 변화됩니다.
비전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그래서 꿈과 비전은 재산입니다.
꿈을 꾸고 사는 사람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이 신납니다.
야베스는... 하나님께 비전을 구하고 그 주신 꿈을 꾸며 힘차게 살아갔습니다.
2. 야베스가 존귀한 자가 된 두 번째 이유는... '한계를 뛰어넘는 믿음' 때문입니다.
야베스는...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회적 배경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다 족속이었지만, 하류 인생이었습니다.
역대상에보면... 유다 족속들의 족보가 나옵니다.
역대상 3장 후반부에... 왕족의 목록이 나옵니다.
4장에는... 6급 이하의 사람들의 목록이 나옵입니다.
그 6급 이하의 명부에 야베스의 이름이 끼어 있습니다.
그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별 볼일 없는 가문에서 태어난 야베스가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야베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믿음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나는 가진 게 없다.' '돈도 없고 배경도 없다.'
이렇게 좌절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결코 없는 것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만유의 주되신 하나님,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나의 하나님이시면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도 큰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신 사람이 어떻게 가진 게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입니다.
우리는 결코 빈민의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빌4장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부유하시고 만유의 주로서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따라서 빈민의식에 사로잡혀 살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승리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재능이나 교육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믿음 때문에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믿음 빼놓고는... 정말 하나도 볼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 하나가 특별해서... 인생을 특별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기입니다.
반면에 세상 적으로 볼 때... 너무나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믿음이 없어... 정말 적당히 살아가는 인생,
허송세월 하는 인생, 탕진하는 인생으로 전락하는 사람들 역시 부지기수로 보았습니다.
공부도 잘했고, 명문대학도 나오고, 유수한 기업의 임원으로 재직했다고 하는데,
믿음이 없어... 영 헛다리짚고... 엉뚱한 일, 엉뚱한 사람에게 충성하고 속아 넘어가고
거기 매달리다가 아무런 신앙의 열매도 없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 좋은 머리, 그 좋은 배경을 가지고... 그런 인생을 살아야 되겠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 안에서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3. 야베스가 존귀한 자가 된 세 번째 이유는... 그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야베스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에게는 달리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저 열심히 하나님께 매달릴 뿐이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이기적이거나 술수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는 것으로... 보면... 그의 기도는 매우 정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엉터리를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도 존귀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되 진실하게 기도 해야 합니다.
진실하게만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는 성도의 무기입니다.
성도의 능력입니다.
그런데...왜... 성도가 왜 시시하게 살아갑니까?
왜... 시시하게 직분을 감당합니까?
이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엎드려 기도해서... 그 권세를 받기를 바랍니다.
-야베스는 구하고 얻는 자였기에... 능력 있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4장 2절에...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하였습니다.
-왜 못 얻느냐 하면...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하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우리는 결코 기도하는 수준 이상으로 높아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수준을 알려면... 그 사람의 기도를 들어보며 됩니다.
-기도가 그 사람의 수준입니다...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주십니다.
-가정과 개인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사람이 되고,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기도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을 품는 사람이 되고,
-세계를 놓고 기도하는 사람은 세계를 품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개인과 가정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기도의 수준만큼... 자기가 클 수 있습니다.
기도가 업그레이드되면... 인생 자체가 업그레이드됩니다.
주님은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할 때 악한 마귀의 견고한 진들이 파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권세의 소유자'가 아니라 '권세의 실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권세를 가지고 있어도... 안 쓰면 그뿐입니다.
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의 소유자'가 되기보다는 '물질의 실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써야 합니다. 써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생명을 건지고 열매를 거둬야 합니다.
은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은사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은사는 소유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
실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소유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쓸 줄 아는, 복된 실행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4. 야베스는 이름 그대로... 고난과 환난의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해외에서 산 물고기를 수입해올때
아무리 온도 조절을 잘하고 산소 공급을 잘해도 물고기들이 잘 죽더랍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상어나 문어 같은 것을 함께 집어넣어서 오니까 물고기들이 긴장하면서 죽지 않고 잘 살더랍니다.
기후가 좋아서 옷 입을 걱정 않고...
자연 식물이 풍부해서 굶어 죽을 걱정하지 않는 아프리카나 아열대 지방의 나라들은 발전이 없고,
미개한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추워서 얼어 죽기 쉽고 자연 식물이 별로 없는 나라 사람들은
고난과 싸우며 열심히 노력하니까...
문명한 나라가 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안일하고 평안한 것만 추구하지만... 그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영적으로 타락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정신이 썩고 육신의 정욕으로 흐르게 되고 멸망하게 됩니다.
더욱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환난과 핍박과 고난은 큰 은혜와 축복을 가져다주며 열심히 기도하게 하고 죄를 끊고 돌아서게 하고 성결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축복을 고난의 보자기에 싸서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볼 때... 환난과 고난과 근심거리는...
이 후에 더 큰 축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그리고 우리 교회의 선교와 구제 사역도 야베스처럼 확장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야베스와 같은 신앙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온다해도 꾿꾿하게 야베스와 같은 신앙으로 살아갈때에 야베스와 같은 복을 받을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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