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체험은 사라지나 말씀은 영원히
본문: 베드로후서 1: 16-18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영적 체험에 관한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있게 베드로후서에서 계시하고있다
베드로후서 1장에서는 성도가 체험하는 영적체험과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에 대한 균형에 대하여 각각 말하고있는데 그 목적은 앞으로 일어나게될 모든 세상일들이 하나님의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 그대로 다 성취되고 이루어 지기때문에 그 확실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무엇을 믿고 있으며, 왜 믿는가를 말씀의 권위속에서 기초를 튼튼이 하여서 영적인 미혹을 극복하고 분별해야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도 그가 다시 이 세상에 재림하시게 될 징조를 가르치실 때에 제일 먼저 그리고 세번이나 강조하신 것이 바로 영적 미혹의 분별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 24: 4)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 24:5)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마 24:11)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살면서 그 어떤 특정한 영적 체험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나타나게 될 수있는 미혹케하는 영을 주의하고 분별하기 위하여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야하며 하나님의 확실한 예언의 말씀을 그 어떤 영적체험보다 더 신뢰하고 확신해야한다.
이같은 목적을 위해 베드로가 체험한 변화산상의 사건을 구체적인 예로 삼아서 성경적 안목을 살펴보자
첫째: 베드로의 변화 산상의 체험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벧후 1:18)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이 말씀은 베드로가 주님과 함께 변화산상에서 체험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말씀인데 마17장, 막9장, 눅 9장에서 각각 발견된다.
그런데 이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 마가 그리고 누가는 그 자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해 보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것을 자신이 직접 체험했다
그가 기록한 서신에서 사용된 “장막”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변화산상의 체험을 더욱 확실하게 생각나게 해 주고있다
(벧후 1: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줄로 여기노니
(벧후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여기에서 말하는 “장막”은 초막(Tabernacle)이라는 말이며 두번이나 사용되고있다.
마태는 마태복음 17:4 에서 베드로가 말한 것을 이렇게 전해주고있다.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그리고 베드로후서 1: 14-15절에서는 “장막을 벗어난다”는 단어를 사용하고있는데 영적인 세계에서 인간의 죽음은 사실 헬라어로 “탈출”(Exodus)이라는 뜻이 더 합당하며 누가복음 9:31절에서는 “별세”라는 똑같은 말로 사용되고있다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
베드로 자신도 그의 죽음을 별세로 보았다
즉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킨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들을 죄의 노예생활로부터 탈출시키셨다
변화산상에서 체험한 사람들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다
그래서 “우리”라는 말을 여기에서 되풀이하고있다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그런데 이같은 영적체험을 경험한 세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실 때까지 침묵을 지켜야만 했었다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마17: 9)
그리고 난 뒤에야 비로서 그들은 다른 믿는 자들에게 변화산상에서 있었던 체험을 말해주었다
오늘날도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체험한 영적경험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속으로 들어가 제재를 받아야 옳바른 영적체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성경의 여과 작업의 과정없이 무분별하게 자기가 체험한 영적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영적 질서를 무너트리는 일이다
둘째: 변화산상의 특징
우리는 이 변화산상의 사건에거 몇가지 특별한 영적체험의 의미를 발견할 수있다.
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베드로의 영적 체험의 증거가 확인되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었으며
또 하늘에서 들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리를 들었다.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의 말씀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이같은 놀라운 영적 체험을 성령안에서 기대해야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의 죽으심이 계시되고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죄를 짊어지고가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새 힘을 북돋아 주심을 말하고있다
여기에서 나오는 모세와 엘리야는 구약의 율법과 예언을 대표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이 성취되었고 성취 될것이다.
변화 산상의 사건은 말세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가운데 있을때 “고난은 반드시 영광으로 이끌어준다”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있다.
3. 이 사건은 약속된 하늘나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변화산상의 사건을 기록한 세 복음서의 말씀들은 언제나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막 9: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그런데 이 말씀은 변화산상의 사건에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영광을 계시하실 때에 비로서 성취되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이같은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변화산상에서 영적으로 체험했다
이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확신을 가져다주는 말씀이었다
십자가의 죽음뒤에 약속의 하늘나라가 예언된 그대로 어떻게 임하게 될 것이며 성취될 것인가를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체험케 하셔서 보여주셨다
셋째: 주님의 재림을 의심하고 부인하는 자들에게 대한 경고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베드로는 이 서신에서 주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반박하고있다
주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은 주님의 재림 대신에 “공교히 만든 이야기”로 바꾸어서 성도들로부터 복스러운 소망을 도적질하면서 기롱하였다
여기서 “공교히 만든 이야기”란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꾸며낸 이야기를 말하는데 당시의 헬라와 로마의 문명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사람들이 꾸며낸 신화가 엄청나게 많았다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도 영적체험을 꾸며서 만든 공교한 이야기를 조심하고 분별해야한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 4)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 4: 7)
그리고 마지막 때의 특징이 바로 이 꾸며낸 허탄한 이야기를 좇는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 3-4)
또 유대인들의 허탄한 이야기도 경계의 대상이 된다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딛 1:14)
그래서 그는 베드로후서 3장에서도 주의 재림을 기롱하는 자들을 강력하게 반박하고있다
(벧후 3:3)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벧후 3: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 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는 변화산상에서 그가 본것과 들은 영적 체험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그의 개인의 공교히 꾸면낸 이야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주님께서 영광의 찬란한 옷을 입고 서 계신것을 친히 보고 체험하였다.
그래서 이 체험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강력하게 증거하고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오셨을 때에는 그의 영광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시지 않으셨다
이것을 이사야가 잘 예언해 주고있다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러나 이제 영광가운데 재림하실때는 그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계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여러분과 저는 베드로가 체험한 변화산상의 경험은 없다
그러나 베드로는 직접 자신이 체험한 영적 사건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신실하게 기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남겼다
그러므로 체험은 사라지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
체험은 주관적이나 말씀은 객관적이다
체험은 다르게 해석되고 과장되나 말씀은 하나의 분명한 메세지를 전해주고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영적 체험은 여러가지로 가식되고 왜곡되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고 남는다
넷째: 변화산상의 영적교훈
베드로가 실제 경험한 변화산상에서의 영적 체험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신앙의 교리를 확인시켜주고있다.
1. 예수님의 신성-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확신시켜주고있다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 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 2: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 예수님의 사역-주님께서 이땅에 무슨일을 하시러 오셨으며 무엇때문에 그 일을 행하셨나를 말씀하고있다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눅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별세하실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예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의 성취인 것이다. 죄인을 구속하시기 위한 사역이 십자가 위에서 성취되었다
3. 성경의 진리-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된 진리인것을 확인시켜주고있다
여기에 나오는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있으며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하고있다.
모세와 엘리야는 둘다 그들의 시선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있다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율법과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시다. 우리가 성경을 믿는것은 예수님께서 성경을 믿으셨으며 또 성경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언하고있기 때문이다.
(눅 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성경말씀의 진리와 권위를 도전하는자는 성경을 받아서 기록한 사람들을(모세, 베드로) 대항하는 것이 아니요 주 예수그리스도를 대항하는 자들이다
4. 하나님 나라의 현실-지금 우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완전한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십자가와 하나님 왕국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 당시의 제자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동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다가올 그의 영광과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교회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은 변화산상에서 그의 고난은 영광으로 이끌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결국은 찬란한 면류관으로 끝나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5. 고난은 영광으로-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고난과 영광이 나란히 간다는것을 배웠다
야고보는 제자들 중에서 제일 먼저 순교한 자가 되었다
(행 12:1)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행 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요한은 밧모섬에서 고난받다가 순교당했다
베드로는 순교당했다
베드로는 그가 체험한 것을 직접 우리와 나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가 경험한 기록을 통하여 나눔으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믿음으로 그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그는 이것을 “보배로운 믿음” (벧후1: 1)이라고 부르고있다
우리가 그들이 체험한 변화산상의 영적경험을 말씀속에서 믿으면 사도들이 체험한 영적 경험과 동일한 위치를 누리게된다
그들이 구원받은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말씀을 믿으면 구원을 체험하게된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같이 받은 자들”(벧후 1:1)이라고 말하고있다
우리들이 비록 베드로가 체험한 변화산상에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으로 영적인 축복을 누리게된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살고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계시하셔서 그의 오심의 영광을 준비시키시고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베드로 후서를 통하여 영적 체험과 말씀의 균형에 대하여
중요한 두가지 영적 교훈을 얻게되었다
인간은 사라지나 말씀은 영원하다(벧후 1: 12-15)
체험은 사라지나 말씀은 영원하다(벧후 1: 16-18)
또 주님이 허락하시면 다음 구절에서 우리는 세번째의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벧후 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