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왜 생기는가?
섬유는 그 자체가 영양분이 아니고, 다만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하고, 변의 배설을 돕는 역할만 한다.
목수로 말하면 대패, 톱, 망치 다위의 도구에 상당하며, 목수의 일이 끝나면 도구는 그대로 남는 것과 같이
섬유도 일이 끝나면 변이 돼 몸 밖으로 나와 버린다.
섬유에는 딴 것을 자기 몸에 흡착 시키는 특성이 있다.
* 여기가 최고로 중요 - 누구나 꼭 읽어라.
섬유는 영양분의 흡수작용을 조절하는 `조절기` 임과 동시에 몸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몸밖으로
몰아내버리는 소제도구(비, 브러쉬따위)이다.
즉, 음식물이 아니고 도구이다.일이 끝나면 몸밖으로 나와 버린다.
우리가 먹는 식품은 첫째로 위에서, 다음은 소장(작은창자),에서 연한 죽으로 될 때까지 소화가 돼서
찌꺼기(섬유)는 대장(큰창자)으로 넘어가버리고, 국물은 소장 벽에서 몸속으로 흡수가 돼서 어디로 가?
그래그래, 간장으로 들어간다. 간장은 뭐하는 곳이야?
첫째 - 들어온 영양국물의 독을 없애버린다.
둘째 - 각종의 영양소를 분류해서 고체로 만들어 놓는다. 왜? 액체로는 많이 저장 못 하니까(참 신기하지?
심장은 누가 고동시키고 피를 흐르게 하지? 지구란 물체는 누가 움직이지? 어떤 위대한 천재도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 간장은 영양분의 저장 창고이다.
그래서 인체의 내장으로는 최고로 큰 것이다.
셋째 - 몸의 조직 측에서 `영양분을 주시오` 하고 요구가 오면 조금씩 내보내주는데 이것을 혈액(피)이
몸의 세포까지 운반해 준다. 피는 영양분의 수송기관이고, 동시에 세포에서 나오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운송하는 수송기관이다.
이것이 저혈당증으로 인해 그 양이 부족하게 되거나 짐승고기의 기름찌꺼기로 탁해져서 잘 순환이
안 되고 또 그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서 혈관이 막혀 버리면 `안녕!` 하면서 저세상으로 떠나게 되는 것이다.
짐승 고기를 좋아하시는 독자님들,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좀 정신 차려서 읽으세요.
그런데 참으로 또 신기한 것은 그 고체로 된 영양소를 피가 운반하기 편리하고 또 세포가 흡수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다시 액체(포도당)로 만들어서 핏속으로 내보낸다.
정말 하느님의 이 위대한 솜씨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기에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섬유는 말이다, 몸속으로 흡수가 안되고 대장으로 넘어와 무엇을 하는고 하니,
그 대장 속에 들어 있는 변(이 변속에는 갖은 독소가 다 들어 있다지?)을 자기 몸에 흡착시켜서 몸 밖으로 나와 버린다.
만일 이 경우에 섬유가 없으면 그 놈의 변이 쌓이고 쌓여서(즉 변비) 위대한 독소를 조성하고는 다시 몸속으로 들어간다.
그놈이 들어가서 뭘 하지?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의 꼬락서니를 좀 봐라. 처음에는 창백해서 핏기가 없다가 차츰 누래지고 나중에는 차츰 검어지다가
아주 시커매져서 그만 안녕해버린다.
요즘 젊은이들의 얼굴을 좀 봐라. 모두가 저혈당증 환자로서 얼굴색이 고운 사람은 기적적인 존재이다.
아니 이 노인의 얼굴을 구경해 보라우. 아직도 붉은 화색으로 꽃이 피고 있지 않은가?
아니 이거 어디로 탈선했지 ? 그래 그래.
그 포도당으로 된 영양분이 세포에 흡수될 때에는 이자(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흡수작용을 도와준다.
즉, 인슐린이 없으면 흡수가 안된다.
만일 그 포도당이 한꺼번에 많이 들이닥치면, 이것을 흡수시키기 위해서 많은 인슐린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자(췌장)가 약한 사람은 인슐린을 분비하다가 그만 지쳐 빠져서 인슐린을 분비 못하게 돼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핏속에 당분이 가득 차고 나머지는 진한 소변이 돼서 몸 밖으로 나와 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시다. 이 당뇨병의 경우 영양분이 흡수가 안 되고 오줌에 섞여 나와 버리기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려 온갓 병이 유발된다.
내가 아는 어느 청년은 당뇨병에다가 폐병이라는 무서운 손님까지 모시고 계셔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또 아는 모씨의 부인은 처음에는 저혈당증으로 인한 정신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약 3년간 입원햇는데,
그 다음에는 당뇨병, 또 그다음에는 패혈증이 돼서 곧 안녕해버렸다.
당뇨병은 정말 무서운 병이다. 딴 병을 유발시키니 무섭다는 것이다.
먼저 말한 저혈당증은 당뇨병의 선구 증상이다.
저혈당증이 되면 그 다음에는 당뇨병 또 그 다음은 딴 병 그리고는 아 예 안녕해버린다.
출처 - 안현필 삼위일체 건강장수법 1권 불멸의 건강진리 - 소금나무
첫댓글 현대 사회에서의 모든 성인병은 바로 이 저혈당증 일명 영양실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굶어서 고통받다 죽는 것입니다
먹을게 지천으로 많은데 영양실조로 병들어죽는것 그것이 일명 당뇨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