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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부동, 태연자약,지극정성, 성실, 기대, 열광, 박수, 환호, 웃음, 기쁨의 소리
엄마의 기도소리!!!!
ㅡ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2601 | 23. 9. 23. 토 | 꼬리가 신기해(과학아 소풍가자) |
2602 | 흙은 엄마 같아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03 | 고마워요 중장비차 | |
2604 | 23.9. 24. 일 | 물은 돌고 돌아요(과학아 소풍가자) |
2605 | 살랑살랑 팔랑팔랑 (과학아 소풍가자) | |
2606 | 23. 9. 25. 월 | 동글동글 콩이 변해요(과학아 소풍가자) |
2607 | 보고 듣고 느끼면 행복해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08 | 이곳에는 누가 살까?(과학아 소풍가자) | |
2609 | 23. 9. 26. 화 | 태양은 너무 바빠요(과학아 소풍가자) |
2610 | 찬이의 달님일기(과학아 소풍가자) | |
2611 | 23. 9. 27. 수 | 바닷가에서 찾아요(과학아 소풍가자) |
2612 | 우리 다시 또 만나(과학아 소풍가자) | |
2613 | 으라차차 싹이 났어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14 | 23. 9. 28. 목 | 오늘도 사랑받고 있는 나 한밤중에 무슨 소리지?(리틀 창작북스) |
2615 | 구슬들의 땅속 여행(과학아 소풍가자) | |
2616 | 볍씨야 잘 자라라(과학아 소풍가자) *읽어준 책-이모의 결혼식 | |
2617 | 하늘도 끝이 있을까?(리틀 창작북스) *읽어준 책-지각대장 존 | |
2618 | 23. 9. 29. 금 | 내가 누구게(과학아 소풍가자) |
2619 | 우리 아빠 어때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20 | 고마워 전기맨(과학아 소풍가자) | |
2621 | 23. 9. 30. 토 | 우아 지지가 달라졌어요(과학아 소풍가자) |
2622 | 아야 어떻게 하지?(과학아 소풍가자) | |
2623 | 우리가 사는 지구는(과학아 소풍가자) | |
2624 | 꽃밭에서 놀아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25 | 늑대는 아닐꺼야(리틀창작북스) | |
2626 | 23. 10. 1. 일 |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가요(과학아 소풍가자) |
2627 | 알을 깨고 나왔어요. (과학아 소풍가자 | |
2628 | 어디 어디 숨었지?(과학아 소풍가자) | |
2629 | 우리 몸은 소중해(과학아 소풍가자) | |
2630 | 23. 10,2. 월 | 소방 훈련 하는 날(공룡유치원) |
2631 | 누가 공룡을 이길까?(과학아 소풍가자) | |
2632 | 위니의 새 친구들(리틀창작북스) | |
2633 | 똑딱똑딱 시간이 흘러요(과학아 소풍가자) | |
2634 | 똥덩어리로 무얼할까?(과학아 소풍가자) *읽어준 책-재주꾼 오형제 | |
2635 | 23. 10. 3. 화 | 해바라기 칼(리틀창작북스) |
2636 | 거위 놀리기 (리틀창작북스) | |
2637 | 꼬마와 장난 꾸러기 뱀(리틀창작북스) | |
2638 | 룰루를 찾아요(바바파파 클래식) | |
2639 | 23. 10. 4. 수 | 둘이서 둘이서(나비잠 아기그림책) |
2640 | 강아지 음악대(리틀창작북스) | |
2641 | 나뭇잎이 달아나요 | |
2642 | 23. 10. 5. 목 | 빗자루(몬테소리 글끼말끼) |
2643 | 뚱이가 넘어졌어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44 | 대단한 수의사 | |
2645 | 23. 10. 6. 금 |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봄이야기 |
2646 | 밤빵을 덥식(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47 | 구멍 속 친구들(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48 | 23. 10. 7. 토 | 공기가 생겼대(피리부는 카멜레온) |
2649 | 악어님 안녕하세요 (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0 | 화난 책 |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2651 | 높이 더 높이(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2 | 머리카락이 길면 좋아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3 | 23. 10. 8. 일 | 오동통이 혼자 놀았어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2654 | 리타는 요술쟁이 (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5 | 비빔국수 잔치(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6 | 23. 10. 9. 월 | 하마의 방귀(몬테소리 글끼말끼) |
2657 | 폴짝이가 커졌어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8 | 달님꿀(몬테소리 글끼말끼) *읽어 준 책-고소한 누룽지(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59 | 여기가 우리 엄마 가게예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60 | 다 내거야(잘웃는아이) | |
2661 | 바람 부는 날(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62 | 23. 10. 10. 화 | 너를 기다리는 시간 |
2633 | 23. 10. 11. 수 | 루루의 주머니 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2664 | 우리 엄마는 언제나 바쁘대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65 | 23. 10. 12. 목 | 두더지가 오리 결혼식에 가요(몬테소리 글끼말끼) |
2666 | 23. 10. 13. 금 | 밥이 최고야 |
2667 | 사자보다 생쥐(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68 | 23. 10. 14. 토 | 잠을 파는 가게(몬테소리 글끼말끼) |
2669 | 친구야 잘 지내고 있지?(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70 | 동생이 사라졌으면 좋겠어(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71 | 23. 10. 15. 일 | 엿(몬테소리 글끼말끼) |
2672 | 떼굴데굴 떡(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73 | 축구선수가 될꺼야(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74 | 23. 10. 16. 월 | 참 좋은 말 |
2675 | 알이 톡톡 | |
2676 | 23. 10. 17. 화 | 낮잠 자기 싫은 아기 고양이 |
2677 | 판다 목욕탕 | |
2678 | 23. 10. 18. 수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 |
2679 | 알록달록 비오는 날(몬테소리 글끼말끼) | |
2680 | 비 | |
2681 | 23. 10. 19. 목 | 북극에서 살아요(첫지식그림책 콩알) |
2682 | 꼬륵꼬륵 물고기(바나나 세계창작) | |
2683 | 23. 10. 20. 금 | 다윗 이야기 요나 이야기 |
2684 | 23. 10. 21. 토 | 부활절 이야기 노아 방주 이야기 |
2685 | 23. 10. 22. 일 | 다니엘 이야기 감자와 고구마 같아 달라?(자연이랑) |
2686 | 도토리가 툭(자연이랑) | |
2687 | 23. 10. 23. 월 | 마티스 (첫 명화그림책) |
2688 | 선인장은 사막에서 어떻게 살았을까?(자연이랑) | |
2689 | 23. 10. 24. 화 | 보물(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
2690 | 모네(첫 명화그림책) | |
2691 | 가장 큰 선물이 좋아 | |
2692 | 23. 10. 25. 수 | 클림트(첫 명화그림책) |
2693 | 사자도 무섭지 않아요(마음콩콩성경동화) | |
2694 | 누가 너의 이웃인가?(마음콩콩성경동화) | |
2695 | 비 오는 날 | |
2696 | 모두모두 배에 타요(마음콩콩성경동화) | |
2697 | 아기 얼룩말 루 | |
2698 | 23. 10. 26 목 | 누가 만들었나요?(마음콩콩성경동화) |
2699 | 우리는 한가족(상상수프 인성동화) | |
2700 |
23. 10. 27. 금. 정말 바쁜 우리
할아버지 (상상수프 인성동화)
23. 9. 23. 토
이번 주는 너무 피곤했다. 그래도 다양하게 해보려고 책도 빌리고 연수도 가고 했다. 나를 돌보는 책도 읽고 실천 중이고 히가시노 게이코의 단편소설집도 빌려서 틈틈이 읽으며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자고 하면서 나는 잘 안 읽어서 일단 재밌는 책. 위주로 읽고 있다.
좋은 기회로 ABA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친한 동네 엄마랑 같이 다니고 있다. 이 교육이 진짜 좋고 유명하고 효과있는 수업인데 깜짝 놀란건 교장선생님 한글교육방식이랑 똑같았다. 어쩐지 친한 엄마에게 한글공부로 교장선생님께 전화해보라고 소개했는데 "이거 ABA네요~"했었다. 시대를 앞서가신 교장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탄했다.
교장선생님께 전화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모교육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부모교육 열심히 받아야지..뭔가 의욕을 주는. 수업이다.
오후에 너무 피곤해서 선재에게 핸드폰을 주고 잠들어버렸다. 두시간 잤더니 피로는 풀렸는데 공부는 하나도 못시켰다. 그래도 미리 예약한 선재가 좋아하는 책 두권을 빌려 재미있게 읽었다. 수학이랑 영어를 꼭 해야하는데.. 내일은 꼭 해야지.
23.9. 26. 화
부모교육을 들었는데
아이에게 꼭 엄마가 언제 너를 가장 사랑하는 것 같아?언제 엄마의 사랑을 느껴?
이거 물어보는게 숙제였다. 선재에게 물어봤다.
나는 나랑 놀아줄 때일줄 알았는데 잘 때라고 대답했다. 잘 때 뭐할 때 했더니 사도신경 해줄때라고 한다. 뭔가 감동적인 답이었다.~♡
23. 9. 27. 수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었다. 연휴전에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수다도 실컷 떨어서 넘 좋았다.
오후에 선재랑 공부했다. 책 읽기, 책꿈 숙제,국어 교과서, 학교 받아쓰기 연습, 재능스스로 국어, 수학교과서, 재능스스로 수학, 땡땡땡수학 이렇게 쭉 했다. 공부를 다 하고 선재가 좋아하는 집게차를 봤다. 요즘 유행하는 롤업젤리를 사오고 집에 왔다.
엄마가 명절이라 이것저것 음식을 해주셨다. 이번 명절엔 어머님이 안올라오셔서 선재는 평소처럼 공부도 하고 책 읽고 오후에는 나가서 놀고, 짧게 여행도 갈 예정이다. 책읽기는 꾸준히 해야지~
*추석 계획
9/27-9/28동두천 휴양림 대기 1번이라 되면 갈 예정못가면-휴양림 안됨
9/28 목
오전
1.책 2권 읽기2.책 1권 읽어주기(학교 권장도서)3. 책꿈 숙제4. 교과서 국어 2쪽5. 재능 스스로 수학6. 땡땡땡수학 2,3,5권7. 교과서 수학 2쪽(수익)8. 영어
오후
청와대 관람
23. 9. 29. 목
오늘 오전에 계획대로 다함. 이제부터 읽어준 책도 기록하려고 한다. 근데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긴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자다 조금 늦게 청와대를 갔는데 주차장 줄이 너무 길었다. 당황해서 국립현대미술관에다 주차하려고 갔더니 거긴 더 길었다. ㅎㄷㄷ 포기하고 집에 오는 길에 창경궁을 갔다. 서울대병원에 의학박물관이 좋단 얘기를 들어 거기도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휴관일 이었다. 아무튼 윤재는 배고파서 남편이랑 뭐 먹으러 가고 선재와 창경궁을 갔다.
선재는 어릴 때 창경궁 몇번 갔던걸 잘 기억했다. 어릴 때는 연못과 온실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연못을 싫어했다. 옛날 궁의 모습을 집이라고 말하면서 보는 것을 좋아했고 자꾸 안의 모습이 궁금해서 들어가려고 해서 못하게 하느라 좀 힘들었다. 그래도 예쁜 궁과 멋진 소나무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고 선재는 내일도 오고 계속 오자고 했다. ㅎㅎ 평일에 학교 끝나고 가도 될만큼 가깝다. 날씨 좋을 때 몇번 가야지..
위대한 수업이라는ebs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재밌어보이고 좋은 프로그램이라 다 듣는 것이 목표이다. 요즘 내가 너무 머리를 안쓴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강의들을 보니 기대되고 틈나는대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하워드 가드너 교수님의 다중지능이론 1강을 들었다. 이 굉장한 교수님의 강의를 이렇게 편하게 듣다니!!ㅎㅎ 일단 공부한다는 느낌말고 그냥 가볍게 이 강의들을 다 들어봐야겠다. 조금이라도 부담되면 듣기 싫어질 수 있으니..2강 아이는 어떻게 배우는가?인데 아이들 키우면서 도움이 될것 같다. ^^
9/29 금
오전
추석 예배
1.책 1권 읽기2. 교과서 국어 1쪽3. 재능 스스로 국어4. 받아쓰기5. 재능스스로 수학6. 땡땡땡수학 2.3,5권7. 교과서수학8. 영어(일기쓰기 숙제 있으면 하기)
오후 아이들에게 물어봐서 창경궁
혹은 월곡산 산책 및 외식
23. 9. 29. 금
오전에 윤재가 남편이랑 산책하느라 시간이 애매해서 공부를 다 못함. 받아쓰기, 땡땡땡 수학 3권 못하고 다함. 책은 3권 읽음.
추석 예배했는데 선재가 글을 잘 읽으니 여러부분을 잘 읽고 부모님을 위한 기도도 해줘서 감동이었다. 다시 한 번 선재가 한글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
오후에 선재가 한옥마을을 가고 싶다 해서 남편이랑 둘이 갔다. 나는 너무피곤해서 잠들어버리고 윤재는 혼자 40분간 놀았다. 선재는 밤에 왔는데 너무 재밌고 좋았다고 했다.
9/30 토
오전
1.책 2권 읽기 2. 책 1권 읽어주기 3. 교과서 국어 2쪽
4. 재능 스스로 국어 5. 받아쓰기 6. 재능 스스로 수학 7. 교과서 수학 8. 영어
오후
영화관
23. 9. 30. 토
공부 다 했음
오후에 시립과학관과 어린이공원
10/1 일
예배후 안성팜랜드 못감
책 1권 읽기, 재능 스스로 국어, 수학
23. 10. 1 일
너무 피곤해서 여행 못갔다. 예배드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아웃백 갔다. 산책 조금하고 국토발전전시관을 가려고 했는데 윤재가 너무 피곤해해서 차타고 집에 왔다.
집에서 복지관에서 선물받은 색깔풀놀이를 했다. 밤에 꿈에숲에서 실컷 놀았다.
공부는 계획대로 다 했다.
23. 10. 2. 월
오늘은 책읽기, 읽어주기, 국어교과서, 수학교과서, 땡땡땡수학 2,3,5권 했다. 재능 국어, 수학도 오늘 분량을 했다.
월요일은 박물관과 도서관이 쉬어서 우리도 쉬어간다고 생각하고 동네에서 돌아다니며 놀았다. 선재는 한옥마을을 또 가고 싶어했으나 내가 너무 힘들어서 못가고 아빠랑 꿈의숲과 마트, 카페에서 놀았다. 나는 윤재랑 낮잠을 잤다. 연휴에 명절음식을 하거나 가족들을 만난것도 아니고 우리 가족끼리만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린다.
그냥 꼭 해야할 것들만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23. 10. 3. 화
오전 공부 오후 초안산
23. 10. 5. 목
교장선생님과 오랜만에 통화
-책을 속으로 읽으면 내버려둬라 발전하는 과정임
-짧은 책을 계속 읽힐까요? 짧아서 속으로 읽을 수도 있음
잘 살펴보기
-문장부호" "는 66과 99로, .은 끝날때 쓰는 동그라미로 알려주면 쉬움
23. 10. 6. 금
오늘도 부모교육이 있어서 듣고 왔다. 너무 좋았고 아이들을 정신차리고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오후에 또 지쳐서 애들에게 짜증을 내고 말았다.
그래도 공부는 책읽기, 받아쓰기, 국어, 수학 교과서, 국어 수학 재능, 땡땡땡 2,5권 구구단 2×2를 했다. 구구단 거의 다 외웠다. 요즘 좔좔글읽기는 거의 못한다.
언어치료를 갔는데 선생님께서 11월까지만 하시고 관두신대서 걱정이다. 잘하고 있었는데.ㅜ.ㅜ 어디서 또 알아보지..좋은 선생님 또 만났으면 좋겠다.
밤에 위대한 수업 듣고 ebs 들어가보니 진짜 좋은 강의들이 많았다. 시간이 별로 없지만 틈틈이 봐야겠다. 그리고 나도제일 중요한 책읽기를 열심히 해야겠다.
23. 10. 9. 월
오전에 공부하고 오후 초안산
23. 10. 11. 수
오늘도 ABA부모교육을 받았는데 너~~~무 좋았다. 끝나고 친구랑 순대국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배불러서 저녁도 못먹었다.ㅎㅎㅎ커피도 마시고 즐거웠다.
집에서 해보려고 시도하다가 욱하고 말았는데~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욱했지만 내일 또 잘해보자~또 감탄하자~노력하는 것도 잘하는거다~눈에 보이게 잘하는거 없어서 누가 칭찬해주지 않아도 내가 나 자신을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면 된다.ㅎㅎ 보상으로 예쁜 원피스도 샀다.ㅎㅎ
선재는 운동회여서 늦게 끝났고 집게차 보러 갔는데 다 가버려서 그냥 여기저기 별 의미없이 다녔는데 선재가 그런 걸 좋아해서 그냥 마음편히 다니게 했다. 아이가 맘 편한게 최고다. 집에 와서 윤재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책을 읽고 한권. 더 읽었는데 너무 길다며 버거워했다 몬테소리 글끼말끼가 국내창작이라 내용도 정겹고 옛날이야기도 많고 정서에 맞는데 버거워하니 다른전집으로 빌려야겠다.
23. 10. 17. 화
오늘도 ABA 교육을 받았다. 어쩌다 같은 수업을 또 듣는데도 너무 좋다. 적용시켜야하는데 쉽지 않음~그래도 노력해야지~오랜만에 만나고 싶던 분과 수업 들었는데 일찍 가야한다고 해서 수다도 못 떨었다. 아쉽~~
선재 인지수업때 교장선생님과 통화 했어야 했는데 책이 연체가 많이 되어 반납하니 시간이. 다 가버렸다. 몬테소리 글끼말끼가 길어서 별로라 교환하고 싶은데 마지막이라 안되는것 같다. 벌써 1년이라니~잘 봤는데!!! 연간회원 안되더라도 여기서 계속 빌릴것 같긴하다.
수업 끝나고 미미네 갔다가 고양이 보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왔다.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받아쓰기 틀린거 쓰는 숙제와 재능수학만 겨우 했다. 길이재기가 m단위가 나와서 1학기꺼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저녁 공부를 너무 싫어한다.ㅜ.ㅜ 습관을 잘 들여야 하는데.. 그리고 리코더랑 교회성가대곡이랑 줄넘기랑 피아노 연습 같은것도 해야하는데 하나도 못하고 있다. 진짜 정신차리고 다 시켜야되는데 버겁다.
23. 10. 19. 목
오늘은 오전에 비가 왔지만 너무 좋은 곳에서 브런치 모임을 해서 재밌고 좋았다.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였고 음식도 다 맛있고 대화도 재밌었다. 그리고 한 분이 꿈의 숲에서 하는 클래식 음악회를 추천해주셔서 얼른 전화해서 초대권을 받아놨다ㅎㅎ 토요일에 갔다가 놀아야겠다. 이런 것도 노출을 해줘야 또 보니까..
선재 끝나고 데리고 놀이터가서 놀았는데 집에 와서 공부 안하겠다고 울고불고 너무 힘들었다.ㅜ.ㅜ
달래면 안되는데 겨우 조금은 했다. 안해버릇하면 또 멈춰질까봐ㅜ.ㅜ
책읽기, 받아쓰기, 재능 국어, 수학, 이렇게 했다.
요즘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있다. 베스트셀러인데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왔다. 깊이는 없지만 배울 것이 많다.
23. 10. 20. 금
오늘은 ABA강의날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교장선생님 교수방법이랑 비슷하다. 다시 한 번 감탄하며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는 최고끼리 통한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교육법이다. 교장 선생님께도 자주 전화드려 열심히 해야지..
감사하게도 6명만 할 수 있는 소그룹 강의도 되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문제행동 해결강의 위주인데..애들이 문제행동이 많아서 간절히 하고자 했었다. 비싼 수업인데 대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안되면 내가 수업료를 지불하고하고라도 껴서 하고 싶었는데 되었다. 와~~진짜 너무 좋다. 사실 이 교육을 강서까지 받으러가면 택시비가 3만원 이상 들어서 매번 왕복 7만원정도 택시비를 내고 들으려고 했는데.. 셔틀도 지원해주신다. 너무 좋음!!!!
이번 주에 화요일부터 교육 2번, 운동회,모임 이렇게 오전에 계속 나가서 너무 피곤하다.
선재는 책읽기, 재능 국어, 재능 수학, 땡땡땡수학 2권을 했다.
23. 10. 21. 토
아침에 수업 끝나고 점심 롯데리아에서 포장해서 먹었는데 먹고 나서 피곤해서 나와 남편 윤재가 진짜 뻗어서 잠들었다. 그냥 잠깐 눈 감은거라 알람도 못맞춤 ㅜ.ㅜ그래도 그 동안 선재가 자동차놀이를 하며 조용히 놀았다. 근데 일어나보니 5시였다!!!!5시 음악회인데ㅜ.ㅜ
남편이 얼른 준비해서 선재만 데리고 다녀왔다. 20분밖에 못봤는데 좋았고 의젓하게 잘 다녀왔다고 했다. 아우~정신차려야지 왜 이렇게 피곤하지ㅜ.ㅜ 근데 앞으로 음악회, 뮤지컬, 영화, 연극 이런 공연들도 부지런히 손품팔아서 보여줘야겠다. 비싼 공연은 못보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예술가들이 수준이 높아서 저렴한 공연들도 대체적으로 수준이 높다.
근데 공부는 못하고 책만 읽었다. 내일은 꼭 공부시켜야지..
다음주에는 머그컵색칠이랑 가방만들기 행사를 예약했는데 다른 스켸줄과 겹쳤다. 전화해서 잘 조정해봐야지..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
23. 10. 22. 일
교회에 갔다가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이제 높은음자리표와 악보 보는 법을 시작했다고 하신다. 감사 또 감사하다~
집에 와서 국어책, 받아쓰기숙제. 재능국어, 수학, 땡땡땡수학 2,5권 했다.
23. 10. 26. 목
오늘은 공부를 조금했다.
-국어책, 재능 수학
-수학 길이재기 책
선재 병원에 갔다가 장위청소년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행사에 참여했다. 머그컵 색칠하기를 했는데 짧지만 도자기 굽는 과정도 배우고 예쁜 물감으로 집중해서 칠할 수 있어 좋았다. 구워서 2주후에 센터로 보내주신단다. 내려가서 커피탈취제 만들기- 커피가루를 반죽해 예쁜 모양을 찍는 걸 했다. 선재가 커피반죽 찍기를 더 좋아했다. 냅킨아트가방만들기도 예뻤는데 늦어서 못해서 아쉽~~
저녁에 보니 윤재가 열이 난다. 걱정이다ㅜ.ㅜ 독감이 아니었으면ㅜ.ㅜ
위대한 수업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1강, 2강, 3강, 4강, 5강
*찰스 스펜스
감각 사용 설명서 1강, 2강, 3강, 4강
첫댓글 축하축하축하!!! 이해력만들기 동화책 2,600권 통독 축하!!!
교장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와~~~ 축하드려요~~~~ 꾸준히 동화책 읽는 선재가 넘 대견해요~ 2700권 방까지 오는 동안 선재어머님께서도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숙제도 많고 늦게 끝나고 해서 힘들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세아가 함께 읽고 있어 너무 좋아요^^화이팅!!!
선재어머님 축하드려요 벌써 2700권이예요. 우와 ~3000권방이 금방 가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선재도 선재어머니도 화이팅요
감사합니다~♡다른 건 많이 못하고 책읽기라도 꾸준히 하려고 해요. 지아랑 함께 해서 힘이 나네요.
화이팅♡♡♡♡
선재어머니 추석명절 연휴 선재와 즐거운 시간되세요
선재어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 화이팅요
감사해요. 긴~~추석 연휴네요. 지아네도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따옴표를 66과 99로 저도 세아에게 알려줘야겠어요. 세아도 따옴표를 해깔려했는데 이렇게 알려주면 되겠네요. aba 강의는 센터에서 듣는 건가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예 저도 따옴표 그렇게 설명하니 좋더라구요^^
ABA는 지역마다 복지관이나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서 하는 곳들이 있어요.지역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부모특강을 하구요^^ 자주 하지는 않아서 잘 찾아봐야하더라구요. 저는 전에는 서울대 강사님이 하는거 듣고 이번엔 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 ABA센터에서 듣게 되었어요.
제가 듣는 것은 기본 개념이 문제행동을 칭찬과 격려만으로(야단치고 혼내지 거의 않음)적절한 행동으로 바꿔주는 수업이에요. 교장선생님의 수업방식이랑 비슷해요. 최고는 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기회되심 들어보세요^^
@김루시 아~~ 특교청에서 강의들 하더라구요. 듣고 싶은건 금방 마감되서 못들었었는데 담번에 기회되면 저도 들어야겠어요.